차 , 술 이야기

다래술

문성식 2014. 1. 6. 07:25

다래술

 

 

 

 

다래술은 피로 회복, 강정, 강장, 보혈, 불면증, 건위, 정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재료의 약성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고려 가요 <청산별곡>의 한 구절이다. 다래는 지금도 깊은 산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 예로부터 산에서 길을 잃은 나그네나 나무꾼이 허기를 채울 깨 따먹던 대표적인 산열매이다.
  • 다래의 맛은 새콤달콤하며 맛은 키위와 같다. 그래서 키위를 양다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래를 구하기 어려우면 다래 대신 키위를 써도 좋다.
  • 다래는 자당, 과당, 탄닌, 비타민 C, 유기산등 영양가가 풍부하고 자양 강장, 미용,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 병후의 기력 회복, 식욕 증진, 진통에 좋고 특히 심한 갈증을 그치게 한다. 또 담석을 누르고 방광에 결석이 막혀 나는 열고 내려준다.
  • 심한 갈증을 그치게 한다. 또 담석을 누르고 방광에 결석이 막혀 나는 열도 내려준다.

만드는 법

 

⊙ 재료
다래 400g / 소주 1800㎖ / 얼음 설탕 5~20g

⊙ 담그는 법

  • 다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 다래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은 다음 얼음 설탕을 넣는다.
  •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6 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 황금색을 띤 호박색의 새콤하고 달착지근한 약술이 완성된다.
  •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좋아진다.

음용법

 

용량은 제한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 주의
다래를 많이 먹으면 비와 위가 냉해 지고 설사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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