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상한 버릇 때문에
대개 남자들은 잘 때 아내의 가슴을 만지면서 잔다는데 저는 오히려 남편의 성기를 만지면서 자야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잠을 잘 때도 그렇지만 TV를 볼 때도 남편의 속옷 속에는 항상 제 손이 들어가 있죠. 제 버릇이 이상한 것 일까요?
부부간의 스킨십은 많을수록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침실에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평상시에도 저희 부부는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남편도 늘 어느 한 군데든 살을 맞대고 있어야 하고 저 역시 남편의 몸을 만지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어요. 연애시절에는 그래서 닭살 커플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는데, 공공장소에서도 키스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았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더라도 남편의 손은 어김없이 제 옷 속을 거침없이 헤집고 다니기가 일쑤였습니다. 때문에 종종 길거리에서 어르신들의 꾸지람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죠. 결혼을 하면 조금 덤덤해 질까 했지만, 스킨십의 강도는 점점 높아져 갔고 어느새 같은 공간에서는 늘 서로의 몸을 더듬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답니다. 밥을 먹을 때도, TV를 볼 때도 늘 손이 상대방의 몸을 만지고 있는 것이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 된 거죠.
그런데 가슴이나 허리 등을 만지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서 문제였어요. 특히 제가 남편의 성기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된 거죠. 이상하게도 남편의 성기를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들기 전까지도 늘 제 손은 남편의 성기를 만지작거려야 했거든요. 남편이 혹시 불편해 하지 않을까 고민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남편은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아요. 오히려 행복해 하죠. 다른 남자들은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자야 잠이 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저처럼 남편의 성기를 만져야 잠드는 여자들도 있을까 솔직히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이 있으면 마음 놓고 스킨십을 할 수가 없어서 항상 불안해요. 특히 긴 시간 남편과 함께 부부동반 모임을 간다든지, 명절 때 시댁을 방문하게 된다든지 하게 되면, 저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죠. 절대로 남편 몸에 손대지 않겠다고. 그런데 작년 추석 때는 큰일을 낼 뻔 한 기억이 있습니다. 몇 년 만에 해외에 살고 있는 시누이 부부까지 총 5형제가 모였는데 조카들까지 포함하니 50평 남짓한 아파트가 바글바글 했었어요. 잠자리가 모자라 거실까지 촘촘히 끼어서 잠을 자야 했는데, 제 옆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 조카가 자게 되었거든요. 하루 종일 제사 준비로 피곤했던 저는 눕자마자 곯아떨어졌었는데, 잠결에 습관대로 제 손이 옆자리를 더듬게 되었던 거죠, 깜짝 놀라 눈을 떴을 때는 거의 제 손이 큰 조카의 다리 근처까지 가 있었던 거였어요. 조금만 늦게 알아차렸더라도 정말 큰일이 날 뻔했었죠.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다음날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했을 때, 남편은 너무 황당해서 큰소리로 웃더군요. 부끄럽고 민망했지만, 남편은 "그렇게도 내가 그리웠어?" 하며 저를 꼬옥 안아 주더라고요. 한참 혈기 왕성한 큰 조카에게 엄청난 사고[?]를 칠 뻔했던 그때 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우리 부부만의 비밀이었습니다.
남들은 이런 여자도 있나 의아해 하고 종종 욕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하지만, 제가 남편의 몸을 늘 애무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는 남편의 얼굴에 난 뾰루지가 몇 개인지, 점이 몇 개인지도 다 세고 있을 정도랍니다. 그렇게 몸을 매만지는 버릇을 가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고, 건강에 대해서도 늘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부부싸움도 몇 번 하지 않았지만, 그 스킨십 하는 버릇 때문에 거의 싸움이 되질 않죠. 토라져 있다가도 저도 모르게 남편을 만지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남편의 몸은 이제 제 분신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습관처럼 만지다가 문득 남편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는 거 있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남편의 친한 친구들은 세상에 너처럼 행복한 녀석이 또 어디 있느냐고 부러워한다 던데요? 아내 여러분들,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남편 분들 자주 만져주세요. 가끔 정도가 심해서 귀찮아 할 때도 있지만 남자들은 늘 자신을 어루만져 주는 여자의 손길을 좋아한답니다. 이번 추석엔 절대 사고 치지 않도록 꼭 제 남편 옆에서 잘 거예요. 글/ 젝시라이터 최수진 담당/젝시인러브 임기양 기자
세상의 모든 체위 뒤돌아(후배위) 테크닉
남성이 제일 좋아하는 체위는 어떤 것일까? 꼭 하고 싶어하는 체위는? 아마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남성들은 후배위를 일 순위로 꼽는다. 여성 역시 부끄럽지만 가장 은밀하고 음란한 후배위의 체위를 즐기는 것이 사실이다. 자, 좀더 다양한 ‘뒤돌아’ 테크닉을 알아보자
여성상위가 여성을 위한 체위라고 한다면, 여기서 여성의 등만 돌게 만들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만족스런 체위가 만들어진다. 즉 여성의 시선이 남자의 다리 쪽으로 향하는 배면 후배위가 그것이다.
이 자세의 장점은 여성에게 평소 느끼지 못했던 성감을 전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남성의 성기 구조가 바뀌지 않는 상태에서 여성의 질이 반대로 향하게 되어서, 평소 자극 받지 못했던 성감을 자극 할 수 있다. 남성에겐 느긋한 마음으로 여성의 힙과 자신의 성기와 여성의 성기의 움직임을 감상하며 섹스를 즐길 수 있다.
핵심포인트 - 이 체위를 하다가 여성은 남성의 발 사이로 얼굴을 묻는 자세로 최대한 몸을 낮추어 오직 허리만을 움직여 남성의 성기를 자극하길 바란다. 고난도 테크닉 (허리가 좋아야한다)인 이 체위를 성공만 한다면 당신 파트너의 외도는 이제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후배위를 거부하는 여성의 가장 큰 이유는 부끄럽다는 것에 있다. 마치 짐승 같아 보인다는 것이 이유인데, 이런 후배위를 조금만 바꾸면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매력적인 후배위를 즐길 수가 있다.
먼저 남성은 여성을 뒤에서 안고 목과 귀를 애무하며 여성의 무릎을 세운다. 즉 완전히 서있지 않고 무릎만 세운 상체의 자세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남자는 두 손으로 여자의 가슴을 애무하며 뒤에서 삽입을 한다.
삽입이 어려운 경우는 일반적인 후배위 삽입 후 상체를 세워도 무난하다. 깊은 삽입은 어렵지만 무드 있는 섹스가 가능하며 여자의 목과 등을 애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힘 좋은 남성의 깊숙한 삽입을 위한 체위
일단 여성은 서서 허리를 숙이고 두 손으로 바닥을 잡고 중심을 잡아 후배위 삽입을 취한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남성은 서서 여성의 무릎을 잡고 자신의 허리에 두 다리를 낀다. 즉 여성의 두 다리가 올려져 허공에 떠있는 자세가 되는 것이다.
마치 마차를 끄는 듯한 이 체위는 가장 깊숙한 삽입이 가능한 자세이다. 성기의 길이가 길지 않는 남성이라도 여성의 자궁 벽을 자극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깊게 삽입을 할 수 있으며 평소 적극적인 자극을 원하는 여성에게 권하고 싶은 체위라 할 수 있다.
부끄러워서 더욱 강렬한 후배위 애무
일반 후배위 자세는 주로 삽입을 위한 용도로 쓰인다. 하지만 후배위 자세는 일반 애무보다 훨씬 강렬한 애무를 즐길 수가 있다. 다만 조금의 부끄러움을 감안해야겠지만 일단 여성이 후배위 자세를 취한 후 몸을 낮추어 머리를 침대에 붙인다. 그 후 두 손으로 자신의 힙을 잡아 벌려준다.(상상이 갈 지 모르겠지만 조금 부끄러운 자세가 연출이 된다.)
이 자세를 취하면 우선 여성은 스스로 부끄러운 흥분으로 인해 심장 고동이 빨라질 것이다. 그러면 남자는 뒤에서 여성의 성감을 마음껏 자극할 수 있다. 즉 애널 애무에서 성기까지 아주 적극적인 애무가 가능하며 여성의 성기를 깊숙하게 혀를 통한 자극이 가능하다. 또한 두 손으로 여성의 유두를 자극하며 애무를 할 수도 있다.
남성의 욕망을 자극하는 후배위 애무
남성의 은밀한 욕망 중에 후배위 애무가 있다. 즉 역할이 바뀌어 남성이 여성의 후배위 자세로 애무를 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여성처럼 남성이 후배위 자세를 취한 후, 여성이 우선 뒤에서 한 손으로 남성의 힙을 손으로 애무하며 남성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남성의 성기를 잡고 손으로 애무를 해준다. 한 손으로 애무를 하며 한 손으로 남성의 회음부(항문에서 성기 까지 이르는 부분)를 지압하듯 손으로 눌러주면 그 쾌감은 남성의 몸을 떨리게 하기 충분하다.
손으로 애무하다 여성은 남성의 다리 사이로 오랄을 하거나 성기를 뒤로 빼내어 애무를 해주면 남성에겐 잊을 수 없는 애무가 될 것이다.
글/ 젝시라이터 차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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