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성

남자 클라이막스

문성식 2012. 3. 23. 20:38

남자 클라이막스

 

남자 클라이막스에 관한 전격 Q&A 5문 5답

 

남자의 오르가슴과 성적 내부 기제에 관한 무수한 소문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팟찌에서는 조금 이상하고, 야하고, 뭔가 찜찜하기도 한 이런 소문들을 진실과 픽션, 사실과 과장 등으로 구분하여 정리해봅니다.

Q. 남자도 멀티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요?

A.
몇몇 섹스 전문가들은 남자도 PC 근육강화 훈련을 통해 사정을 보류한 채 멀티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베일러 약학대학의 래리 립슐츠 박사는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잘라 말합니다. 과학적으로 남자의 멀티 오르가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이지요.

Q. 남자는 하루에 몇 번까지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요?

A.
이 문제는 전적으로 그의 건강과 컨디션, 마음의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한 번 사정 이후 회복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남자마다 각기 다릅니다. 15분 이내에 다시 발기하는 사람도 있고, 몇 시간이 지나야 다시 발기가 가능한 사람도 있지요. 일반적인 기준이나 평균치를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당신의 남자를 대상으로 당신이 직접 실험해볼 수밖에 없습니다. 

 Q. 사정하는 정액의 양은 남자마다 다른가요?

A.
1회의 사정액 역시 사람과 때에 따라, 그리고 이전에 사정한 게 언제인지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보통 1∼6㎖ 정도라고 합니다. 만약 그의 정액의 양이 0.5㎖ 이하라면 정액 과소증, 정액의 사출이 전혀 없다면 무정액증이며, 이는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정액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 6.0㎖ 이상인 것도 정액 과다증이라고 하여 병이 됩니다.


Q. 몽정은 건강에 나쁜 건가요?

A. 몽정은 성욕의 생리조절 현상이며, 미혼 남자일 경우 한달에 2∼3회 정도 한다고 하여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가벼운 성적 자극으로는 쾌감이 따르지 않거나, 또는 발기되지 않고 사정하는 것은 주간유정 또는 각성유정이라 하여 병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후부요도·전립선·직장·척수 등의 질환이나 과로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지나친 자위·성적 신경쇠약·공포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Q. 정액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나요?

A.
정액은 1~10%의 정자와 나머지 정장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장액은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당, 비타민 C, 아연 등 정자의 활동에 필요한 많은 영양소와 여러 종류의 효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달굴수록 맛있다

여자는 전신 구석구석이 성감대라고 하는데 최고로 강하게 느끼는 곳을 꼽는다면 단연 성기다.
그래서 여자를 충분히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는 어쨌든 삽입전에 이곳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게 중요하다.
그때 이미 포경을 한 상태라면 태근 내벽을 문지르든지 해서 준비 운동을 해두자. 이때 옷 위에서 하든지 밑에서 국부까지 자극해준다.
여자도 심리적으로 의식을 거기에 집중하게 된다.

 

'오늘 그이의 관심은 온통 거기밖에 없는 것 같애.'라고 여자가 생각하게 되면 다음의 하드 테크닉이 효과적으로 먹혀 들어가게 된다.
말하자면 예비운동을 몇번이고 되풀이 하는 것으로 여자는 완전히 빠져들어 '오늘 나는 거기밖에 생각 못하는 것 같애.'라고 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옷이 벗겨지면서 발가벗게 되면 페팅 시작. 이때도 타켓은 여자의 성기. 핑거 플레이로 집요하게 공격해 들어가면 점점 여자는 기쁨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 달아오른 여자의 양다리를 벌려 남자는 여자와 같은 방향으로 얼굴을 파묻는다. 오랄의 시작.
여자 성기 특유의 톡 쏘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지만 성행위시에는 오히려 기분 좋은 자극제가 된다.

오랄 때는 혀를 풀 가동하는게 최고의 테크닉이지만 거기에 리듬을 더하면 여자에게 전해지는 자극이 더해지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테크닉은 먼저 클리토리스는 4비트로 혀끝을 찌르고 바기나는 8비트로 찌른다. 이것을 번갈아 행하면 여자는 어느덧 리듬에 맞추어
반응을 보이게 된다.

섹스의 즐거움은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에 달려 있다. 남자는 종종 여자의 반응을 자신에 대한 애정의 척도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또 그와 동시에 자신의 기술이 능숙한지 아닌지의 판단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여자가 무반응일
경우에는 크게 실망하게 된다.

누구나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오랄은 자극 중에서도 강한 자극이기 때문에 여자는 느끼기 쉽고 반응하기도 쉽다.
그래서 이러한 때에 자기가 공격하고 있는 리듬에 맞춰 여자가 느끼고 있다 생각되면 남자는 더없는 감동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오랄의 시간이다. 이것은 길면 길수록 좋다.
그에 따라 여자의 반응도 커지기 때문이다. 적어도 10분이나 20분 동안 계속하자. 이걸로 여자를 오르가즘에 이르게 한다는 기분으로 집요하게 행한다.

현란한 체위의 변환
카마수트라에 언급된 체위는 다분히 성기의 크기에 의존적이다. 성기의 크기는 남녀 모두 대, 중, 소로 구분하는데,

남자의 성기 중 큰 것은 아슈바(수말), 중간 것은 부리샤(황소), 가장 작은 것은 샤샤(토끼)로 구분한다. 여자는 가장 큰 것
을 하스티니(암코끼리), 중간 것은 바다바(암말), 작은 것을 므리기(암사슴)으로 동물로 비유하여 성기의 크기를 표현한다.

성기의 크기에 따른 여성의 체위
성기가 작은 암사슴족 여성은 그 보다 큰 남성과 성교할 때 두다리를 넓게 벌리는 자세를 취한다. 이는 음부를 넓게 하여 삽입
이 용이하게 하기 위함인데 이때 여성이 취하는 체위는 세가지다 .

웃드푸트라감 - 여자는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높이 든다. 허리부분에 베게 같은 것을 받쳐 놓으면 편리하다. 이 때 여
자의 음부가 엉덩이와 같이 들려 마치 꽃핀 모양을 한다.
비쥬린 브히타캄 - 여자가 두 다리를 벌림과 동시에 두 다리를 높이 든다. 이때 여성의 음부는 기지게를 편 모양이 된다.
인드라니캄 - 여자는 두 다리의 무릎을 굽혀 양팔로 무릎을 벌린다. 이 경우는 위의 두 방법보다 음부가 더 벌어지게 된다. 성기
가 큰 암코끼리족 여성은 작은 종족인 남성과 관계를 갖을 때,다리를 오므려 음부를 좁게해야 한다. 이때 취하는 체위를 삼푸타캄이라고 한다.

파르슈바삼푸타캄 - 남여가 서로 마주보고 누워서 하는 체위
웃다나삼푸타캄 - 여자는 반듯하게 눕고 남자가 위에서 하는 체위
피티타캄 - 여자가 성교하는 동안에 두 다리를 꼭 오므려 음부를 조이는 동작을 하는 체위
베슈티캄 - 여자가 음부를 더욱 좁히기 위해 두 다리를 결합하여 꼬는 체위

남편, 마당쇠로 키우기
남편이 마당쇠 되기를 바란다면 꼿꼿하기만 한 마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세요!
각시가 예쁘면 장인 댁 기둥보고도 절 한다는 말이 있죠? 물론 섹스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남자의 서비스를 80%만 끌어 내느
냐, 숨겨진 능력을 200% 이상 풀 가동시키느냐는 순전히 여자 손에 달려 있어요. 그러니 지난 밤 다섯번 여섯번 홍콩 다녀왔다는 옆집 아주머니의 은근한 자랑, 그저 부러워 할 것 만은 아니에요.

하룻밤 사이 수 차례 홍콩 다녀오기까지 남편에게 들인 공은 또 얼마나 컸겠어요. 모든 건 뿌린 대로 거두고 베푼 대로 돌아오게 되어 있죠. 그래서 남편의 성적인 무능력을 탓할 필요도 동창회에서 만난 여고 동창의 은근한 자랑도 질투할 이유가 없어요.

남자의 거친 야수성을 폭발시키는 것도 남자의 자상한 터치를 유도하는 것도 여자의 테크닉인 셈이죠. 자~ 누구 오늘밤 힘세고 오래가는 마당쇠 하나 분양받으실 분 없나요? 그렇다면 먼저 마님의 위엄과 꼿꼿함은 잠시 전당포에 저당 잡혀두시죠!

오늘밤, 마당쇠를 분양합니다.
삽입은 부드럽고 천천히 하라, 삽입 전 애를 태워라, 오럴은 집중을 피하고 구석구석 방사형으로 타진하라, 밀착 면적은 최대한 넓혀라, 삽입 후에도 애무는 멈추지 말아라 등등 섹스에 관한 이론이라면 대한민국 남자들을 따를 수가 없어요. 거의 성의학 박사 주준들이죠.

만일 그 동안 남자의 머리 속에 축적되어 있는 해박한 섹스 이론과 사춘기 적부터 다년간 주워들은 풍월 모두를 침대위에서 발휘할 수 있게만 한다면 밤마다 오르가즘이 문제겠어요? 그러나 어디 남자들이 이론대로 행동하던가요? 남자는 일단 본능이 불타오르기 시작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거든요.

급브레이크는 금물
그런 남자들의 성급함에 브레이크를 걸더라도 급브레이크는 금물이에요. 그게 요령이고 마님이 될 수 있는 테크닉이죠.
남자가 오르가즘의 꼭지점을 향해 오르고 있다면 알맞은 리듬으로 보조를 맞춰 줘야 해요.
남자로 하여금 혼자 힘빼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지 않는 것,차라리 빨리 끝내고 싶다는 허망감을 주지 않는 것… 그게 바로
남자를 서서히 내 스타일로 길들이고 마당쇠로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