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관계를 나누는 사람들 중 부부관계는 자신들의 창의력에 따라
무궁무진한 즐거움을 창조할 수 잇는 관계이다.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부부만의 침실을 개발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누릴 준비가 된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로맨틱한 잠자리를 위한 다른 부부들의 창의력을 엿보자.
다양한 애무를 개발한다.- 첫번째, 성기애무
아내의 성감대를 모조리 꿰 뚫고 있다거나,
기상천외한 테크닉으로 하루 밤에 너댓 가지의 체위를 응용하는 정도는 거뜬하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남성이라고 해도 여전히 그녀가 정말 만족 했는지는 영원한 의문이며,
그녀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하더라도 여성이란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 남자에게
절대로 섭섭할 만한 말을 할 수 있는 동물이 아니므로 그 속마음을 알기란 불가능 하다.
하지만 남성이 명심해야 할 것은 여성의 육체란 늘 변화 무쌍한 애무에 약하다는 것이다.
남성은 삽입과 사정을 섹스의 목표로 할지언정, 여성은 다르다.
사정감을 느끼는 황홀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 하더라도 어제와 다른 손길에
여성은 더 감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성감대를 탐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다.
이를테면 애무법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그것인데,
물론 멋진 성감대를 자극하는 것도 좋지만, 애무를 하는 도구에 있어 변화를 주는 것에
주목해보자.
손, 혀, 입술을 가지고 하는 애무도 좋지만, 페니스 자체도 좋은 애무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남성의 최고 성감대인 페니스를 도구로 여성의 육체를 애무한다는 것은
남성 스스로에게도 특별한 쾌감을 줄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을 것이다.
발기한 남성의 페니스는 마치 나무토막처럼 단단하면서도 너무나 부드러운 조직의 살갗으로 덮여 있고,
또한 흥분으로 뜨겁게 달아 올라 있다. 이 세가지 특징은 멋진 애무의 도구가 되기에 충분하다.
하나, 귀두애무
타이밍은, 여성이 손으로 페니스를 애무해 주기 시작 하여 오럴 서비스를 하기에 이른다면,
충분히 발기한 페니스를 한 손으로 쥔 채 애무를 시작한다.
특히 좋은 부위는 옆구리 선이나 가슴에 대한 애무이다.
허리 쪽은 위아래로 훑어 내리는 듯한 터치가 좋고 특히 겨드랑이에 대한 애무에 집중하면
큰 쾌감을 줄 것 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귀두부분은 비교적 정교하고 세밀한
애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손가락 끝으로 해야 할 애무부위가 있다면 귀두 끝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클리토리스를 귀두 끝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애무하는 것은
여성을 단시간에 오르가슴 직전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애무법이다.
하지만 대부분 참기 힘들어 곧바로 삽입하고 말게 되지만 좀더 참을성을 가진다면
여성에게 황홀감을 선사하게 된다.
둘, 질 밖에서의 피스톤 운동
사실 이 애무법은 남성 자신에게 더 즐거움을 주는 애무가 될 것이다.
여성의 가슴 사이에 페니스를 끼우고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테크닉이 된다.
응용을 하면 겨드랑이 사이나, 허벅지 사이도 좋은 부위이다.
피스톤 운동은 성기에 삽입 했을 때와 같은 방법이므로 귀두 끝만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라기보다는 페니스 전체를 이용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 테크닉을 시도할 때는 남성쪽에서 조금 강하게 쾌감에 대한 표현을
표출해 주는 것이 여성의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 자신이 어떤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표정이나 몸짓을 통해
상대에게 알게 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섹스 스킬이다.
실제 느낌의 절반 이상은 상대의 반응으로부터 필 업 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셋, 과감한 등 쪽 애무
여성의 시선을 피하게 되므로 과감하고 때로는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시도도 해 볼만 하다.
섹스란 어느 정도 기본적인 가학성과 피학 성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가끔은 상대가 예측하지 못했던 행동으로 인해 나 자신도 몰랐던 의외의 흥분을
경험하게 된다. 여성을 엎드리게 한 후 등위에 올라 앉아 페니스로 등을 때린다든지,
항문 쪽을 두드려 본다든지, 목 줄기에서 척추 선을 따라 내려오는 곡선을 애무해 보자.
한 손으로 페니스를 쥔 채로 하기 보다는 허리가 움직임에 따라 제멋대로 움직이도록
놓아 두는 패턴이 좋다. 아마 여성은 등 뒤에서 자신을 누르듯이 제압하는 남성으로부터
강한 성적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할 것이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이 아닌 등뒤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여성에게는 묘한 불안함과 긴장감으로 흥분을 갖게 한다.
하지만 이런 애무법은 여성이 거부하면 오래 끄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페니스로 여성의 머리나 얼굴 주변을 애무하는 것은 자칫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므로 상대의 기분을 살피며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한국은 전통적인 가부장제 사회였던 관계로 거의 모든 일에서 남성이 여성을 주도하고 이끄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가부장제의 상징인 호주제가 폐지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잠자리에선 아직까지 여성보다 남성이 주도권을 잡는 경우가 많다.
옷을 벗기고 먼저 전희를 행하는 것도 주로 남성이요, 삽입을 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며 sex를 이끌어가는 것도 주로 남성이다.하지만 여성이라고 해서 성관계시 남성을 주도하지 말란 법은 없다.
프랑스의 카사노바인 로베르 엘로디는 여성 중심의 sex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제다. 성관계시 자신이 주도하는 것보다 여성에게 몸을 맡기면(?) 여성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자신 역시 색다른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러면서 여성 중심의 sex를 즐기는 방법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일단 적극적인 여성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능동적인 여성이라면 흥분되면 자신이 직접 남성의 옷을 풀어헤치고 얼굴과 몸 할 것 없이 곳곳에 키스 세례를 퍼붇는다. 엘로디가 뽑은 적극적인 여성의 최고봉은 옷을 벗기며 남성의 성기를 꽉 움켜쥐는 여성이다.
그런 행동은 자신의 몸이 뜨겁게 달아올랐으니 어떻게 좀 해달라 고 말하는 것 같아 자연스럽게 흥분된다.오랄sex 역시 여성의 입으로 남성의 성기를 자극하는 펠라치오보다 남성이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커닐링구스가 주가 되어야한다.
대음순과 소음순 순서로 빨아주다 입술 끝을 클리토리스에 대고 부드러운 숨결로 자극하거나 입술을 뾰족하게 해 클리토리스 전체를 지긋히 눌러주면 여성이 참을 수 없어한다. 여성의 흥분했다 싶으면 혓바닥으로 클리토리스를 전체적으로 핥아준다.
여성이 원하는 sex토이를 사용해주는 것도 여성 중심의 sex 중 하나다.
유두나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수 있는 충전 봉이나 코일 바이브레이터, 성기에 삽입할 수 있는 진동식 바이브나 구슬 딜도 등을 사용해 서비스해주면 된다.sex토이를 사용해 여성을 애무해주다보면 때론 남성의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상대 여성의 성감대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삽입시 체위는 역시 여성이 주도할 수 있는 여성 상위가 최고다. 여성 상위는 누워있는 남성을 여성이 올라타는 형태로 여성이 삽입각도나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적극적인 여성에게 제격인 체위다.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남성이 여성의 노예가 되어주는 경우도 있다.
여성은 남성을 자신의 노예를 다루듯 어떻게 해라하는 명령식으로 애무를 시키고 피스톤 운동을 시키며 sex를 즐긴다. 엘로디의 경우 노예가 되는 설정으로 즐기면 여성이 기대 이상으로 즐거워했지만 짓궂은 여성을 만났을 때는 진땀을 빼야했다고 회고한다.
남성들은 성관계시 자신이 주도해서 여성에게 만족감을 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곤 한다. 하지만 시각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여성에게 주도권을 내준다고 해서 여성의 쾌감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남성 역시 오히려 편하게 sex를 즐길 수 있다. 엘로디 말대로 때론 속 편하게 여성에게 모든 것을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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