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회에 다니기 두려운 이유들 1.

문성식 2011. 9. 13. 17:52

      교회에 다니기 두려운 이유들

                                                                                               글. 청랑 이상현 목사

 

이유 1 “돈(헌금)내는 것이 아까워서 못다니겠다.”

 

전도를 하러 다니다보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여러 가지 핑계를 많이 댑니다. 여러 가지 잡다한 핑계를 대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돈’때문일 것입니다. 겉으로 말은 못하고 다른 여러 가지 핑계를 대지만 내심으로는 돈(헌금)을 드리는 것이 아까와서 못나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교회에 다녀서 헌금을 드려서 손해를 보고 망한 사람이 있다면 지구상에서 교회에 다닐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데도 큰 고난과 시련과 역경을 당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교회에 절대로 헌금을 너무 많이 바쳐서 망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도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지 못하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나 다를 바 없이 죄를 짓고 살거나 욕심이나 부리고 못된 짓을 하고 살아서 하나님께서 ‘사랑의 매’를 때려서 고난과 시련과 역경을 겪고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만약에 교회에 나가서 헌금을 드려서 손해를 보고 더 가난하게 되고 망한 사람이 많다면 교회가 많은 서양의 기독교국가들은 가장 가난하게 되고 거지나라 굶어죽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가장 부유한 선진복지국가가 되었습니다.

반대로 교회를 다 없앤 북한공산주의국가나 교회를 핍박했던 공산주의국가들은 다 망해버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하면 당장 눈에 쌍심지를 켜고 대들면서 반문을 합니다. “기독교국가만 잘삽니까? 일본은 기독교를 안믿어도 잘 삽디다.” 제가 언제 모든 비기독교나라가 못산다고 했습니까? 다만 기독교를 가장 핍박한 무신론적 공산국가들이 철저히 망해버린 것을 말했을뿐입니다.물론 비기독교국가 중에도 일본같이 잘사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국가 중에는 선진국이 90%이고 중진국이나 후진국이 10%입니다. 비기독교국가 중에는 후진국이 90%이고 선진국이 10%입니다.
기독교국가와 비기독교국가의 선진국 비율은 10:1이고 기독교국가와 비기독교국가의 후진국 비율은 1:10입니다.

기독교국가가 선진복지낙원국가가 될 확률은 90%이고 비기독교국가가 선진국이 될 확률은 10% 밖에 안됩니다.


교회에 나가서 헌금을 드려서 더 가난하게 되고 거지가 되고 망해버렸다면 기독교 국가들은 가장 가난한 후진국 거지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가장 부유하고 아름다운 선진복지국가들이 되었습니다. 국가가 선진복지부국이 되었다는 것은 국민들의 가정들이 부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교회를 핍박하고 없앤 옛 소련,동구의 공산주의 국가들은 멸망해 버렸고, 북한은 3백만명의 인민들이 굶어죽는 비렁뱅이 거지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헌금이 아깝고 두려워서 교회에 못나가겠다는 사람은 티끌만큼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작은 헌금이라도 정성을 다해서 드리면 하나님은 사업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주십니다. 선진국들이 선진국이 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사업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고 희한하게도 모든 발명품의 90%가 기독교국가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은 선진국이지만 발명은 별로 하지 못하고 기독교국가인 미국이나 유럽사람들이 발명한 발명품들을 이용해서 더 질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국가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발명의 지혜를 주시고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십니다.

 

세계초우량기업들이 초우량기업이 된 바탕도 성경에 있습니다. 마태복음7장12절<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말씀을 서구사회에서는 ‘황금율’이라고 부릅니다. 세계적인 초우량기업들은 황금율을 기업의 모토로 하는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고객감동시대가 지났다고 합니다. 고객감동정도로는 안되고 고객이 서비스에 놀라서 졸도해버리는 ‘고객졸도’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고객감동 고객졸도도 다 성경말씀에서 나온 사상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하늘같이 떠받느는 나라에서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최고이고 성경을 짓밟는 공산주의나라에서는 서비스의 ㅅ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처럼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신앙도 얻고 부(富)도 얻습니다. 그러나 부(富)를 따라가느라 신앙을 버린 사람은 부(富)도 잃어버립니다.

 

아메리카대륙의 북미주와 남미주를 비교해보면 남미주에 훨씬 황금과 지하자원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북미의 캐나다와 미국은 선진복지강대국이 되었고 남미의 나라들은 경제적으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력이 얼마나 강한가 하면 미국의 군사력은 세계 1위인데 세계 2위부터 10위까지 나라의 군사력을 다 합해도 미국의 군사력보다 적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과 비교할 나라가 없을 정도로 전무후무한 초강대국입니다. 그러나 남미의 여러나라들은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습니다. 한국도 경제가 어려워서 남미의 전철을 밟을까봐 걱정하고 있는 판국입니다.

 

미국의 로저 밥슨 기자가 아르헨티나의 한 정치지도자를 만났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추앙을 받는 그 지도자는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밥슨 기자에게 한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유럽의 백인들이 먼저 정착한 곳은 북미가 아니라 남미였습니다.지하자원 물 기후도 북미에 비해 부족하지 않습니다.그럼에도 왜 북미가 남미보다 잘 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밥슨 기자는 그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아르헨티나의 지도자가 웃으며 설명을 해주었습니다.“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남미는 스페인사람들이 황금을 구하려 찾아온 땅입니다.그러나 북미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을 위해 찾아온 땅 입니다.여기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황금을 찾아서 왔지만 황금도 잃어버리고 신앙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조상인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왔지만 황금도 얻고 신앙도 얻었습니다.” 미국의 청교도들처럼 신앙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추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경제적인 복도 주십니다. 그러나 남미의 사람들처럼 돈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추구하는 자는 돈도 얻지 못하고 하루 아침에 다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돈(헌금)이 아까와서 교회에 못다니겠다는 사람들에게 돈이 그렇게 아까우면 헌금을 내지말고 교회에 다니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헌금 때문에 교회에 안나오고 예수님을 안믿다가 지옥에 가는 것보다 헌금을 드리지 않더라도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것이 천배 만배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도하는 목적은 사람들을 구원해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지 헌금을 거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헌금에 연연하다가 지옥가지말고 헌금을 한푼도 내지 못하더라도 교회에 다니면서 천국에 가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