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161장] 누구나 도道를 알아야 하지만 역량에 따라 인도할 일이다. 道是一重公衆物事 當隨人而接引. 도시일중공중물사 당수인이접인. 學是一個尋常家飯, 當隨事而警척. 학시일개심상가반 당수사이경척. 도는 하나의 공중의 것이니 마땅히 사람마다 이끌어 접하게 하여야 하고, 학문은 하나의 날마다 먹는 밥과 같으니 마땅히 깨우쳐 삼가야 할지니라. [해설] 도덕은 일종의 공중적 물건인즉 마땅히 사람마다 이끌어 행하게 하라. 학문은 일종의 날마다 집에서 먹는 끼니인즉 마땅히 일마다 깨우치고 삼가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과 그리움이 머무는곳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채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3장]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만물을 소생케 하는 봄바람과 같다. (0) 2011.08.06 [162장] 남을 신뢰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성실하기 때문이다. (0) 2011.08.06 [160장] 자기 자랑은 집 버려 두고 거지 시늉을 하는 것과 같다. (0) 2011.08.06 [159장] 마음은 자손을 위한 뿌리이다. (0) 2011.08.06 [158장] 견고하지 않은 기초 위에 세운 가옥이 오래 간 일은 없었다. (0) 2011.08.06 티스토리툴바
[161장] 누구나 도道를 알아야 하지만 역량에 따라 인도할 일이다.
道是一重公衆物事 當隨人而接引. 도시일중공중물사 당수인이접인. 學是一個尋常家飯, 當隨事而警척. 학시일개심상가반 당수사이경척. 도는 하나의 공중의 것이니 마땅히 사람마다 이끌어 접하게 하여야 하고, 학문은 하나의 날마다 먹는 밥과 같으니 마땅히 깨우쳐 삼가야 할지니라. [해설] 도덕은 일종의 공중적 물건인즉 마땅히 사람마다 이끌어 행하게 하라. 학문은 일종의 날마다 집에서 먹는 끼니인즉 마땅히 일마다 깨우치고 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