痛
일반적으로 두통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없어지면 두통도 해소된다. 두통 이외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할 경우 가벼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근긴장성 두통은 목 근육의 피로로 인해 근육이 긴장하여 뒷목의 통증을 시작으로 후두부의 두통이 특징적이나 전두부까지 통증이 광범위하게 오는 경우도 있다. 뒷목과 후두부에 압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심한 경우 안통이나 오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역시 가벼운 진통제로 대부분 해소되며 휴식을 취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편두통의 경우 대다수에서 한쪽으로만 두통이 오는 경우가 많고 박동성(심장이 뛰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통증)이 있으며 오심,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거나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와 맞물려 발생하기도 한다. 가벼운 편두통은 일반적인 진통제로 조절이 되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예를 들어 초콜릿이나 커피 등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씩 증상이 지속되기도 하므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할 때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앞서 언급한 종류의 두통은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뇌혈관 질환이나 뇌종양이 원인일 경우는 문제가 다르다. 갑자기 발생하는 급격한 두통의 경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팔다리 감각이상이나 마비가 동반될 경우 뇌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크므로 최대한 빨리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며 뇌종양이 원인일 경우 서서히 발생하여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아침 기상 직후 심한 두통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럴 경우에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컴퓨터가 보편화되고 책상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정도로 그 빈도가 흔하다. 거북목 증후군은 바른 자세와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쉽게 예방할 수 있다. 바른 자세에서 한쪽 손으로 머리를 지그시 당겨 수초간 유지한다. 이때 반동을 주거나 관절 가동 범위를 넘어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심하게 해서는 안 된다.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최대로 돌려 역시 수초간 유지한다. 너무 높은 베개는 잠자는 동안 목의 관절에 피로를 주므로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너무 심할 경우 혹은 어깨나 팔 쪽으로 저림 증상이나 통증이 동반될 경우는 경추부의 퇴행성 질환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운전을 많이 하거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등 일반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병으로 어깨의 견갑골의 내측면과 어깨와 목의 연결 부위인 승모근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근막 증후군이 있다. 다른 어깨 관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데 비해 관절 운동은 잘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근육섬유의 변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하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이나 관절운동을 해서 어깨 주변의 근육에 적절한 자극을 가 |
|
해 주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어깨 통증의 증상인 오십견은 중장년층에게서 잘 생긴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병으로 정확한 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인데,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으로 인해 어깨 관절의 용적이 감소하여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수동적 및 능동적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요하지는 않고, 물리 치료나 주사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오랜 기간 치료를 해도 증세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관절경으로 유착된 관절낭을 박리해주는 수술을 요할 수도 있다.
걷기 운동이 좋다고들 하는데 오래 걸으면 점점 허리가 아파 걷는 것이 힘든 경우가 있다. 심하면 다리까지 저리는 경우도 있는데 원인은 척수 신경을 뒤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척추 관절과 앞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척추 디스크가 서서히 변성되어 척추 사이 신경구멍이나 척추뼈 신경 구멍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를 요추관 협착증이라고 하며 허리가 아픈데 그 불편함이 다리로 내려가는 것은 척수 신경근이 눌리거나 조이기 때문이다. 보통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은 힘들어서 옆으로 누워서 엉덩이나 무릎을 구부린 채 자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허리를 뒤로 젖히면 다리가 저리거나 요통이 생긴다. 증상이 심해지면 서서 걸으면 다리가 저려서 하반신이 마비된 듯하여 주저앉아 버리고, 잠시 쉬면 괜찮아 또 조금 걸어가고 보면 다시 다리에 힘이 없어져 마비되어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며 점점 걸으면서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허리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경우 오래 앉아 있을 때 허리가 아프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허리의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허리 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낮은 산 등산, 수영, 가벼운 에어로빅, 스트레칭, 요가 등이다. 걷기는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권장하는 운동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걷는 속도는 30분에 3km를 걷는 속도로 좀 빠른 걸음이 허리에 도움이 되며 특히 자전거 타기는 요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좋다. 역도, 조깅, 골프, 테니스 등은 허리에 좋지 않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어 허리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이런 운동을 피해야 하며 허리에 좋은 운동이라고 하더라도 통증이 심한 경우에 운동을 하다가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의 시기나 종류는 척추 전문의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다.
무릎관절에는 안정을 담당하는 전방 및 후방 십자 인대가 있는데, 축구나 농구, 스키 등 레저 활동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고, 기타 교통사고나 작업 중 손상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급성기에는 갑작스럽게 무릎관절이 부으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관절 천자상 혈액이 고여 있는 증상을 보이고, 급성기가 지난 만성기에는 통증보다는 무릎관절이 불안정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인대 파열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 되면 조기에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진단을 해서 십자 인대를 다시 만들어 주는 수술이 필요 하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최종 단계에서는 인공 관절 치환술을 요하게 되는 병이지만, 퇴행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하는 병이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병행해서 재활 치료를 하게 되는데, 무릎에 해가 되는 쪼그려 앉기나 달리기, 험한 산을 등산하거나, 계단을 오르고 내리기 등의 활동을 가급적 피해야 하고, 무릎 주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수영이나 자전거, 대퇴 사두근 근력 강화 운동과 같은 재활 치료를 하는 것이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약물 요법으로 호전될 단계가 지나면, 주사 요법을 쓰게 되는데, 무릎관절 내로 하이알린산 제제를 주입하게 되면, 손상된 관절 연골부위를 코팅해주고, 관절의 점도와 탄력성을 증가시켜서 통증의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통증 7가지
이 사람아, 참을 게 따로 있지
|
참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자들은 통증을 무시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겪어봄 직한 이런 통증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심각한 건강의 적신호일 수도 있다는 사실 생각해본 적 있는가?
|
이라크 전쟁을 취재하던 NBC의 리포터 데이비드 블룸은 특수 제작된 방탄 차량을 타고 사막의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취재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취재 도중 무릎 뒤쪽에 견디기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즉시 위성전화로 미국의 주치의와 통화한 결과 당장 병원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그는 의사의 충고를 무시한 채 아스피린 몇 알을 삼키고 통증을 방치했다.
그로부터 사흘 후 블룸은 심정맥 혈전증으로 인한 폐색전으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의 나이 겨우 서른 아홉이었다. 이라크에서 그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전쟁이 아니라 통증을 방치하고 무시하기로 한 그 자신이다. 블룸이 무시하고 방치해버린 통증은 앞으로 소개할 우리가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7가지 통증 가운데 하나이다.
1 갑작스러운 사타구니 통증 가랑이를 발로 차인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거의 흡사하다. 가끔 부어오르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 고환염전증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고환은 두 갈래로 신체와 연결되어 있다. 정액이 흐르는 관을 따라 복부와 연결되어 있고 음낭 가까이에 살집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끔 선천적으로 이 살집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정액이 흐르는 관 하나가 꼬여서 혈액이 고환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비뇨기과 의사인 존 프레이어 박사는 “이 증상이 발생한 지 4~6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면 대개의 경우 고환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12~24시간이 지나면 고환을 잃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고환염전증 외에 통증을 일으킬 만한 원인으로는 바지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정자를 보관하는 기관인 부고환이 병균에 감염되었을 수 있다.
진단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 신체검사를 권한다. 항생 물질로 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 고환이 꼬여 있는 경우라면 외과 시술을 통해서 정액이 흐르는 관을 곧게 편 다음 음낭 가까이에 인공 살갗을 수술해서 붙일 수 있다.
2 극심한 요통 마치 옷장처럼 아주 무거운 것을 들었다가 내려놓은 것처럼 허리가 아프다. 안마를 받거나 휴식을 취하고 진통제를 먹어봐도 전혀 통증 해소에 도움이 안 된다. 증상 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의 지그프리드 크라 박사에 따르면, “운동을 한 게 아닌데 갑자기 요통이 심하다면 동맥류를 의심해볼 만하다”고 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신장 바로 윗부분의 대동맥이 위험할 정도로 약해져서 나타나는 복부 동맥류이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말라. 대동맥이 뚫리면 통증도 바로 사라진다. 덜 심각한 원인으로는 신장에 결석이 생겼을 가능성을 꼽을 수 있다. 이 경우 죽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통증이 심할 수 있다.
진단 정맥 내부를 방사선 불투과성 염색시키는 방법으로 CT 촬영을 하는 것이 정맥류의 크기와 형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일단 정맥류의 부피를 측정하고 나면 혈압약을 처방하거나 합성된 이식 조직을 시술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3 발 또는 정강이에 지속적인 통증 발등이나 정강이 앞부분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 운동할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지고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다. 소염제나 해열 진통제를 써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 증상 아마도 피로 골절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 몸 안의 다른 조직들과 마찬가지로 뼈도 끊임없이 스스로 재생하고 있다. 미국 NHL 프로 아이스 하키팀인 뉴욕 레인저스의 주치의 앤드류 팰트맨 박사는 “뼈가 재생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뼈가 스스로 치유할 틈이 없어 피로 골절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경우 운이 나쁘면 뼈가 영구적으로 약해질 수도 있다.
진단 방사성 염색을 해서 X-ray 촬영을 하면 골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골절의 손상된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달리기 같은 운동을 하면 안 된다.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엔 몇 주 동안 꼼짝 못할 수도 있다.
4 극심한 복통 칼로 창자를 에이는 듯한 아니면 배에 총알이 박힌 듯한 혹은 배를 꼬챙이로 쑤시는 듯한, 온갖 끔찍한 비유를 다 가져다 대도 부족하다. 증상 갈비뼈와 골반 사이의 공간에는 여러 가지 장기들이 밀집해 있다. 따라서 배가 아프다면 맹장이나 췌장 또는 쓸개 중에 한 장기에 염증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경우 모두 원인은 같다. 무언가 장기 속에서 막혀 문제를 일으킨 것이며 치명적인 감염을 초래한 것이다.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장기가 파열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당연히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
진단 오른쪽 복부 아래 부위에 통증이 있고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맹장염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 크라 박사의 말이다. 백혈구 수치가 높고 윗배가 아프다면 쓸개에 염증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쓸개야, 그동안 수고 많았다.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보다’ 흉골 아랫 부분에 통증이 있고 혈액 내의 특정 효소치가 상승했다면 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 아니면 췌장은 괜찮지만 담석이 막힌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담석과 쓸개 모두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5 일시적 가슴 통증 노숙자들만 경험하는 통증이 아니다.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이 일었다가 재빨리 사그라진다. 통증이 없는 평상시에는 편안하다. 증상 소화 불량을 경험하거나 운이 나쁘면 심장 마비가 일어날 수도 있다. 미국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노스쇼어 통증클리닉의 원장이자 의 저자이기도 한 존 스타마토스 박사는 “순식간에 잠깐 스쳐가는 통증일지라도 심각한 질병에 대한 신호일 수 있다”고 충고한다. 그렇다면 이런 단순한 통증으로 어느 정도의 심각한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 관상 동맥의 좁아진 부위에 혈전이 쌓여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일어났을 때에 당신에게 시간적 여유가 얼마나 있을까? 심장 마비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 중 절반은, 첫번째 증상이 나타난 지 3~4시간 만에 숨을 거두었다. 우물쭈물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말씀.
진단 혈액 검사를 통해서 심장 조직을 손상시키는 요소들을 확인한다. 혈관 형성술 또는 대체 혈관 수술로 치료한다.
6 부기를 동반하는 다리 통증 정확히 말해서 양쪽 종아리 중 한쪽에 참기 힘든 통증을 느낀다. 붓고 살짝만 닿아도 아프고 종아리 안쪽부터 천천히 달궈지듯 열도 난다. 증상 한 장소에 6시간 이상 쭉 앉아 있으면 혈액이 종아리로 몰려서 응어리가 진다. 이 상태를 심정맥 혈전증, DVT라고 일컫는다. 그다음, 종아리의 정맥을 막을 정도로 혈전이 커지면 통증과 부기를 유발하게 된다. 이때 다리를 주물러서 문지르면 최악의 상황이 초래된다. “다리를 문지를 경우, 커다란 혈전이 허파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서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있다”고 스타마토스 박사는 경고한다.
진단 정맥에 색소를 주입한 다음 X-ray 촬영을 하는 정맥 조영도를 실시하면 DVT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약물을 이용해서 혈전을 용해시키거나, 손상된 정맥에 혈전을 걸러내는 필터 기능을 더해줌으로써 치료 가능하다.
7 배뇨통 소변을 보는 것이 고통스럽고 소변 색도 붉은 녹물 색깔을 띤다. 증상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의 비뇨기외과 회장인 조세프 A. 스미스 박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로 방광암일 가능성이 있다. 배뇨통과 혈액이 섞인 소변은 방광암에 나타나는 증후로 남자들이 네번째로 잘 걸리는 암이다. 흡연은 가장 큰 위험 인자이다.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은 90%에 달한다. 방광염은 동일한 증세를 나타낸다.
진단 실없는 농담 같지만 그래도 사실이다. 배뇨 과정을 통해서 진단한다. 우선 소변 검사를 실시하고 방광을 비운 다음, 관찰용 기구를 방광 안에 삽입해서 내부를 관찰한다. 종양이 발견될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능 처리 또는 화학 요법으로 치료한다.
웅녀의 아들, 한국 남자들은 감내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것 같다. 그렇지만 당신이 가정을 지켜내고 조직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