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1
1. 성경의 기록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하에서 기록한 말씀이고(출 34:27),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며,
사람의 입을 통하여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고(삼하 23:2), 그 영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이 한 말씀입니다(막 12:36).
구약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 안에서 말씀하신 것이며, 신약은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안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히 1:1-2).
그러므로 그것이 구약의 선지자의 말이든 신약의 주님의 말씀이든 모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며,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구약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한 말씀이고(렘 1:7), 선지자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이며(겔 1:3),
하나님의 영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입니다(슥 7:7, 행 3:18, 28, 25, 롬 1:2, 벧전 1:10-12).
신약의 어떤 부분은 하나님이 주 예수 안에서 말씀하신 것이고(요 14:10), 반면 다른 부분은 제자들이 그 영의 가르침을
받아 기록한 말씀입니다(고전 2:13).
사도들이 그 영의 가르침을 받아 기록한 말씀은 구약 성경만큼 신성합니다(벧후 3:15-16).
그러므로 전체 성경의 기원은 하나님이며 각 낱말과 문장과 일점 일획(마 5:18)은 하나님이 불어넣으신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거룩한 말씀에 무엇을 더하거나 거기서 어떤 것을 제해서는 안 됩니다(계 22:18-19).
구약 성경이 기록된 두루마리 |
두루마리의 원료가 되는 파피루스 |
성경을 기록하는 랍비 |
성경은 약3,500년 전의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약1,900년전의 사도 요한까지 약1,600년에 걸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한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말씀은 기록 된지 2,000년이 넘었고 신약은 1,900년이 넘은 것입니다.
히브리서3:4절에는 집마다 지은이가 있듯이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이 우리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이사야 45장 18절)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종 선지자들에게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시고 아직 되지 않은 일을 옛적부터 보이시고 기록하게
하셨습니다.(사46:10)
하나님은 이렇게 성경에다가 세상의 끝날 뿐만 아니라 천국과 지옥까지 자세히 기록하셨습니다.
신명기 18:21∼22절에 보시면 선지자를 통하여 기록한 이 말씀에는 증험(증거와 경험)과 성취함(예언의 성취)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확인이 가능하지요.
만물을 통하여(롬1:20) 역사적 사실을 통하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져도 만족함이 없는 재물, 죽으면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할 재물을 위해서도 평생을 애태우며 수고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천국의 소망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집 나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죄악을 짓고 사는 우리 인생들을 향하여 돌아오라고 간절히 부르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구원 받지 못해 지옥을 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간절히 찾는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입니다.
위에 나타난 그림들은 두루마리 성경으로 이스라엘 민족들이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전세계에 흩어져
박해와 저주와 조롱을 당하고 죽어가기 전에 쿰란의 동굴 속에 숨겨둔 것인데 1947년에 한 청년이 이 동굴 속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약 800개의 두루마리 사본이 발견되었습니다.
쿰란 동굴에서 사본이 발견되기 전에 많은 사본이 다른 곳에서도 발견되었기에 전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이 되었고
우리 나라 언어로도 1884년에 번역이 되어 있었습니다.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 년에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렘36:1∼2)"
"다리오 왕 이 년 유월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학1:1)"
"칠 월 곧 그 달 이십일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학2:1)"
"먼저 알 것은 경(經)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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