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 끊어서 바쳐도 되나요? 묵주기도 끊어서 바쳐도 되나요? 묵주기도의 형식에 대한 질문이네요. 묵주기도는 라틴어로 로사리오(Rosario, Rosarium)라고 부릅니다. 묵주기도는 묵주를 사용하여 각 단마다 예수님 생애의 중요한 사건들을 묵상하면서 성모님과 함께 바치는 기도를 말합니다. 이 형식은 교황 비오 5세 때.. 천주교 2019.03.12
성수는 마셔도 되나요? 성수는 마셔도 되나요? 각 본당마다 성전에 들어갈 때 성수대에 있는 물을 손가락으로 찍어 성호를 긋고 들어갑니다. 세례를 기억하고 참회하며 죄를 씻는 상징입니다. 미사전례에 참석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수를 손끝에 묻혀 미아에서부터 가슴 그리고 양어깨로 이어지는.. 천주교 2019.03.12
미사 때 왜 자주 앉았다 일어났다 하나요? 미사 때 왜 자주 앉았다 일어났다 하나요? 입대를 한 후 군대 훈련소에는 각 종교별로 종교행사(?)가 있습니다. 그 종교 중 군인 병사들이 싫어하는 종교행사가 바로 천주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종교행사 중에 자꾸 일어섰다 앉았다 귀찮게 해서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례 중 이러한 동.. 천주교 2019.03.12
감실에 성체는 모셔져 있는데, 왜 예수님의 피인 성혈(포도주)은 모시지 않나요? 감실에 성체는 모셔져 있는데, 왜 예수님의 피인 성혈(포도주)은 모시지 않나요? 초대 교회 신자들은 최후만찬 중 예수께서 분부하신 말씀을 충실히 따라 주님을 기억하면서 함께 모여 빵을 나누고 성체와 성형을 영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11세기까지 양형 영성체(성체와 성혈을 모두 영.. 천주교 2019.03.12
축복받은 묵주가 끊어져서 알을 채워 수리를 했습니다. 다시 축복을 받아야 하나요? 축복받은 묵주가 끊어져서 알을 채워 수리를 했습니다. 다시 축복을 받아야 하나요? 보통 가톨릭 신자들은 성물들을 구입하거나 선물 받으면 사제를 찾아가 ‘축복’을 받습니다. 옛날말은 ‘방사(放赦)’라고 하고,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말로는 ‘축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축복’과 .. 천주교 2019.03.12
고해성사 후 보속을 안 하면 성체를 못 모시나요? 고해성사 후 보속을 안 하면 성체를 못 모시나요? 가톨릭 교회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힘 중의 하나는 바로 고해성사입니다. 인간은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됩니다. 죄라는 말의 어원은 내가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길에서 이탈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해.. 천주교 2019.03.12
금육을 꼭 지켜야 하나요? 금육을 꼭 지켜야 하나요? 육식을 금하는 금육재는 모든 신자들이 만 14세부터 죽을 때까지 해당되며 신자들의 영성적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교회의 규율에 해당됩니다. 그리스도 교회에서 금요일에 육식을 금하는 관습은 이미 초세기부터 지켜져 내려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천주교 2019.03.12
성체는 하루에 몇 번 모실 수 있나요? 성체는 하루에 몇 번 모실 수 있나요? 초세기에는 매일 미사가 거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자들의 영성체 횟수에 대한 규정이 없었습니다. 4세기 초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는 아리아니즘에 대항해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면서 영성체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 천주교 2019.03.12
일반 포도주는 미사주로 사용할 수 없나요? 일반 포도주는 미사주로 사용할 수 없나요? 미사를 거행할 때마다 사제는 빵과 포도주를 성체와 성혈로 축성합니다. 신자들은 성체를 모심으로써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생명의 양식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미사 중 봉헌시간은 성찬전례의 시작을 알리게 되고, .. 천주교 2019.03.12
예물 봉헌행렬과 예물 준비예식 예물 봉헌행렬과 예물 준비예식 Q1 주일과 대축일 미사에서 신자들이 제병과 포도주를 봉헌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주일과 대축일 미사에서 말씀의 전례가 끝나면, 신자들은 성찬례에 쓰일 제병과 포도주를 봉헌합니다. 그 기원은 초대교회의 전통에서 비롯됩니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 천주교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