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985

갱년기 여성이 놓쳐선 안 되는 음식 3가지

갱년기 여성이 놓쳐선 안 되는 음식 3가지 두유에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아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으로 골다공증, 우울증, 안면홍조 등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아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을 알아본다. 두유 두유는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낮아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질환인 '유당불내증'을 가진 아이들에게 영양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두유의 주요 영양성분은 아이소플라본과 콩단백이다. 아이소플라본은 우울증, 골다공증, 갱년기 증상 등을 완화하고 콩 단백질은 심장병 발생률을 낮춘다. 두유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다. 또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발육에 도움이 되는 라이신과 트립토판, 충..

음식 이야기 2021.05.11

'푸릇푸릇' 활력 찾아줄 5월 제철 음식 5가지

'푸릇푸릇' 활력 찾아줄 5월 제철 음식 5가지 완두콩은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한 콩으로 변비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벌써 푸른 잎이 자리 잡은 5월이다.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신선한 제철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오이, 갈증 해소에 도움 오이는 찬 성질의 식품으로 해열 효과가 탁월하다. 수분과 칼륨이 풍부해 갈증 해소에 좋고,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해열 효과가 있는 배와 궁합이 좋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이로 오이냉국, 오이무침, 샐러드를 만들면 맛이 훌륭하다. 특히 두부나 쇠고기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조리하면 영양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오이는 굵기가 일정하고 꼭지가 싱싱하며 과육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아스파라거스..

음식 이야기 2021.05.08

50~6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 5가지

50~6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 5가지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좋은 음식을 찾고 있다면 '블루베리'에 집중해보는 것이 어떨까.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 블루베리의 효능을 알아본다. 시력 저하 예방 블루베리에는 시력 향상에 효과적인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은 포도의 약 30배로, 블루베리의 대표 성분으로 꼽힌다.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은 시력에 관여하는 자주색 색소체로,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를 볼 수 있게 돕는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질환이 생기는데, 안토시아닌이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이를 해결한다. 또한 단백질과 당의 결합을 억제해 백내..

음식 이야기 2021.05.08

변비 비켜! 식이섬유 풍부한 음식 3

변비 비켜! 식이섬유 풍부한 음식 3 프룬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완화에 효과가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변비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앓고 있는 소화기 질환이다. 변비 해결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알아본다. 프룬 변비 환자들에겐 ‘프룬 주스’로 이미 익숙한 이름이다. 프룬은 서양 자두의 씨를 제거하고 수분이 20% 정도 남을 때까지 말린 것을 말한다. 100g당 7.2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고 그중 절반은 비수용성 섬유질에 해당한다. 비수용성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에 효과적이다. 프룬에는 또 다른 변비 특효약인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100g당 400mg의 마그네슘이 함유돼 만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단, 프룬을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부팽만이 생길 수 있으니 ..

음식 이야기 2021.05.08

잠든 뇌를 깨워줄 ‘4가지’ 식품

잠든 뇌를 깨워줄 ‘4가지’ 식품 고등어는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이 노화함에 따라 뇌도 같이 노화한다. 뇌신경세포의 노화를 막고,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는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뇌를 비교적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입증된 4가지 음식을 알아본다. 고등어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고등어에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K, 나이아신, 비타민B12, 비타민C, 엽산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콜린과 오메가 3 지방산의 함량도 높다. 이 성분들은 뇌혈류를 개선하고 혈압을 조절한다. 고등어는 몸에 좋은 기름이 많고, 고등어 자체 기름으로 구울 때 맛과 향이 좋아지기 때문에 구울 때 추가로 식용유를 두르지 않는..

음식 이야기 2021.05.05

당뇨병 위험 30% 낮추는 ‘이 식단’ 아세요?

당뇨병 위험 30% 낮추는 ‘이 식단’ 아세요? 지중해식 식단을 자주 실천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2형 당뇨병은 후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질환이다. 비만·스트레스·운동 부족 등의 환경적 요인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는데, 특히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비만한 여성이 지중해식 식단을 자주 실천하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 지역의 식단을 일컫는 것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생선 등으로 구성된 것을 말한다. 버터 등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유, 견과류와 같은 식물성 지방..

음식 이야기 2021.05.05

다이어트 식단 고민이라면… 지방 배출 돕는 식품 5

다이어트 식단 고민이라면… 지방 배출 돕는 식품 5 검은콩 속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해야 한다. 고지방 식품들을 많이 먹다 보면 운동을 해도 체내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쌓여 체중이 줄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서는 닭가슴살과 같은 다이어트 식품만 먹고 싶지만 이 역시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는 식품들을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몸속 지방을 줄여주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검은콩 검은콩에는 단백질, 레시틴, 펩타이드 등 체중 감소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함유됐다. 단백질의 경우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며,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

음식 이야기 2021.05.04

운동 전에 특히 삼가야 할 음식 6

운동 전에 특히 삼가야 할 음식 6 운동과 음식 FOOD 1 정제된 탄수화물류 운동 전 삼가야 할 대표적인 음식은 정제된 탄수화물류다. 백미, 흰 밀가루·백설탕 등 정제 과정을 거친 식품, 사탕·과자·초콜릿·케이크 등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빠르고, 혈당지수(GI)가 높아 섭취하자마자 체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분이 운동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가 나타난다. 위에 해로운 균을 증가시켜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열량은 높고 영양은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나 근육 생성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FOOD 2 튀긴 음식 누구나 한 번쯤 치킨이나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 햄버거 세트를 먹고..

음식 이야기 2021.05.02

운동 전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운동 전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동 전 사과‧바나나 같은 과일 섭취는 체내 에너지 공급에 도움이 되고 양상추‧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는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 전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운동 중 몸 상태나 운동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운동 전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본다. 통곡물·과일 섭취 도움 운동 전 양질의 통곡물을 섭취하면 운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된다. 반면 백미나 밀가루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섭취 시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당분이 운동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돼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

음식 이야기 2021.05.02

집콕도 건강하게, 혈관 지키는 채소 반찬 5

집콕도 건강하게, 혈관 지키는 채소 반찬 5 콩나물에 많은 '이소플라본'은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반찬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족들이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반찬이 고민된다면 겨울철 예민해진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보자.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기 쉬워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채소 5가지를 소개한다. ▶콩나물·숙주나물 한서병원이 국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콩나물과 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음식 이야기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