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 '반짝' 해주는 여름 열매들 여름 열매는 대부분 신맛이 강해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땀을 흘려서 초래되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아준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여름철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몸은 늘어지고 밥맛도 시원찮다.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도 거칠어진다. 이럴 때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제철인 '여름 열매'를 먹어보자. 지친 몸에 도움이 된다. 여름 열매는 대부분 신맛이 강해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땀을 흘려서 초래되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오디=피로 해소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쉽게 지치는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오디는 사과보다 비타민C는 13배, 비타민B1은 70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 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