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985

지친 몸 '반짝' 해주는 여름 열매들

지친 몸 '반짝' 해주는 여름 열매들 여름 열매는 대부분 신맛이 강해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땀을 흘려서 초래되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아준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여름철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몸은 늘어지고 밥맛도 시원찮다.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도 거칠어진다. 이럴 때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제철인 '여름 열매'를 먹어보자. 지친 몸에 도움이 된다. 여름 열매는 대부분 신맛이 강해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땀을 흘려서 초래되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오디=피로 해소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쉽게 지치는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오디는 사과보다 비타민C는 13배, 비타민B1은 70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 비타..

음식 이야기 2021.06.28

분위기 ↑, 정력도 ↑ 사랑 샘솟게 하는 ‘에로틱 푸드’

분위기 ↑, 정력도 ↑ 사랑 샘솟게 하는 ‘에로틱 푸드’ 사랑을 표현하는 수단은 꼭 언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레드 빛 딸기와인 복분자주와 그에 어울릴만한 치즈와 아몬드, 마지막으로 그녀의 마음을 뜨겁게 녹여줄 진한 다크 초콜릿 한 개… 어떤 분위기에서 무엇을 먹느냐는 상대방이 느끼는 기분과 성욕 증가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정열의 밤을 위해 늘 이와 같은 ‘천연 비아그라’를 준비했다. 여름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에로틱 푸드’를 다 모았다. ◆ 초콜릿 초콜릿은 성욕을 일으키는 최음제와 같은 음식이라 오랜 역사 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다. 대표적인 인물이 루이 15세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마담 두바리. 그녀는 루이 15세의 호색적인 취향을 만족시켰던 유일한 여자로, 초..

음식 이야기 2021.06.27

남자의 힘을 'up' 시켜주는 천연정력제 11가지!

남자의 힘을 'up' 시켜주는 천연정력제 11가지! “매일 장어만 먹일 수도 없고…” 결혼 1년차 이모(30,女)씨는 남편의 정력을 좋게 하기 위해 이것저것 챙겨보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식탁 위에 올려진 ‘장어꼬리’ 때문에 부모님 보기에도 민망하다. 이모씨가 다른 방법으로 남편의 정력을 챙길 수는 없는 것일까? 일상생활에서 많이 먹는 음식들 중 남성에게 특히 좋은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1. 바나나 바나나 속에는 남성의 생식기 기능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포함돼있다. 브로멜린은 파인애플 줄기에도 포함되어있는데, 고기와 함께 섭취할 경우 단백질의 소화를 도우며 항염증 작용 및 객담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신체의 전반적인 에너지를 증대시켜주는 칼륨과 리보..

음식 이야기 2021.06.27

'스태미나' 높여주는 음식 6가지

'스태미나' 높여주는 음식 6가지 먹자마자 정력이 좋아지는 음식은 없다. 그러나 예로부터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소문난 것들 중에는 그 효과가 입증된 것들이 있기도 하다. 혈액순환 개선이나 호르몬 분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정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정력에 좋은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마늘 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강화한다. 성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발기인데, 발기가 잘 이뤄지려면 혈액순환이 잘 돼야 한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해 만들어지는 알리티아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 해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음식 이야기 2021.06.27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5가지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5가지 양파에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동맥과 정맥을 확장시키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좋아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두통, 만성피로, 수족냉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협심증이나 뇌졸중 같은 중증 질환까지 발생한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알아봤다. 양파 양파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동맥과 정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좋다. 항염증 기능도 함께 있어 동맥과 정맥의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다. 양파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녹색 채소 시금치나 양배추 같은 녹색 채소에는 질산염이..

음식 이야기 2021.06.27

변 빨리 배출시키는 음식 3가지

변 빨리 배출시키는 음식 3가지 커피를 마시면 변이 빨리 배출되는 경우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먹기만 하면 '배변 신호'가 오는 음식들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사람에게 변 신호를 유발한다. 어떤 음식들이 즉각적인 '변 신호'를 유발할까? ◇커피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데,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 있다. 때문에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胃)안에 있는 음식물이 단시간 내에 장으로 내려가 배변 활동이 촉진된다.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리기도 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

음식 이야기 2021.06.22

얼굴, 몸 '부기' 가라앉히는 식품 3

얼굴, 몸 '부기' 가라앉히는 식품 3 바나나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부종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종아리가 붓기 쉽다. 퉁퉁 부은 다리를 보면 단순 부기인지 살이 찐 건지 헷갈릴 정도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부기 제거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부기를 제거할 수 있다. 부기 제거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바나나 바나나는 100g당 335mg의 칼륨을 함유한 칼륨 급원 식품이다. 칼륨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추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덕분에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복부의 지방과 부기를 ..

음식 이야기 2021.06.17

옥수수를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

옥수수를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 쫀득쫀득한 맛이 제격인 옥수수의 제철이 왔다. 전 세계에서 쌀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식품이 옥수수다.하지만 기호식품 옥수수는 2% 부족한 곡물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옥수수를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봤다. 사진=헬스조선 DB 옥수수의 성분은 수분 64%, 당질 29%, 단백질 5%, 지방 1.2%다. 옥수수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많아 위속에서 오랫동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간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지방은 대부분 배아에 존재하여 옥수수기름을 착유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옥수수기름은 비타민 E와 레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조와 습진, 노화예방 등에 좋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베티-시토스테롤이란 성분은 한 잇몸질..

음식 이야기 2021.06.17

식중독 주범 채소, 제대로 살균하는 법

식중독 주범 채소, 제대로 살균하는 법 잎을 먹는 엽채류는 흙과 가까운 곳에서 재배하는 채소로 오염 위험이 높아 주의해 세척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더운 날씨에는 곰팡이나 세균 등 미생물이 잘 증식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 식중독 주원인이 어류나 육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채소가 다른 식품보다 식중독을 더 많이 일으킨다. 그 이유는 각종 균에 오염된 채소를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했더라도 상온에 오래 방치하고 섭취하는 등 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이다. 채소 종류별 올바른 살균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추·배추·깻잎 등 엽채류 엽채류는 잎을 먹는 채소다. 상추, 배추, 깻잎, 열무 등이 여기에 속한다. 흙과 가까운 곳에서 재배하는 채소로 오염 위험이 높은 데다 대부분 생으로 ..

음식 이야기 2021.06.14

그냥 버리면 아까운 채소 껍질‧뿌리 활용 법 3

그냥 버리면 아까운 채소 껍질‧뿌리 활용 법 3 대파 뿌리는 혈액순환을 돕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국물을 내거나 맛간장을 만들 때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소를 손질할 때 껍질이나 뿌리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몇몇 식재료는 껍질이나 뿌리까지 잘 활용해 먹으면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자주 버려지는 식재료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양파 껍질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에도 좋다. 항염증 기능도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도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

음식 이야기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