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시,모음 881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악기와도 같아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 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시련속에서 더 강해진다

시련속에서 더 강해진다 슬픈 일이나 재난은 자기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련 이라고 생각하라. 그것은 우리의 정신을 긴장시키고 절도 있는 생각을 갖게 하며 경솔한 행동으로 부터 나를 지켜 주고 사악한 일에서 멀리하게 해 준다. 불행을 통해서 덕을 쌓고 지혜를 닦으며 인내하는 마음을 길러라. 고난이란 그것을 밟고 하늘로 오를 수 있는 사다리에 지나지 않는다. 오로지 승리와 영광을 목표로 전진해야 한다. 고난를 당하지 않은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이 무엇을 잘하고 못해서가 아니라. 시련을 받지 않았기에 불행하다는 것이다. 역경의 효과는 참으로 감미로운 것이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만이 덕을 펼칠 수 있다. 재능이 있다거나 성격이 좋은 것 뿐만 아니라 덕에 넘치는 행동이야말로 승리의 ..

여자를 사랑하는 법

여자를 사랑하는 법 여자들은 그다지 많은걸 바라지 않는데... 그저 조금 관심 가져주고 아껴주길 바랄뿐... 아들아, 세상의 반은 여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남자로 이루어져 있단다. 하느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게 하셨어. 엄마가 인생의 짝인 아빠를 만났듯이 우리 아들도 나머지 반쪽을 찾게 되겠지. 여자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너는 잘 모를 거야. 왜냐구 그건 자석의 극과 극처럼 그녀는 여자고 넌 남자이기 때문이지. 진정으로 여자를 사랑할 줄 알라는 말을 하고 싶구나. 그러기 위해서 네가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엄마는 당부하고 싶단다. 아들아, 그녀의 몸은 유리와도 같아 너와 그녀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해도 신체적인 차이겠지? 그러나 아들아, 네가 ..

지금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지금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나에게는 기쁨이 있는가 하면 슬픔도 있습니다. 기쁨은 지금 당장 표현하여 함께 나누겠지만, 슬픔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슬픔을 승화 시켜 내 삶의 새로운 힘이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만족이 있는 가 하면 불만도 있습니다. 만족은 지금 바로 표현하여 전하겠지만 불만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만을 감사함으로 다스려 내 삶의 새로운 감사가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미움도 있습니다. 사랑은 지금 바로 누군가에게 나타내 보이겠지만 미움은 잠시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미움을 겸손으로 다스려 내 삶의 새로운 사랑이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희망도 있지만 낙심도 있습니다. 희망의 설레임은 지금 바로 가슴을 채우겠지만 낙심은 조금 늦출 것..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숨은 한 번 들이키면 반드시 한 번은 내쉬어야 한다. 제아무리 욕심 많은 사람이라도 숨을 두 번 들이쉬고 한 번 내쉬며 살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들이킨 만큼은 내쉬어야 한다. 숨은 재산처럼 모아서 쌓아둘 수가 없다. 들이킨 숨을 모으기 위해서 내쉬는 숨을 참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숨을 지키는 일은 단지 숨을 내쉬는 일이다. 한꺼번에 헐떡이며 숨을 들이키면 들이킨 만큼 내쉬지 않으면 안 된다. 살아가는 일도 숨쉬는 일처럼 리듬이 있어야 한다. 리듬이 들어왔다가 나가고 나왔다가 들어가는 일이다. 오르고 내리는 일이며, 내리고 오르는 일이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들이기는 좋아하면서도 내보내는 일은 싫어한다. 어느 자리든 올라가는 일은 좋아하면서도 내려오는 일은 두려워한..

나는 나의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나는 나의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자연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아름답고 그들과 함께 하는 나의 하루도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날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나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그분들의 도움과 가르침으로 내가 발전하며 또 나의 건강과 마음 아픔을 그분들이 염려한다는 것을 고마워 하면서 그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입니다. 나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음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도울 것이며 그분들의 생활이 아픔이 나아지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나는 감사와 기쁨을 가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기쁨을 찾고 또 내가 기쁨의 원천이 됨으로 다른..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 수 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 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틀릴 수 도 있다고 문득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학대가 일어날 수도 있고 비겁한 위인과 순결한 배반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한다고 꼭 그대를 내 곁에 두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사랑은 사랑이 아닐까? 나이를 많이 먹은 지금 나는 고개를 저어봅니다. 잘못된 것이었다 해도 그것 역시 사랑일 수는 없을까요? 그것이 비참하고 쓸..

지금 생각하면

지금 생각하면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무척 슬펐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슬픔을 통해 눈물의 의미와 함께 기쁨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으니 이제 나는 지나간 슬픔의 시간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나는 너무 외로웠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외로움을 통해 사람의 귀함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나는 지나간 외로운 시간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어려움을 통해 나는 인내와 성실의 가치를 알았으며 지금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두려움 없이 마주 치게 되었으니 이제 나는 지나간 힘들었던 시간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크게 낙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그 절망을 통해 소생의 기쁨과 희망의 불빛을 항상 내 안에 간직..

지금 내 앞에 있는 즐거움

지금 내 앞에 있는 즐거움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이 내 삶입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지금 내 앞에 있는 즐거움을 포기한다면 그나마 나에게 있는 작은 행복마저도 떠나갈 수 있습니다 큰 즐거움을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면 설령 더 큰 즐거움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그것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더 큰 즐거움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즐거울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지금 내가 가진 즐거움을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인정하세요. 그 이상의 생각을 함으로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혹시라도 그냥 지나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즐거워하지 않으면 나만 손해입니다. 지금 내가 즐거워해야 할 기쁨이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

죽고 싶을 만큼 힘이 들 때면

죽고 싶을 만큼 힘이 들 때면 지금 그대의 가슴앓이가 최악이라고 명징 될 때 잠시 현실을 접어두고 옛날로 돌아가 보세요.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시간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했던 날들은 그대로 두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한 순간만 짧게 떠올려 보세요. 그 때도 지금처럼 막막하지 않았던가요. 아찔한 절벽과 낭떠러지 모두 그대 혼자만의 괴로움인 양 크게 좌절하고 절망하면서 세상을 원망하지 않았던가요. 아무리 잘 다듬어진 길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듯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데 어찌 그대 혼자만 외롭고 힘들겠어요. 마음이 몹시 우울한 날 한 길에 서서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들여다보세요. 근심 걱정이라곤 없을 것 같은 밝고 활기찬 모습들 질투 날 만큼 행복해 보이지 않으세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