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다이어트 676

기초화장품에 대한 지나친 애정의 결말 [뷰티 시크릿]

기초화장품에 대한 지나친 애정의 결말 [뷰티 시크릿] 기초화장품은 종류는 다양하나 기능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학생 정모(22)씨는 가을이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져, 매일 세안 후 토너, 에센스, 앰플, 로션, 크림까지 모두 발랐다. 그러나 며칠 뒤 피부가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뾰루지가 생겼다. 이유가 뭘까? ◇대부분 농도 차이, 기능은 비슷해 기초화장품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세안 직후 피부톤을 정리하는 ▲스킨 ▲토너, 영양분을 공급하는 ▲에센스 ▲세럼 ▲앰플, 마지막으로 수분을 채우는 ▲로션 ▲에멀젼 ▲크림이다. 그러나 각 단계별 제품들은 농도 차이만 있을 뿐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1단계(피부결 정리)=..

뷰티,다이어트 2022.11.05

탈모 유발하는 헤어스타일링 방법 3가지

탈모 유발하는 헤어스타일링 방법 3가지 잘못된 헤어스타일링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힘들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을 자제해야 한다. 두피를 자극하거나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법에 대해 알아본다. ▷붙임머리=붙임머리는 머리카락에 인조모를 붙여 머리를 더 길어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내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해져 두피에 자극이 많이 간다. 늘어난 무게로 모발이 계속 잡아당겨지면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두피가 자극받아 모근이 약해져 머리가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또 붙임머리 시술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접착제 등) 때문에 두피에 습기가 생겨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

뷰티,다이어트 2022.10.19

피부에 난 점·기미·주근깨… 깨끗하게 제거하려면?

피부에 난 점·기미·주근깨… 깨끗하게 제거하려면? 점을 뺀 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흉터가 남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피부과를 찾아 점이나 기미·주근깨를 빼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점·기미 제거 시술을 받았어도 이후 재발하거나 흉터가 남는 경우가 흔해 주의가 필요하다. ◇점, 한 번에 뿌리 뽑으려는 욕심 버려야 점은 탄산가스나 어븀이라는 원소 물질을 이용한 레이저로 깎아 없앨 수 있다. 이후 드레싱 테이프를 1~2주간 붙여 표피가 다시 재생되도록 한다. 점을 빼는 시술을 받았는데 다시 점이 올라왔다면 점 조직이 피부 깊은 곳까지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는 최소 1~2달 간격으로 재치료가 필요하다. 점을 뺀 후 색소 침착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벧엘 피부과 김보경 ..

뷰티,다이어트 2022.10.19

아직 젊은데… 주름 만드는 습관 3

아직 젊은데… 주름 만드는 습관 3 자신도 모르게 짓는 표정이나 습관이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름은 인상을 결정짓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주름이 생긴다. 하지만 노화 이외에 자신도 모르게 짓는 표정이나 습관 때문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눈 치켜뜨기-이마 주름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있으면 이마 주름이 잘 생긴다.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쉽게 흥분하는 다혈질인 경우 또는 안검하수(윗 눈꺼풀의 높이가 정상보다 낮은 것)가 있으면 눈을 치켜뜨기 쉽다. 이마 주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표정 습관을 잘 관찰해 의식적으로 표정을 관리해야 한다. 이마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건으로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위가 팽팽..

뷰티,다이어트 2022.09.29

'이 신호' 있으면 다이어트 성공 중

'이 신호' 있으면 다이어트 성공 중 평소 먹던 음식이 자극적으로 느껴지거나 소변과 땀 배출량이 늘었다면 체지방이 빠지고 있단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 효과는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다. 즉각적인 보상이 없으니 지속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체중이나 체형에 큰 변화가 없어도, 다음과 같은 변화가 느껴진다면 살이 빠지고 있단 뜻이다. ◇전엔 맛있던 음식이 ‘자극적’으로 느껴질 때 식단관리를 하며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면, 다이어트 전에 즐겨 먹던 맵고 달고 짠 음식들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몸이 건강해지고 있단 긍정적인 신호다. 반대로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평소 먹던 음식의 맛이 자극적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미각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식욕조절 중추를 자극하는 단맛과..

뷰티,다이어트 2022.09.27

귀엽다고? 안면홍조, 방치하면 ‘이것’된다

귀엽다고? 안면홍조, 방치하면 ‘이것’된다 안면홍조는 초기엔 항생제와 연고로 치료할 수 있지만, 상태가 나빠져 ‘주사’가 되면 치료가 어려우니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끄러움을 느끼는 등 감정적 자극이 없어도 얼굴이 빨개질 수 있다. 안면홍조 탓이다. 어린 나이에 안면홍조가 있으면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악화돼 주사(딸기코)까지 진행할 수 있다. 안면홍조, 증상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항생제와 혈관 수축 연고 이용해 치료 안면홍조는 피부 혈관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가족력도 영향을 미친다. ▲고혈압약 ▲호르몬억제제 ▲발기부전치료제 ▲스테로이드제 등 약을 복용하고 안면홍조가 생길 수도 있다. 폐경기를 맞아 여성호르몬이 급감한 여성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뷰티,다이어트 2022.09.27

'살 잘 빠지는 체질' 되려면? 3가지 기억

'살 잘 빠지는 체질' 되려면? 3가지 기억 기초대사량을 늘리려면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들과 비슷한 양을 먹는데,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들이 있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 몸은 가만히 쉬는 동안에도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진다. 음식을 먹어도 소모하는 열량이 많아져 살이 덜 찌고, 짧은 시간만 운동해도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허벅지 근육량 늘리기 근육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커진다. 근육이 많으면 몸을 움직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

뷰티,다이어트 2022.09.09

털 미는 방향, 제모법에 따라 다르다?

털 미는 방향, 제모법에 따라 다르다? 면도할 때는 털이 난 방향대로, 왁싱할 때는 털 반대 방향으로 제모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면도기, 왁스, 가정용 레이저제모기 등 선택할 수 있는 제모법이 매우 다양해졌다. 올바른 방법이 다 다른데, 잘 모르고 하다간 자칫 모낭염, 두드러기 등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면도기는 털 난 방향대로 면도기로 제모할 때는 면도용 크림을 바른 후 털이 난 방향대로 밀어야 피부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 깔끔히 제거하기 위해 반대로 밀고 싶다면, 미온수나 스팀 타월로 충분히 털을 불린 뒤 털 방향대로 한번 깎고 마지막에 역방향으로 깎는다. 특히 턱수염 등 두껍고 뻣뻣한 곳을 제모할 때는 세안이나 샤워하고 면도해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면도한 후에는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공..

뷰티,다이어트 2022.08.22

다이어트 돕는 조명 따로 있다?

다이어트 돕는 조명 따로 있다? 밤에 잘 때는 조명을 끄고, 식당은 밝은 곳으로 찾아가면 비교적 쉽게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조명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다이어트가 조금 더 쉬워질 수 있다. 조명이 식욕과 대사 능력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건강식 선택하려면 실내 조명 밝은 식당 가야 사람은 조명이 밝은 식당에서는 더 건강한 음식을 주문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조도가 낮은 레스토랑에서는 음식도 더 많이 먹는다. 실제로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 디페얀 비스와스(Dipayan Biswas) 교수팀은 식당의 조명이 메뉴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하기 위해, 레스토랑 4곳의 고객 160명을 밝은 자리와 어두운 자리에 나눠 앉도록 한 뒤 어떤 음식을 주문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

뷰티,다이어트 2022.08.22

비만도 비만 나름… 체형으로 살펴보는 건강 상태

비만도 비만 나름… 체형으로 살펴보는 건강 상태 체지방량이 같아도 허리둘레가 가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지방량이 같아도 지방이 어느 부위에 많은지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체형을 통해 판단할 수 있는데, 똑같이 비만해도 배보다 허벅지에 지방이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다. 왜 그런 걸까? ◇복부 내장지방, 제일 위험한 유형 복부에 살이 많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장기 사이에 존재하는 내장 지방 때문이다. 내장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전신에 염증 물질이 분비돼 대사증후군, 고혈압, 이상지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내장 지방이 많으면 뱃살이 딱딱하고, 수박처럼 윗배부터 뱃살이 불룩하게 나온다. 복부 피하지방(피부 바로 아래 쌓여 있어 내부 장기에는 큰 영향을 주..

뷰티,다이어트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