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 용혜원 (낭송 이혜선)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 용혜원 (낭송 이혜선)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이 넓디 넓은 세상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나무 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외로웠을것이다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 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어 버린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 낭송시 2011.01.24
겨울목련(낭송 세미 서수옥) 겨울목련 旻鈺/양병우 (낭송- 세미 서수옥) 잎을 잃어도 목련은 슬퍼하지 않는다 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찬바람 온 몸에 맞으며 언 땅에 서서 외로움 삭이고 있지만 앙상한 가지엔 벌써 솜털 보송한 꽃눈을 만들어 봄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목련이 피어날 때면 그때가 기억나게 될것이고 .. 낭송시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