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시,모음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문성식 2025. 1. 18. 17:23




        ♣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보면 남는 것도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리 정신 없이 사는 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 좋게 내 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수고했어 오늘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