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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행동 속에 남자 심리 완벽 분석

문성식 2024. 11. 25. 19:05


◆ 무의식 행동 속에 남자 심리 완벽 분석 ◆

 
사람은 자신의 성격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행동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보고 어느 정도는 그 사람에 대해서 판단을 할 수가 있다.
 
- 무조건 반말 하는 남자는 피곤한 스타일.
이러한 사람은 무척 잘 사는 집안에서 자라왔거나 몹시 엄격한 집안에서 성장한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으면 의식적으로 윗사람 노릇을 하고 싶은 욕망이 가득 찬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몹시 피곤한 스타일이다.
이런 남자가 남편 감이 된다면 결혼을 한 이후에는 더욱더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
 
- 코방귀를 자주 뀌는 버릇은 좌절운을 가져다 준다.
대화하는 도중이나 무슨 일을 하는 사이 사이에 킁킁 하고 코방귀를 뀌는 사람이 있다.
이런 버릇이 일시적으로일어나는 것은 무엇인가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초조한 표시라고 볼 수 있지만 항상 그런 버릇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중년에 크게 좌절하거나 불행한 일을 당할 상이다.
이런 남자는 조심을 해야 한다.
 
- 머리를 자주 감는 남성은 신뢰감을 전한다.
어떻게 보면 남자가 지나치게 깔끔하다고 할 수 있고 결벽스럽다고까지 할 수 있다.
이런 남성의 경우 운세는 좋다.
또 머리를 깨끗이 감고 나면 자기 자신의 기분도 상쾌해지고 판단력도 뛰어나 윗사람을 만나면 신뢰감도 생기게 마련이다.
머리가 지저분하면 우선 자기 자신의 정신도 맑지가 못하고, 머리의 혈행이 둔해지니까 자연히 판단력도 흐려져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고 어딘가 신뢰감을 갖지 못한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한다.
 
- 카페만 찾는 남자는 실속이 없는 남자.
술을 어떤 곳에서 마시느냐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을 미루어 알 수가 있다.
늘 분위기 있는 카페만을찾는 남자들을 보면 다른 일에서도 실속을 찾기보다는 기분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분만 찾는 남자는 결혼 후에는 골치를 썩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혼이라는 건 생활이니까 이런 분위기에 넘어가면 나중에 고생하기 딱 알맞다.
 
- 술만 마시면 웃는 남자는 심성이 착한 사람.
남자들의 경우, 술을 마시다 보면 대부분 그 사람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술이 들어가면 언성을 높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웃는 사람도 있는데 이 둘의 심성은 정반대이다.
언성을 높이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평상시에 자신을 억압하기 위해 고생을 한 사람이고, 반대로 술이 들어가면 말없이 히죽히죽 웃는 사람이 있는데 백이면 백 착한 심성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 얼굴에 손이 자주 간다면 허약한 스타일.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거나 어떤 행동을 할 때 유달리 얼굴에 손이 자주 가는 남자가 있는데, 이런 남자는 무언가 자신의 허약한 점을 상대에게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쓰는 몸짓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허약한 점을 은폐하려 하는 것이다.
 
- 다리를 벌리고 앉는 남자는 과시욕이 강한 사람.
직장에서건 지하철에서건 앉은 모습을 유심히 살피다 보면 유독 다리를 많이 벌리고 앉는 남자를 볼 수 있다.
다리는 하반신, 이 하반신을 강조하는 것엔 정력을 나타내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남자는 누구나 자신을 정력적으로 보이려는 의지가 있지만 이를 크게 나타내려는 것은 여성의 관심을 보다 끌기 위한 몸짓으로 볼 수 있다.
 
- 팔짱을 자주 낀다면 폐쇄적인 남자.
길을 걸을 때나 혼자 있을 때, 또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 때 팔짱을 유독 자주 끼는 남자가 더러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폐쇄적인 성향의 남자라고 한다.
팔짱을 많이 낀다는 것은 일종의 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사에 폐쇄성을 지닌 남자로 보여진다.
 
- 종종 걸음을 걷는 남자는 피곤한 스타일.
마음이 급하면 무의식중에 상체가 앞으로 쏠리게 마련이다.
또 심신이 고달픈 사람의 모습을 보면 상체가 휘청휘청 흔들리면서 다리를 무겁게 질질 끄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급하지 않은 평소에도 상체를 앞으로 내밀고 걷거나 종종 걸음을 걷는 남자라면 직장에서도 항상 심신이 고달프고 쫓기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몸 전체는 묵직하게 보이지만 발걸음은 가볍게 내딛는 것이다.
 
- 과잉 제스츄어를 하는 사람은 허풍기가 많은 남자.
제스츄어를 지나치게 쓰는 버릇을 지닌 남자는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손짓 발짓을 해가며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허풍기가 있거나, 감언이설인 경우가 많다.
이런 남자에게 넘어가면 별로 안 좋은 상황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책상 위에 다리를 올린다면 지배욕이 큰 남자.
직장에서건 가정에서건 수시로 책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또 차를 타서도 앞쪽 위로 다리를 올려놓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남성은 대체적으로 지배욕이나 권위적인 성향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다.
 
- 눈을 깜빡거린다면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것.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남성은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매사에 끈기가 없는 사람이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초조할 때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
정신력이 강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사람은 눈을 깜빡거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물을 응시할 수 있다.
그러나 끈기가 없고 조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마음이 안정되지 못해서 눈을 자주 깜빡거리게 되는 것이다.
매사에 자신이 있고 진취적인 남성은 언제나 눈을 크게 뜨고 상대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또박 또박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내 남자 눈을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 말을 빨리 트는 남자는 외로움을 잘 탄다.
말을 빨리 트는 남자는 본래 고생을 많이 하고 자랐거나 몸과 마음이 의지할 데 없이 고독하게 성장한 사람들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의식적으로 남한테 접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던 고독한 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 만난 사람과 인사 치레를 하고 나서 뜸을 들이면 사귈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나 기회가 없어지니까 말을 빨리 트게 된다.
이러한 사람이 일단 사회에 진출하고 난 뒤부터는 무서운 저력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독립심이 강하고 무슨 일에든 끈기 있게 밀고 나간다.
 
- 술만 들어가면 큰소리치는 사람은 소심파.
평상시에는 자신있게 말을 못하고 있다가 술만 들어가면 의식 상태가 느슨해져 이때부터 본 마음이 나오는 남자.
이러한 스타일은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라 하더라도 술이 들어가면 술술 나온다.
그러나 술이 깨고 나면 다시 소심해져 오리발을 내놓게 되는데 하지만 취중진담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