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음식으로 다스리는 내 몸 디톡스 식품&요리

문성식 2021. 3. 22. 12:06

음식으로 다스리는 내 몸 디톡스 식품&요리

 

평소의 식생활을 디톡스 환경으로 바꾸는 체계적인 식습관이 중요하다.
음식으로 실천하는 디톡스 식생활 가이드로 디톡스에 효과적인 식품과 요리, 식단을 알아보자.


새알심감자미역국

 

재료준비 마른미역 20cm 1쪽, 감자 1개, 찹쌀가루 2컵, 들기름 2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6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미역에 넉넉하게 물을 부어 30분 정도 불린 후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너무 세게 비비면 미역이 풀어져 맛이 없으므로 살살 주무른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사방 2cm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없애고 건져 물기를 뺀다.
3 찹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어 체에 내린 후에 끓는 물을 부어서 말랑말랑하게 익반죽한다. 지름 2cm 정도로 반죽을 떼어 동글게 새알심을 만든다.
4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미역을 넣어 볶는다. 뽀얗게 국물이 생기면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뚜껑을 덮어 끓인다.
5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감자와 다진 마늘, 국간장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에 찹쌀 새알심을 넣어 좀더 끓인다.
6 새알심이 익어 떠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한소끔 더 끓이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그릇에 담아낸다.

 


애호박고기마늘볶음

 

재료준비 애호박 1/2개, 다진 쇠고기 200g, 마늘 5쪽, 소금 약간, 고기밑간(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참기름 1/4작은술, 청주 1/4작은술), 볶음양념장(굴소스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맛술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씻어 반 갈라 납작하게 슬라이스한 후 소금을 푼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2 다진 쇠고기는 고기 밑간을 해서 조물조물 무쳐 잠시 재운다. 마늘은 얄팍하게 슬라이스 한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다진 쇠고기를 볶다가 애호박을 넣고 굴소스, 고운 고춧가루, 다진 파, 맛술로 양념하여 호박이 살캉할 때까지 볶는다.
4 소금과 후춧가루로 모자라는 간을 한다.

 


연근땅콩조림

 

재료준비 연근 100g, 땅콩 30g, 송송 썬 실파 2큰술, 통깨 1작은술, 실고추 약간, 식초 1큰술,조림장(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작은술)

만드는 법
1 연근은 씻어 껍질을 벗기고 1cm폭으로 썰어 반을 가른다.
2 땅콩은 껍질을 벗겨 미지근한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닦는다. 실고추는 짧게 끊어 놓고 실파는 송송 썰어 놓는다.
3 조림장을 만들어 냄비에 넣어 한소끔 끓인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연근과 땅콩을 넣어 볶다가 ③의 조림장을 부어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조려 윤기가 나게 한다.
5 ④에 실파, 통깨, 실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우엉채부추무침

 

재료준비 우엉 150g, 부추 80g, 붉은고추 1개, 청양고추 1/2개, 식초 1작은술, 소금 약간, 무침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1큰술 반, 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4cm 길이로 토막 내어 굵게 채 썬다. 식초를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부추는 다듬어 씻어 2cm 길이로 썰고 붉은고추와 청양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1cm 길이로 채 썬다.
3 분량의 양념을 한데 섞어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4 ③에 우엉과 부추, 고추채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낸다.

 


바지락두부탕

 

재료준비 바지락 200g, 두부 1/4모, 콩나물 80g,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붉은고추 1개, 물 7컵
만드는법
1 바지락은 껍질끼리 비벼가면서 씻어 맹물에 담가 신문지를 덮어 해감시킨다. 바지락은 소금을 넣지 않고 해감시켜야 뻘을 많이 뱉어낸다.
2 두부는 사방 1.5cm 크기로 썬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씻어 물기를 털고 대파는 큼직하게 채 썬다.
3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청주를 넣어 끓으면 바지락을 넣고 입을 벌릴 때까지 삶는다.
4 뽀얗게 우러난 바지락 국물을 면보에 걸러 맑은 국물을 받아두고 바지락은 맑은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5 냄비에 다듬은 콩나물을 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뚜껑을 덮어 익힌다. 콩나물 익는 냄새가 나면 미리 준비한 바지락 국물을 부어 끓인다.
6 ⑤가 한소끔 끓으면 바지락살을 넣고 대파, 마늘, 생강,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끓이다가 두부와 붉은고추채를 올려 상에 낸다.

 


고구마솥밥과 미나리양념장

 

재료준비 고구마 2개, 쌀 1컵, 찹쌀 1/2컵, 검정콩 1/4컵, 소금 약간, 물 1컵 반, 미나리양념장(송송 썬 미나리 3큰술, 간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구운 김 1장, 다진 마늘 1/4작은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만드는법
1 고구마는 껍질째 씻어 사방 1cm 크기로 썰어 소금물에 헹궈 건진다.
2 쌀과 찹쌀은 깨끗하게 씻어 불리고, 검정콩은 물에 담가 하룻밤 충분하게 불린다.
3 솥에 쌀과 찹쌀을 안치고 검정콩을 올린 후 물을 분량대로 부어 밥을 짓는다.
4 밥물이 끓어오르면 고구마를 넣고 불을 약하게 줄여 8~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5 미나리를 깨끗이 씻어 송송 썬 후 나머지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잘 섞어서 구운 김을 잘게 부셔 올려 고소한 양념장을 완성한다.
6 고슬한 밥이 지어지면 위아래를 섞어 고구마와 검정콩이 고르게 섞이도록 그릇에 밥을 담고 미나리양념장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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