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대화법

건설적인 비판

문성식 2021. 2. 9. 15:20
 


♣ 건설적인 비판 ♣

파괴적인 비판은 가장 해로운 행위다.

그것은 자부심을 떨어뜨리고, 나쁜 자 아이 미지를 만들며 모든 활동의 성과를 떨어뜨린다.

파괴적인 비판은 자신감을 뒤흔들어 열등감을 느끼게 하고, 과거에 비판을 받은 적이 있는 일을 다시 하고자 할 때마다 긴장하게 하고 실수를 저지르게 한다.

시도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게 만들고 아예 노력이 필요한 일은 회피하게 한다.

종종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하고서도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건 절적인 충고를 했다고 말한다.

건설적인 비판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진정한 건설적인 비판은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해서 나중에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건설적인 비판을 하기 위한 벙법은

 

첫째, 과거에 아닌 미래에 초점을 둔다.

돌이킬 수도 없는 과거를 가지고 왈가왈부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

 

둘째, 사람이 아닌 행동이나 성과에 초점을 맞춘다.

'너'나 '당신'이라는 말을 문제의 정확한 묘사로 대치한다.

"당신은 판매를 잘하지 못해." 하고 말하는 대신

"판매액이 목표에 미달했는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라고 말한다.

 

셋째,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나를 중심으로 한 표현을 사용한다.

"너 때문에 화가 난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나는 네가 그 행동을 할 때 화가 난다." 또는

"나는 현재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해보자."라고 말한다.

상대방의 자기 존중감과 자기 유능감을 가장 빨리 키워주는 방법은 파괴적인 비판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모든 인간관계에서 곧 변화가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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