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성

명품 섹스의 조건

문성식 2019. 4. 29. 15:10


명품 섹스의 조건



결혼할 때 사람들은 패물 못지않게 명품을 한두 가지쯤 혼수품목에 끼어 넣으려고 한다. 사람들이 명품을 혼수품으로 사용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명품은 품질이 한결같아 평생 쓸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유행을 타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멋지고 손때가 묻을수록 정감이 느껴져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명품이 혼수품으로 사용되는 이유로 충분하다. 그렇다면 자신이 선택한 배우자는 과연 명품일까?
 
자신의 전 생애를 대가로 치루고 결혼을 했는데 몇 년 만에 그 가치가 떨어져 버린다면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른 것으로 바꾸기에는 그 값이 너무 비싸 차마 버리지도 못한다. 결혼할 때는 품질이 한결같아 평생 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한다. 유행을 타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멋지고 손때가 묻을수록 정감이 가는 배우자라 질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 몇 년 못 가서 서로가 시들해지고 싫증을 느끼게 된다. 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혹시 명품을 모방한 짝퉁을 구입한 것은 아닐까?
 
이런 경우, 상대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면서 비난을 한다. 애초부터 잘못된 제품을 구입한 것처럼 상대방과 그의 집안을 욕하고 비난한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집안에 A/S를 요청하는 사람은 없다. 비록 상대를 비난하기는 해도 그 관리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관리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가전제품 하나를 사도 설명서를 읽고 모르면 물어서라도 제대로 작동시키는 방법을 알려고 하는데 부부로 살면서 상대방을 어떻게 다루고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부부란 이름으로 살아 갈 뿐이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고 나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한숨만 내쉰다.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 성적인 문제에서 발단이 된다. 그런데도 애써 성적인 것과는 연결시키지 않고 권태기라고 말하거나 성격차이 때문이라고 하면서 얼버무린다. 섹스라고 하면 천박하고 음탕하게 생각하여 자신들의 문제와는 연결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하는 섹스가 천박하고 음탕할 수밖에 없다. 천박하고 음탕한 섹스를 하니 싫증을 느끼는 것이고 시간이 갈수록 재미없고 어색해진다. 스스로 짝퉁 섹스를 선택하고는 문제가 생기면 창피해서 누구에게 하소연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섹스에도 명품이 있다는 것이다. 서로에게 익숙해질수록 사랑스럽고 세월이 갈수록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그런 섹스가 있다. 이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제일 먼저 변강쇠와 옹녀를 떠올린다. 마치 명품 섹스를 하려면 변강쇠나 옹녀처럼 스스로 명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남자들은 아내가 옹녀가 되기보다는 자신이 변강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더 한다. 왜냐하면 아내가 옹녀처럼 된다면 섹스를 밝혀서 자신이 힘이 들 거라고 염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변강쇠처럼 명품이 될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명품이 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애써 성 문제와는 연결시키고 싶지 않은 건지도 모른다. 물론 스스로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명품 섹스를 하고 있을까? 오히려 자신은 명품인데 상대가 명품이 아니라서 외도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속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말이다. 대체로 짝퉁 섹스를 하는 사람을 보면 속궁합 핑계를 많이 댄다. 마치 인간이 처음부터 섹스 머신으로 태어나 성기와 성기가 딱 맞아야만 잘 살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짝퉁섹스를 선전하는 사람들일수록 ‘자보고 결혼하라’고 큰 소리 친다. 그래서 신혼 때는 정신적인 흥분에 의해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느낀다. 그러나 정신적인 흥분이 사라지고 나면 뭔가 삐걱대기 시작한다. 그러면 그때는 속궁합의 문제가 아니라 권태기라서 그렇다고 하면서 어떻게 지루하게 한 사람하고만 섹스를 할 수 있느냐고 말한다. 스스로 짝퉁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명품 섹스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명품 섹스는 사람이 섹스 머신으로 태어난 것이 아님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사람은 성적으로 미완성된 존재이다. 그래서 부부가 서로의 성감을 개발하고 성적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치 가전제품을 샀을 때 설명서를 읽고 그대로 작동해보는 것처럼 섹스도 그렇게 해야 한다. 성감이 개발되면 느낌이 점점 좋아지고 쾌감의 폭도 넓어지게 된다. 그런 성적 쾌감은 혼자만의 쾌감으로 끝나지 않고 상대와도 성적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굳이 명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필요는 없다. 두 사람이 성 지식을 가지고 명품 섹스를 할 수 있는 자세만 되어 있으면 된다.
 
명품 섹스는 완성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다. 미완성된 퍼즐을 부부가 함께 조립해서 완성해가는 게임과도 같다. 스스로 명기라고 하거나 명도라고 자랑하면서 상대를 만족시키지도 못하고 상대로부터 만족감을 얻지도 못한다면 그 자체가 짝퉁일 수밖에 없다. 만약 이미 완성된 제품의 퍼즐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다시 허물고 서로 새롭게 맞추어 가야 하는 게임이 바로 명품 섹스이다. 그런데 명품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 
 
● 명품 섹스의 조건
1. 명품 섹스를 할 수 있는 성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인간은 지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모르면 즐길 수도, 느낄 수도 없다. 그래서 사람은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2. 명품 섹스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 평소에 복식 호흡을 하고 성 근육 강화 훈련을 한다. 그래야만 상대가 주는 성적 쾌감을 받아들일 수 있고 함께 섹스를 즐길 수가 있다. 만약 상대가 그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상대를 훈련시켜서 명품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3. 전희의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무조건 사정 위주나 오르가슴 위주의 섹스를 하는 것은 섹스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전희를 통해 상대방의 성감을 개발하고 성적 흥분이 고조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성적 쾌감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섹스를 할수록 성적 쾌감이 다양해지고 서로에게 익숙해질수록 새롭게 느껴져서 질리지 않는 명품 섹스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남자를 젊게 만드는 정관 늘려 당기기

고환이 젊었을 때는 팽팽하다가도 나이가 들면서 축 늘어지고 약해진다. 남자에 따라서는 음낭이 작아진 것처럼 페니스에 바싹 달라붙기도 한다. 음낭이 축 처지면 힘이 없고 페니스에 바싹 달라붙으면 섹스를 해도 빨리 사정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관을 마사지하여 늘이게 되면 축 처진 음낭을 탄력을 가지게 되고 바싹 달라붙은 음낭은 늘어나면서 젊었을 때의 팽팽한 음낭 모습을 가지게 된다.

<정관을 늘리는 마사지> 
① 코로 숨을 깊게 들이쉬고 동시에 항문을 수축한다. 그리고 그 숨을 하나의 공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공 에너지를 고환 속으로 끌어내린다. 그렇게 반복하면 고환이 따뜻해지고 팽창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② 두 손을 문질러서 따뜻하게 한 다음에 엄지와 검지로 고환과 연결되어 있는 지점에서 정관을 마사지한다. 검지로는 정관의 뒤쪽을 문지르고, 엄지로는 정관의 앞쪽을 문지른다. 서서히 정관을 따라 몸 쪽으로 옮겨간다. 
③ 다시 몸 쪽에서 고환 쪽으로 내려온다. 이렇게 고환 쪽에서 몸 쪽으로 다시 몸 쪽에서 고환 쪽으로 문지르는 것을 1회로 36회 마사지를 한다. 
④ 고환의 에너지를 정관을 통해 몸 쪽으로 끌어올리는 상상을 한다.
 
<정관 잡아당기는 마사지> 
① 코로 숨을 깊게 들이쉬고 동시에 항문을 수축한다. 그리고 그 숨을 하나의 공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공 에너지를 고환 속으로 끌어내린다. 그렇게 반복하면 고환이 따뜻해지고 팽창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② 오른 손으로 왼쪽 음낭을 감싸면서 오른 손 엄지로 왼쪽 고환을 부드럽게 잡아당기고 난 다음에 왼손으로 오른쪽 음낭을 감싸면서 왼 손 엄지로 고환을 부드럽게 잡아당긴다.
③ 양쪽 고환을 밑으로 끌어내린 다음 이번에는 오른쪽 엄지와 검지로 오른쪽 정관을 잡는다. 왼쪽 엄지와 검지로 왼쪽 정관을 잡는다. 양쪽엄지를 정관 앞쪽에, 검지를 뒤쪽에 둔다. 엄지와 검지로 정관을 비비면서 위쪽으로 부드럽게 조여 올린다. 그 다음에 정관을 엄지와 검지로 비비면서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당긴다. 
④ 정관을 엄지와 검지로 몸 쪽으로 조여올리고 아래쪽으로 당기는 것을 1회로 하여 36회 반복한다. 이 동작은 음낭 안에 가득한 에너지를 몸쪽으로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체위 정보 남성들에게 인기

화끈한 사진과 다양한 성인정보를 담아내고 있는 ‘플레이보이’는 남녀의 성관계 지침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플레이보이’를 통해 소개되는 최신 체위는 언제나 세계 남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리의 눈을 의심케할 정도로 신기에 가까운 체위들은 보기만 해도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최근 ‘플레이보이’에 소개된 이색체위를 소개해 본다.



침대나 쿠션을 이용한 비행기 체위

가장 눈에 띄는 이색 체위는 비행기를 연상케 하는 체위다. 여성이 침대나 쿠션 등에 양 팔을 짚으면 남성이 여성의 허벅지를 잡고 들어올려 삽입하면 된다. 이 경우 여성의 질 후벽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가는 체위로 장시간 피스톤 운동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 체위는 앞서 소개한 비행기 체위 업그레이드판이라 할 수 있다. 아예 여성의 몸을 공중으로 들어 삽입하는 체위로 그야말로 여성을 비행기처럼 공중에 띄우는 체위다.
과격한 피스톤 운동보다는 부드러운 회전운동 정도가 가능하겠다. 남성의 파워는 절대적인 필수요소며 여성의 허리 유연성도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체위다. 언뜻 보기에는 체조선수나 되어야 가능한 체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커들 체위

커들(cuddle.안다) 체위도 평소 접하기가 어려운, 결코 쉽지 않은 체위다.
남성이 여성을 들어올려 앉은 뒤 침대나 의자 등에 앉아 발기된 성기를 삽입하는 체위. 여성을 안고 삽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빠른 피스톤 운동과 깊은 삽입이 사실상 어렵다.
하지만 일반 체위에서는 자극이 쉽지 않은 질 좌우 양벽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이보이’뿐아니라 ‘허슬러’ 등에도 특집으로 실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체위다.


플러스 체위

플러스(+) 체위도 불가능해보이지만 얼마든지 가능한 체위다. 누워있는 여성 위로 남성이 직각이 되게 삽입하는 체위로 플러스 체위 역시 질 양벽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
하지만 삽입하기도 힘들고 피스톤 운동을 할때 성기가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사실 사진처럼 완벽하게 플러스 모양을 이루기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후배위의 변형 체위

후배위의 변형 체위로 여성의 한쪽 다리를 남성의 한쪽 허벅지에 얹혀 질 입구를 넓혀 삽입과 피스톤 운동을 용이하도록 한 체위로 후배위 중 색다른 체위를 취하고 싶을 때 해볼 만한 체위다.
삽입이나 피스톤 운동 요령은 여타 후배위와 비슷한데 남성은 최대한 여성의 엉덩이를 뒤로 끌어 당겨 삽입하면 깊은 삽입이 가능하다.


승마 체위

신기에 가까운 이색체위로 승마 체위를 빼놓을 수 없겠다. 보기에도 여성이 남성 위에 올라 탄 모습이 말을 탄 모습과도 흡사하다.
누워있는 남성 위로 여성이 앉으면서 삽입하면 남성이 두 팔과 두 다리로 지탱하며 서서히 몸을 들어올리면 된다.
이 경우 여성은 상하운동보다는 회전운동이나 말을 타는 듯한,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요구된다. 남성의 팔 다리 근력은 기본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하는 오랄섹스 ‘펠라치오’

남성은 여성과의 성행위를 할때 온 몸을 애무하다시피 한다. 그만큼 여성의 성감대는 온몸에 퍼져있다. 하지만 남성은 한 곳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성기다. 여성에게 애무를 받을 때 남성이 가장 큰 쾌감을 느끼는 곳이 성기로 여성이 성기를 입으로 정성스럽게 애무하는 행위를 펠라치오라 한다. 남성은 여자로부터 펠라치오를 받을 때 이 여성이 자신을 정말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우선 펠라치오의 기교부터 배워보자.
처음에는 유두를 핥고 빠는 것부터 시작해 입술과 혀로 성기까지 애무하면서 내려온다. 부드럽게 음낭과 페니스를 애무한다.

편안한 자세를 취하자. 남성이 등을 대고 눕고 여성은 그의 측면에서 무릎을 꿇고 무릎이 남성의 엉덩이와 직각이 되게 한다. 기본적인 애무와 핥거나 흡입하는 테크닉을 익히자. 귀두 부위를 혀끝으로 가볍게 빨리 애무한다. 이후 페니스 전체를 위아래로 애무한다. 귀두부위는 혀로 감싸듯이 핥다가 부드럽게 빨아들인다. 어루만지거나 빨아들이는 압력과 속도를 상대방 남성의 반응에 따라 조절한다. 시간을 오래 지속하려면 남성이 사정하기 전에 입술을 떼고 음낭이나 허벅지, 유방 등을 애무한다.
손으로 자극하자. 펠라치오를 행하는 동안 고환을 어루만진다. 또 귀두부위를 흡입하는 동안 음경을 손으로 애무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이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강한 압력을 좋아한다.
남성의 성감대에 특별한 관심을 갖자. 대부분의 남성은 특히 흡입하는 자극에 있어서 귀두와 음경 사이의 연결부위와 그 주위에 매우 민감하다.


내 남자를 천국에 보내는 펠라치오 기교

입에 작은 얼음을 물고 얼음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음경에서 귀두 전체를 입으로 문질러 간다. 얼음이 완전히 녹으면 비로소 그의 페니스를 혀로 핥다가 귀두를 중적적으로 빨아준다. 귀두 부분이 서서히 긴장되기 시작하면 입에서 페니스를 빼고 다시 음경 주위를 입으로 애무한 후 페니스를 입속으로 넣는 동작을 반복. 두 세차례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곧 사정을 요구하게 된다.

맨입으로 페니스를 빠는 일이란 약간 역겨울 수도 있기 때문에 향이 좋은 와인이나 휘핑 크림을 살짝 발라놓은 후 애무를 시작한다. 음경을 이빨로 가볍게 씹어주면서 전체적으로 자극을 주다가 입에 넣고 부드럽고 강하게 혀끝으로 귀두를 간질러 준다. 다음 혓바닥 전체로 귀두 전면을 압박하고 다시 혀끝으로 귀두에 터치감을 주면 말할 수 없는 흥분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침이나 순도가 아주 낮은 알코올을 음경 전체에 발라둔다. 입술고 음경을 문질러가다가 입술에 의한 흥분감이 고조되면 페니스를 입에 물고 혓바닥으로 귀두를 중점적으로 핥고 빨아준다.


여성들이여! 펠라치오로 그를 달구자!

여성들 중에서 남성을 만족시키는 펠라치오 테크닉을 가진 여성은 그리 많지 않다.
영국의 성 전문가 존 테일러도 오랄섹스(펠라치오)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여성들도 많고, 오랄섹스에 대해 무지한 여성들도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일러는 남성들이 원하기 전에 여성이 먼저 남성의 물건을 정성껏 애무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성들에게 오랄섹스를 권장하고 있는 테일러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해줄 수 있는 펠라치오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가장 기본적인 펠라치오법은 한 손으로 발기된 남성의 성기를 가볍게 쥐고 입술을 동그랗게 한 뒤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일정하게 움직이면서도 간혹 강하게 빨아들이는 테크닉도 좋고, 혀로 귀두를 부드럽게 핥는 것도 좋다. 이때 와인이나 맥주, 혹은 꿀을 이용하면 남성으로 하여금 마치 입으로 애무하여 정액을 마시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해 남성에게 또 다른 쾌감을 줄 수도 있다. 고환과 회음부를 빨아주는 것도 남성에게 큰 쾌감을 주며 고환은 처음에는 혀로 살살 핥다가 고환 전체를 입안에 물고 부드럽게 빨아주는 것이 좋다.


내 남자를 뿅가게 만드는 백 펠라치오

하지만 테일러가 소개한 펠라치오 중에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 바로 남성을 엎드리게 하고 여성이 뒤에서 남성을 덮치는(?) 방법인데 남성이 무릎과 팔꿈치를 대고 엎드리면 여성은 뒤에서 한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남성의 다리 사이로 성기와 고환을 애무하는 방식이다.
물론 언뜻 상상하기에도 각이 안 나온다. 하지만 발기된 남성의 성기를 뒤쪽으로 끌어당기면 얼마든지 펠라치오가 가능하다. 여성은 남성이 고통을 느낄 정도로 성기를 강하게 뒤로 꺾으면 안되고 남성은 다리를 넓게 벌리고 엉덩이를 들어줘야 여성의 동선이 확보된다.
남성의 성기가 뒤로 잘 꺾이지 않는 경우에는 남성이 엎드려 바로 누워있는 여성의 얼굴 쪽으로 성기를 가져가면 된다. 이 경우는 여성이 누워있기 때문에 남성이 위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듯이 여성의 입에 성기를 넣고 움직여도 좋다.
여성은 치아가 남성의 물건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삽입과는 또 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어 남성들이 한번 경험하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펠라치오 중 하나다.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성들은 남성의 성기를 빨아야하는 펠라치오를 꺼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 남성의 성기가 더럽게 느끼는 것은 문제가 있다. 섹스를 할 때는 서로가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만큼 펠라치오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침대 위에서는 수동적인 여성보다는 능동적인 여성이 더 사랑스럽기 마련이다.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남성의 성기에 힘을 불어넣어주자. 그러면 그 힘을 자신이 고스란히, 아니 몇 곱절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