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45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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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
지정일 | 1967.06.21 |
수량 | 1개 |
시대 | 삼국시대 |
소유자 | 국립중앙박물관 |
관리자 | 국립중앙박물관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10533.jpg 10533.jpg](http://simjeon.kr/xe/files/attach/images/157/279/036/10533.jpg)
곡선이 매우 완만한 접시모양 잔 받침의 안쪽 중앙에는 잔을 고정시키기 위한 원통형 잔받이가 높게 솟아 있으며, 잔 바닥에는 길다란 다리가 붙어 있어 접시의 잔받이에 들어가 얹히도록 하였다. 잔 뚜껑 꼭대기에는 보주(寶珠) 모양의 꼭지가 달려있다. 잔이 반구형 모양인데 비해 뚜껑은 경사면에서 지붕처럼 가라앉은 곡선을 이루고 있다. 이와같은 뚜껑의 곡선은 무녕왕릉에서 출토된 은제탁잔에서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 탁잔 뚜껑에서부터 나타나는 장식적 요소의 한 특징이라 하겠다.
황녹색의 유약이 비교적 두껍게 발라져 고른 유약 처리를 하였으나, 연질이어서 많은 부분이 벗겨져 암회색의 바탕흙이 노출되었다. 접시와 잔의 몸통 부분과 뚜껑에는 평행선 줄무늬가 새겨져 있다.
출토지와 제작장소는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의 탁잔 양식, 특히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은제탁잔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일신라기의 청동기에도 보이고 있어, 통일신라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수비(水飛)가 잘된 회색 태토 위에 녹유(綠釉)를 씌운 것으로서 삼국시대의 탁잔(托盞)양식, 특히 백제(百濟) 무령왕릉(武寧王陵)에서 출토된 은제탁잔(銀製托盞)과 그 기제(器制) 및 양식이 같다.
잔대(盞臺)의 변죽은 온화한 곡선을 이루었으며 그 안쪽 중앙에 잔의 굽다리를 고정시키기 위한 원통형 잔좌(盞座)가 마련되어 있다. 잔은 잔대의 잔좌(盞座)에 안정되도록 오똑한 굽다리가 붙어 있으며, 잔뚜껑에는 꼭대기에 보주형(寶珠形)이 장식되어 있다. 잔이 반구형(半球形)으로 된 데 반해서 잔뚜껑은 경사면에서 지붕처럼 가라앉은 곡선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곡선은 백제 무령왕릉(武寧王陵)에서 출토된 탁잔(托盞) 등 삼국시대 탁잔(托盞)뚜껑이 지니는 의장의 한 특색이다. 삼국시대 녹유(綠釉)로서는 녹색이 고르나, 연질(軟質)이어서 많은 부분이 벗겨져 암회색의 태지(胎地)를 노출하고 있으며, 잔대 및 잔신(盞身)과 잔개(盞蓋)에는 평행선(平行線) 줄무늬가 음각되어 있다.
잔대(盞臺)의 변죽은 온화한 곡선을 이루었으며 그 안쪽 중앙에 잔의 굽다리를 고정시키기 위한 원통형 잔좌(盞座)가 마련되어 있다. 잔은 잔대의 잔좌(盞座)에 안정되도록 오똑한 굽다리가 붙어 있으며, 잔뚜껑에는 꼭대기에 보주형(寶珠形)이 장식되어 있다. 잔이 반구형(半球形)으로 된 데 반해서 잔뚜껑은 경사면에서 지붕처럼 가라앉은 곡선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곡선은 백제 무령왕릉(武寧王陵)에서 출토된 탁잔(托盞) 등 삼국시대 탁잔(托盞)뚜껑이 지니는 의장의 한 특색이다. 삼국시대 녹유(綠釉)로서는 녹색이 고르나, 연질(軟質)이어서 많은 부분이 벗겨져 암회색의 태지(胎地)를 노출하고 있으며, 잔대 및 잔신(盞身)과 잔개(盞蓋)에는 평행선(平行線) 줄무늬가 음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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