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19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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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산544 보현사 |
소재지 | |
지정일 | 1963.01.21 |
수량/면적 | 1기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보현사 |
관리자 | 보현사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보현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부도. 높이 2.5m.
신라 말·고려 초의 고승인 낭원대사(朗圓大師) 개청(開淸)의 사리탑으로, 탑비가 세워진 940년(태조 23)경에 조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부도의 형식은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으로 일찍이 도괴되었던 것을 재건하였다.
이 때 이미 중대석(中臺石)이 없어졌고, 1976년에 사찰에서 임의로 현재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지면의 넓은 8각 지대석(地臺石)위에 오똑한 8각 하대석(下臺石)이 놓였는데, 하대석 밑에 높은 받침이 있어 각 모퉁이에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가 표현되었으며, 위에는 중엽복련(重葉覆蓮)이 새겨져 있고 중앙에는 1단의 얕은 굄이 있다.
이 위에는 중대석이 놓여 있고 상대석은 원형이며 중엽의 앙련(仰蓮)이 조각되었다. 탑신석(塔身石)은 8각이고 우주형이 모각되었으며, 그 중 한면에는 문비형(門扉形)과 자물쇠가 조각되었다. 옥개석(屋蓋石)은 높고 추녀 밑에 반전(反轉)이 있으나 이면에 조식은 없다.
낙수면은 경사가 급하고 추녀 위에는 각각 귀꽃이 있었으나 모두 손상되었다. 옥개석 위에는 복발(覆鉢)과 보개(寶蓋)·보주(寶珠)의 순으로 상륜(相輪)이 얹혀 있는데, 보개는 옥개석을 축소한 형식이고 보주는 화염보주의 형태이지만 보주는 표현되지 않았고, 밑에는 앙련이 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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