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7가지 가치
예절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 요즘 아이들은 어른과 함께 생활하지 않아서 예절교육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 몰라!!
“ 아이를 하나둘 낳아 키우는 집이 많아 어른을 공경한다든지,
부모님을 존중하는 모습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워요.
어릴 때부터 집안 예의부터 공공장소 예절까지 잘 알려주고 싶어요.” - 까꿍도리~
“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즉 사람의 도리를 먼저 가르치고 싶어요.” - 상연사랑
스펜서 존슨의 <1분 엄마>에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대화가 등장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는 것이 무엇 때문인 줄 아세요?”
“옳지 않은 짓을 하는 것을 찾아내는 데 시간을 보내죠.”
“우리는 정반대였어요. 가족들이 각자 옳은 일, 좋은 일,
훌륭한 일 하는 것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지요.”
아이가 옳은 일을 했을 때 칭찬하고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것,
이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는 언제 옳은 일과 옳지 않은 일을 구분할 수 있을까?
“내가” “안 해” 등의 말을 쓰기 시작하는 시기,
즉 자율성이 길러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부모는 사회적으로 허용된 것과
허용되지 않은 것의 경계를 정확히 알려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옳은 일을 했을 때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옳지 않은 일에는 대안을 알려주고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이 들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옳은 일과 옳지 않은 일을 구분할 줄 안다는 것은 바로
‘매너’를 지킬 줄 안다는 의미다.
how to
1 엄마가 먼저 ‘좋은 인사’를 한다
아이에게 인사성과 사교성을 가르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엄마가 ‘좋은 인사법’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엄마의 행동을 모방하기 좋아하는 아이는 금세 엄마의 인사법을 흉내낼 것이다.
아이와 함께 ‘인사하기 놀이’ ‘역할을 정한 인사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다.
2 식사 준비를 돕게 한다
예부터 중요시 여겨온 밥상머리 예절.
식사 매너는 식사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면 좋다.
아이가 직접 식사 준비를 돕고,
알맞은 식기를 사용하고 음식을 예쁘게 먹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3 어릴 때부터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에 이르는 시기는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주어질 일들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
성실함을 키워나가는 시기라고 한다.
이 시기 몸에 밴 습관이나 예절은 평생 따라다니므로
제대로 된 매너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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