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맞는 한방차
복분자차
기운없고 피로쌓인 남성 오미자차 푸석한 피부 고민인 여성 대추차 손발 차고 추위 잘 타는 노인 계피차 열나는 몸살감기 걸린 아이 "어휴~ 답답해. 냉수 한사발 줘!" 많은 사람들이 가슴이 답답할 때 냉수를 찾곤 한다.
거기엔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 전문가들의 답변은 '그렇다'이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보리차엔 소화를 촉진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요즘처럼 쌀쌀한 가을 날씨엔 따뜻한 차를 많이 찾는다. 예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로 회복과 원기 보충을 위해 환절기 때 차를 즐겼다. 한의사들은 "한방차로 한약만큼의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쉬운 가을·겨울철 체온 유지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차은석 코모코한의원 분당미금점 원장과 한진우 인산한의원 원장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추천받았다.
■ 30∼50대 남성
평소 원기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남성에게는 인삼이 좋다. 인삼은 그 약성이 '대보원기'라 해서 기운을 북돋아주는 대표 약재다. 생으로 그냥 먹거나 인삼차, 홍삼차 등으로 먹을 수 있는데, 몸에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인삼차를 마셨을 때 가슴과 머리 쪽이 화끈거리는 사람은 양체질이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상열감이나 목이 뻣뻣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남성이라면 피로와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구기자차, 오미자차, 복분자차가 좋다.
한의학에서는 간의 기운이 떨어졌을 때 피곤함을 느낀다고 본다. 구기자와 산수유는 간의 기운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거나 초기 감기 기운이 있다면 갈근, 즉 칡차가 제격이다. 칡은 땀을 흘리게 해 숙취를 해소해줄 뿐 아니라 몸의 열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차은석 원장은 "말린 차 재료 30~50g을 물 1 < e379 > 에 넣고 1시간 정도 끓인 후 수시로 마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 30∼50대 여성
환절기 때 푸석해진 피부가 신경 쓰이는 여성이라면 구기자차나 오미자차가 좋다. 한방에서는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할 때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본다. 차는 몸 안의 수분을 보충해준다. 평소 변비를 앓거나 다이어트 중인 여성에게는 율무차, 둥굴레차, 옥수수수염차가 좋다. 몸 안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공복감을 없앨 뿐 아니라 몸 안에 정체된 수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율무는 식욕을 억제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한진우 원장은 "하지만 설탕과 함께 섞여 있는 율무차 제품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50∼80대 노인
환절기 때 노인들은 잦은 기침을 한다. 이는 대부분 호흡기 점막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오미자차나 인삼차가 마른기침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기 위한 차로는 구기자차나 산수유차가 적격이다.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칼슘, 칼륨, 무기질이 풍부한 모과차가 좋다.
한방에서는 근육통과 관절염, 요통 치료에 모과가 쓰이는데, 변비가 있거나 신장·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잘 타며, 코가 막히고 재채기와 콧물을 달고 사는 사람은 생강차, 계피차, 대추차가 좋다.
■ 10∼20대 자녀
평소 감기나 비염 등을 달고 사는 아이들한테는 도라지, 생강, 은행, 꿀, 배, 대추 등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 아이가 열이 펄펄 끓는 몸살감기에 걸렸을 때는 계피차나 생강차 등을 먹이면 열을 내리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목감기에는 레몬차, 초기 몸살감기에는 유자차가, 약한 감기에는 파뿌리를 물과 함께 끓여서 먹이면 도움이 된다.
계절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수험생이 국화차를 마시면 눈과 머리가 맑아져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방차,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한방차가 우리 몸에 이로운 건 분명하지만, 한방차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다. 한방차로 병을 치료한다고 과신할 것이 아니라 몸에 좋은 차를 마심으로써 병을 예방하고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한의사들은 말한다.
'한방차 < e02c > 보약'은 아니지만 커피나 청량음료 대신 한방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면역력을 높여 보약을 먹는 것과 유사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이롭다는 것이다.
한진우 원장은 "농도 차가 커 한방차로 한약이나 보약의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는 개념으로 한방차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은석 원장은 "시중에서 파는 한방차는 상관없지만 한방차의 종류,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방차는 어린아이가 먹어도 무방하며, 오히려 미각 발달이나 차를 즐기는 태도나 문화를 익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의사들은 말한다. 차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감기에 잘 걸린다면 한방차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다만 임신부의 경우 독성이 있는 약재나 어혈을 제거하는 약재가 포함된 차는 유산 위험이 있으므로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
술 깨는차와 술 기운 돋우는차
우리 조상들은 술 마신뒤 따끈한 차 한잔으로 술독을 달래곤 했다. 차의 한 성분이 술기운을 줄여 주기 때문이다. 특히 술을 차와 곁들여 마시면 거의 숙취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차의 효능이 탁월하다.
< 해성차 >
중국에서 개발한 술깨는 차가 국내에서 시판되어 술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술독을 말끔히 없애주고 피로회복에도 특효가 있다. 중국 광서성
계림 보건 음료 공장에서 연구 끝에 개발했는데 술냄새 제거는 물론 이뇨를 촉진하고 구토를 방지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칡꽃에 귤껍질, 보리 씨눈, 흰배즙, 사탕수수 등을 섞어서 만든다.
칡꽃이 주재료이고 나머지는 보조역할을 한다.
칡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술독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한방에서도 '술독에는 칡꽃을 달여먹는 것이 최고'라고 오래 전부터
소개해 왔고 구하기 어려운 칡꽃 대신에 마른 칡뿌리를 끓여서 보리차처럼 마시거나 먹어도
술독을 제압할 수 있다고 권해왔다.
< 대황차와 황연차 >
대황이나 황연(경동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군요 ^ ^;) 4g정도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시면 술독에 그만이다.
< 유자차 >
유자는 술깨는데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유자에 풍부한 비타민 C가 알코올 분해를 도와 몸에 남아 있는 술기운을 씻어내기 때문이다. 감기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재료 * 유자,설탕
* 만드는 법
1. 유자를 얇게 썬 다음 잘 소독한 병에 겹겹으로 넣으면서 설탕으로 절인다.꼭 봉해서 절여야 한다.
2. 잘 절여진 유자청과 유자썬 것 3 ~ 4쪽을 함께 떠서 잔에 담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다.
< 녹차 >
녹차는 티백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장 구하기 쉽고 또 숙취에도 효과가 가장 높다. 술 마신 뒤 녹차를 한 두잔 마시면 녹차속에 함유된 카페인이 중추신경흥분작용과 비타민 C의 상승효과로 간장의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숙취가 해결됨은 물론이다. 녹차의 효능은 일본 시즈오카 대학의 하야시 에이이치(林榮一)교수에 의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하야시교수는 15%농도의 알코올 0.5mg을 투여한 쥐와 녹차와 알코올을 함께 먹인 쥐를 관찰한 결과 알코올만 투여한 쥐는 알코올 마비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차잎에 있는 카페인이 혈액 중의 포도당을 증가시켜 아세트 알데하이드가 빨리 분해되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설명 하였다.
< 술 기운 돋우는 차 >
커피는 술독을 푸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숙취를 푸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소화시키는 효과는 없고 술에 찌든 간장에 카페인 해독이라는 짐만 얹을 뿐이다. 연구 결과를 따르면 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동맥 경화 발생율이 낮으 며 심장 근육의 경색도 커리를 많이 마실수록 늘어나고 차를 마시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녹차와 커피의 효능 >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녹차와 커피의 효과가 딴판인 것은 무슨 까닭일까? 녹차잎에는 커피와 달리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폴리페놀은 녹차잎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부작용을 줄여주고 막아준다. 독성물질인 카페인이 숙취를 푸는 수수께끼의 비밀은 바로 차잎에 있는 폴리페놀이었던 것이다.이처럼 차를 잘 이용하면 술독을 푸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데 녹차가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술과 녹차를 함께 마시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 숙취가 시작된 다음에는 진하게 끓인 녹차 여러잔과 비타민 C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차가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특별한 차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일때는 따뜻한 꿀물이나 설탕물이라도 마셔두면 술독을 푸는데 큰 도움이 된다.
숙취에 좋은음식
숙취에는 콩나물이 최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우리의 대표적인 숙취해소법이 있다.
바로 '숙취에는 얼큰한 콩나물국이 그만'이라는 민간 전래의 처방이다. 이는 93년 서울대 의대 교수들에 의해 생화학적으로 규명되었고 미국 국립보건원에 의해서도 인정받았다. 서울대 의대 체력과학 연구소장인 고창순 박사팀은 실험을 통해 콩나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인 아스파트산이 알코올의 자연분해를 촉진시켜 신속히 대사되게 함으로써 알코올의 독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콩나물속의 아스파트산은 인체에 들어가 간에 도달하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 것이다.
쥐에 대해서도 실험을 해보았는데 신경계에 미치는 알코올의 작용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피로를 덜 느끼며 술을 마신 후 뒤집어 놓았을 때
원상태로 회복되는 시간이 1시간 10분에서 20분이상 단축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인체내의 자연적인 생화학 기능을 도와주는 아스파트산은 콩나물에 함유된 전체 아미노산의 70% 나 될만큼 콩나물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콩나물도 부위에 따라 함유량에 차이가 나는데 꼬리부분이 87%로 가장 높다.
따라서 콩나물국을 끓일 때 보기좋게 하려고 꼬리를 자르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큰 손해다.
한편 이들의 연구 결과는 특허청에 등록되었는데 모 기업에서 특허를 빌어 콩나물 드링크를 내놓았다.
과연 드링크도 숙취 달래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콩나물국이 숙취에 최고라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 콩나물국을 북어와 함께 끓일 때 그 효능은 더욱 탁월 해진다.그러나 콩나물의 아스파 트산은 주효소가 많아지면 부족하기 쉬운 주효소의 생성을 돕는 것이므로 주효소(ADH ALDH)자체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 선지국
선지에는 흡수되기 쉬운 철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콩나물, 무 등이 영양의 밸런스를 이루어 피로한 몸에 활력을 주고 주독을 풀어준다.
▶ 콩나물국
콩나물은 최고의 해장국! 콩나물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꼬리 부분에 집중 함유되어 있다.
▶ 북어국
다른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고 혹사한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이 많아 숙취 해소에 그만이다.
▶ 조개국
조개국물의 시원한 맛은 단백질이 아닌 질소화합물 타우린, 베타인, 아미노산, 핵산류와 호박산 등이 어울린 것이다. 이중 타우린과 베타인은 강정효과가 있어 술 마신 뒤의 간장을 보호해준다.
▶ 굴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옛날부터 빈혈과 간장병 후의 체력 회복에 애용되어온 훌륭한 강장식품으로, 과음으로 깨어진 영양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준다.
▶ 야채즙
산미나리, 무, 오이, 부추, 시금치, 연근, 칡, 솔잎, 인삼등의 즙은 우리 조상들이 애용해왔던 숙취 해소음식이다.
간장과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오이즙은 특히 소주 숙취에 좋다.
▶ 감나무잎차
감나무잎을 따서 말려두었다가 달여 마시면 탄닌이 위점막을 수축시켜서 위장을 보호해주고 숙취를 덜어준다.
▶ 녹차
녹차잎엔 폴리페놀이란 물질이 있다. 이것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어 숙취 효과가 크다. 진하게 끓여 여러잔 마신다.
▶ 굵은소금
굵은 소금을 물에 타 마시면 술 마신뒤 숙취해소도 도와주고 변비도 줄여준다. 유산마그네슘이란 성분이 담즙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이며, 굵은소금(천일염)만이 효과가 있다.
▶ 군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 C 등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밤은 그 속의 당질이 위장기능을 강화해주고, 비타민 C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숙취를 달래는 목욕요법
숙취를 달래는 목욕법 술꾼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숙취 해소법이 바로 '목욕'이다. 목욕은 분명히 숙취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목욕에 곁들여 깜박잠이라도 자면 한결 거뜬하게 하루를 보 낼 수가 있다.
잠을 자는 동안 간장이 가장 활발하게 술찌꺼기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욕을 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숙취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사우나다.
술독을 풀기 위해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은 '땀으로 술독을 배출시킨다'고 생각한다.
몸안에 있는 술찌꺼기를 강제로 끄집어 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우나는 간장에 많은 부담을 준다.
체온보다 훨씬 높은 열을 몸에 가하는 것은 달리기 하는 것과 비슷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힘든 일이다.
간장에 영양을 보충해야 하는데 오히려 간장의 에너지를 뺏아 오는 셈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너무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다 술독을 푸는데 적당한 온도는체온보다 약간 높은 38 ~ 39도씨정도다.
이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따라서 간장에 신선한 혈액을 보다 많이 공급함으로써 간장이 술찌꺼기를 처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또 하나 기억할 만한 사실은 술을 마시고 나서 바로 목욕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점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을때 목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지나치게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
간장에서 어느 정도 술을 소화하고 난 이후에 적당히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숙취를 이기는 효과적인 목욕법이다.
숙취대책모음
무국에 고추가루를 조금 넣고 땀을 내며 먹는다 과일,채소의 생즙을 꿀에 타 마신다 과일 중에서는 밤과 감이 최고다
수정과를 마신다 칡꽃을 따다가 달여 마신다 시중 판매하는 중국산 해성차를 끓여 마신다
북어를 고아 먹는다 콩나물국을 먹는다(북어를 넣으면 더욱 좋다) 쇠고기 육회에 배를 채로 썰어 넣고 먹는다
감나무 잎을 달여 마신다 부추즙을 내어 마신다
칡뿌리즙을 마신다 산미나리즙을 내어 마신다 결명자를 달여 마신다
오이즙을 내어 마시거나 날로 씹어 먹는다. 특히 소주 숙취에 좋다 시금치즙을 마신다. 삶은 팥을 그냥 먹는다 매실 삶은 물을 마신다
무즙을 내어 마신다. 특히 청주 숙취에 좋다 배즙을 꿀에 타서 마신다 무화과를 삶아 먹는다 대나무즙을 내어 마신다. 특히 맥주 숙취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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