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말씀

재물이란 사람의 지혜를 어둡게 하고

문성식 2013. 12. 13. 12:22


          재물이란 사람의 지혜를 어둡게 하고

           
          재물이란 사람의 지혜를 어둡게하고
          재물은 악을 행하는 근본이 되며 싸움에 불을 붙이는 기름이다.
          돈이 많은 사람은 항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뺏기지 않으려고 불안하고 돈 때문에 사람을 의심하고
          그것으로 인해 이웃과 친척 가까운 사이에 불화가 생기며
          심지어는 많은 돈을 가졌다는 그것 때문에
          귀중한 생명까지도 잃는 경우가 많다.
          지혜는 재물을 주고 구할 수 있으나 덕은 재물로 구할 수 없다.
          덕과 지혜를 모은다면 이 얼마나 큰 재산인가.
          도의 완성을 얻어려면 재물을 더럽게 여겨야 한다.
          재물은 누구나 탐하는 마음이 있고 
          탐하는 마음이 있으면 마음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재물은 경제수단의 절대적인 가치이다.
          노력해서 정당하게 얻어지는 재물 ..
          이것은 탐욕이 아니니라.
          한번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그러므로 오늘은 두번 거듭되지 않는다.
          내일이 있다고도 확신하지 말라.
          오직 오늘이 있을 뿐이다.
          무슨일이나 내일로 미루다간 이루지 못하니
          오늘에 주어진 시간을 아끼고 아껴야 하느니라.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이나 긴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늙은 뒤에는 
          자기가 살아온 젊은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게 된다.
          사람이 똑같이 백년을 산다하자.
          똑같은 세월속에 똑같이 사는 것이 되겠지만
          결과적으로 볼 땐 
          어떤 사람은 십년도 못산 것이 되고
          어떤 사람은 백년을 거의 산셈이 된다.
          한평생 무거운 사명감을 지고 
          자신을 위해 가정을 위해 쉴새없이 노력하고
          단 한시간도 아껴 쓴 사람은
          자기에게 허용된 그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살았기 때문에
          자기몫에 시간은 다 찾아 산셈이다.
          그러나 시간을 아낄 줄 모르고 허송세월을 한 사람은
          쓸때없는 일로 공연히 낭비한 시간을 빼면
          백년생애 중 자기의 세월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