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함박눈 내리면 아직도 나는 철부지

문성식 2011. 12. 8. 14:55

함박눈 내리면 아직도 나는 철부지 - 임시연 철부지 아이도 아니건만 창밖에 함박눈 흩날리면 아직도 나는 꿈 꾼다 연인의 머릿결과 코트에 쌓인 눈을 나의 온기로 폴폴폴 털어내며 강변을 거니는 꿈을 하얀 강변이 펼쳐진 창가에서 진한 커피 향에 담긴 사랑의 밀어를 마시는 꿈을 세월의 흔적 깊은 지금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