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185장]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고, 남의 情에 매달리지 말라. 不昧己心 不盡人情 不竭物力. 불매기심 부진인정 불갈물력. 三者 可以爲天地立心 爲生民立命 爲子孫造福. 삼자 가이위천지입심 위생민입명 위자손조복. 자기 마음을 흐리게 하지 말고, 남의 정을 무시하지 않으며, 사물의 힘을 다 쓰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는 가히 천지를 위하여 입심(立心)하고, 생민(生民)을 위하여 입명(立命)하고, 자손을 위하여 조복(造福)하는 것이니라. [해설] 자기의 마음을 어둡게 하지말고, 남의 정을 다하지 말며, 물건의 힘을 다 쓰지 말라, 이 세 가지는 가히 그로써 천지를 위하여 마음을 비우고, 백성을 위하여 목숨을 세우며, 자신을 위하여 복을 만드는 길이니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과 그리움이 머무는곳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채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7장] 젊어서 원기가 있을 때 늙어서 쇠해진 사람의 어려움을 알라. (0) 2011.08.06 [186장] 공평하면 명료해지고 청렴하면 위엄이 선다. (0) 2011.08.06 [184장] 조용함을 얻고 싶으면 먼저 조용한 곳에서 주체성을 세워라. (0) 2011.08.06 [183장] 공적을 자랑하지 말고 학문을 뽐내지 말라. (0) 2011.08.06 [182장] 산에 오를 때는 험한 길도 견디어내라. (0) 2011.08.06 티스토리툴바
[185장]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고, 남의 情에 매달리지 말라.
不昧己心 不盡人情 不竭物力. 불매기심 부진인정 불갈물력. 三者 可以爲天地立心 爲生民立命 爲子孫造福. 삼자 가이위천지입심 위생민입명 위자손조복. 자기 마음을 흐리게 하지 말고, 남의 정을 무시하지 않으며, 사물의 힘을 다 쓰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는 가히 천지를 위하여 입심(立心)하고, 생민(生民)을 위하여 입명(立命)하고, 자손을 위하여 조복(造福)하는 것이니라. [해설] 자기의 마음을 어둡게 하지말고, 남의 정을 다하지 말며, 물건의 힘을 다 쓰지 말라, 이 세 가지는 가히 그로써 천지를 위하여 마음을 비우고, 백성을 위하여 목숨을 세우며, 자신을 위하여 복을 만드는 길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