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로 전희를 즐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유난히 피곤하고 짜증이 난다 럴 때는 몸의 피곤을 풀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부부생활을 하고 싶다면 일단 남편의 피곤부터 풀어 주자 편의 피곤을 풀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사지를 해 주는 것.
커다란 타월을 침대에 깔고 그 위에 옷을 완전히 벗고 남편을 눕게 하고 그런 다음 오일을 몸 전체에 바르고 천천히 마사지를 하여 피곤이 가시게 한다.
남편의 피곤이 어느 정도 풀리면 성감대 부분을 공략하여 흥분을 불러 일으키며 그러나 주의할 것은 피곤을 풀어 주는 것보다 섹스가 우선시되지 않도록 템포 조절을 해야 한다.
남편은 아내의 적극적인 행동에 부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두고 마사지에 공을 들이면 자연히 남편은 피곤이 풀리고 점차 성욕이 일어나게 된다.
그때까지 마음을 비우고 마사지에 몰입하면 짜릿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샤워 섹스를 즐긴다
침실에서의 섹스는 틀에 박힌 인상을 주므로 스트레스를 더욱 줄 수 있으며 섹스의 공간을 바꾸어 보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최상의 방법 중의 하나. 이런 장소로 가장 좋은 것이 욕실.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아 놓고 함께 욕조에 들어간다.
처음 얼마 동안은 섹슈얼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그저 몸을 맞대고 있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몸이 차츰 더워지면 행동 개시로 성감대를 가볍게 자극, 성적인 흥분을 유도한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욕조의 공간이 너무 좁으므로 과격한 동작을 하지않도록하며 과감한 행동을 하면 피곤을 풀기 위해 샤워 섹스를 한 것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되므로 가벼운 터칭을 즐기면서 피곤을 푸는 것으로 만족한다.
만일 섹스 결합을 하고 싶다면 침실로 자리를 옮겨 하는 것도 방법 전희를 즐기면서 피곤을 푸는 것으로 만족하자.
와인 한 잔으로 분위기 섹스를
적당한 알코올은 긴장을 풀어 주면서 동시에 성적인 흥분을 고조시키며 스트레스로 인해 부부생활을 한 지 꽤 오래 되었다면 와인을 두 잔을 준비 분위기를 연출한다.
와인이 몸 속으로 들어가 전신으로 퍼지면서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며 그동안 못다한 얘기를 나누며 가벼운 터칭을 즐긴다.
단 주의할 것은 와인 한 잔으로 끝을 내야 한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남자들은 조루 증세가 나타나 사정하는 데오랜 시간이 걸려 더욱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적당량을 즐긴다.
의외의 곳에서 섹스를 즐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모든 것을 잊고 즐거운 일에 몰입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풀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섹스는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가실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의무감으로 치르는 섹스는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이다. 의외의 곳에서 섹스를 하게 되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스트레스가 확 풀리면서 만족스런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
주말에 근교로 나가 러브 모텔을 찾아 신혼의 단꿈에 젖어 봐라. 집을 두고 웬 낭비냐고? 그렇지 않다.
투자한 돈 이상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게 될 것이다.
자신의 현재의 위치를 완전히 잊고 섹스에 몰입,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우고 나면 힘이 저절로 솟아난다.
작은 돈을 아끼려다 남편을 더욱 기죽게 만들지 말고 아낌없이 투자하여 큰 효과를 얻어라.
오럴 섹스로 체력을 아껴라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최고의 쾌감을 보장하는 것이 바로 오럴 섹스.아직 성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오럴 섹스를 그다지 많이 즐기지 않게 되지만 그러나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최소의 투자로 최고의 효과를 얻어야 하는 때가 아닌가.오럴 섹스는 이런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여성은 섹스를 할 때 수용하는 편이라 몸에 별 무리가 가지 않지만 남자들은 피스톤 운동을 하려면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때문에 체력을 소모하면 회사 생활에 무리가 따를까봐 아내 보기를 돌 보듯하는이런 남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한다.
체력 소모 없이 쾌감을 느끼게 해 준다는데 마다할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단, 주의할 것은 오럴 섹스 전에 당신이 피곤하지 않게 하기 위해 용기를 낸 거야! 하고 오럴 섹스를 하는 동기를 말한다면 당신의 미혼 시절을 의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남편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팩으로 남편의 행동을 원천 봉쇄하라
남편을 유혹하는 것은 여자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 섹스를 기피하는 남편을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은 아내의 직무 유기 어떻게 해서든지 남편이 섹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혹 작전을 펼쳐야 한다.
한 방법으로 남편의 피부를 보호해 준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팩을 해 준다.
팩을 준비할 때는 그 자리에서 뗄 수 있는 것을 선택할 것.만일 본격적인 섹스를 하게 될 때 자연팩은 처치 곤란하기 때문에 곤란하다. 팩을 해 주면서 눈을 꼭 감아야 한다고 협박을 할 것. 두 눈을 꼭 감은 남편은 그야말로 독안에 든 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남편을 마음껏 공략한다.내심 남편도 아내가 자신을 어떻게 좀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의 성감대는 물론 전혀 성감대라고 생각하지 않는 부분도 공략해 본다. 평상시와 달리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렇게 섹스게임을 즐기고 나면 스트레스가 모두풀려 즐겁게 다음날을 맞이할 것이다.
교성을 충분히 낸다
자신의 위치에 대한 불안감으로 아내에게조차 큰소리를 치지 못하게 만들고 있을수도 있으므로 생활을 하면서 줄곧 기죽은 남편, 집안에서만큼은 큰소리를 빵빵 치게 만들어 주자.특히 부부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섹스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 남자들은 다른 어떤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보다 즐거워한다.
아내가 부부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티를 팍팍 내야 한다.이런 티를 내는 방법 중에 하나가 교성을 마음껏 내지르는 것.
교성의 강도에 따라 여자의 만족감을 파악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섹스가 끝난 후 칭찬을 아끼지 마라.
파트너가 원하는 대로 해라
남자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때다. 섹스시에 남편이 요구하는 것을 가급적 들어주는 것이 좋다.
거부를 하면 다른 때와 달리 마음의 상처를 더욱 받을 수 있으므로 변태스러운 행동이 아니라면 남편의 요구를 받아 줘라.
남편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아내로 인해 남편은 용기백배할 것이다.
올 스텝을 여성이 밟는다
남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겉으로 행동하는 것과 달리 남자들은 여성들이 섹스를 리드하길 은근히 바란다.
스트레스를 팍팍 받는 때는 더욱 그렇다. 그이가 섹스를 거부하면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고 섹스의 올 스텝을 당신이 책임져 보라. 피곤해서 섹스를 전혀 하고 싶지 않았던 남편은 점점 섹스에 흥미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그에게 주도권을 주지 말 것. 피곤한 그를 위해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 할 요부가 되어 섹슈얼한 분위기를 연출해라.
방안의 분위기를 바꿔라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는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보는것도 좋으며 특히 남편이 위축되어 섹스를 기피한다면 침실의 분위기를 확 바꾼다. 침대의 위치를 가로에서 세로로 놓거나 또는 간접 조명으로 바꾼며붉은 빛이 많이 도는 전구로 바꾸어 에로틱한 분위기를 만든다.
남편은 침실의 분위기가 바뀐 것에 대해서 반응을 보일때 그러면 자기하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잠을 자려고! 하고 말한다.
남편은 아내의 노력에 그만 두 손을 반짝 들고 투항해 올 것이다.
사이버 섹스를 즐겨라
절약이 미덕인 시대. 섹스에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사이버 섹스를 즐기는 것이 바로 그것.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섹스의 황홀경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에로틱한 비디오를 빌려와 밤 늦은 시간에 칵테일을 준비, 비디오를 감상한다.
눈으로 섹스를 즐기는 것이다.흥분을 더욱 높이려면 사전에 절대 서로의 몸을 만지지 말기로 약속한다.
한창 섹스에 관심이 고조될 시기인 신혼초에 에로틱한 비디오를 보면 파트너를 만지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 것이다.
점점 몸이 달아 오른다.사이버 섹스의 묘미는 이런 것.힘 안 들이고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자위로 성적 쾌감 높이는 노하우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 원장에 따르면 성 상담 사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불감증이며 이의 원인은 대부분 성감이 제대로 개발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 원장이 자위를 통해 성감을 개발하고 오르가슴에 쉽게 이르는 노하우를 들려줬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겪는 섹스 트러블은 무엇일까.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 원장(경기도 동두천 해성산부인과)은 “성적 불만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불감증”이라고 말했다.
“여성의 오르가슴은 개인마다 차이가 큽니다. 한 번도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 경우부터 가끔 한 번씩 느끼는 사람, 매번 느끼는 사람, 섹스 때마다 여러 번 오르가슴에 이르는 사람까지 천차만별이죠.”
오르가슴을 한 번도 느끼지 못한 여성은 한 번이라도 느껴보고 싶어 할 것이고 가끔 느끼는 여성은 섹스 때마다 매번 오르가슴에 이르고 싶은 욕심을 가질 법하다. 박 원장은 “어떻게 하면 오르가슴에 보다 자주 이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연구한 결과,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열린 마음을 갖고 섹스에 임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건강한 성적 호기심을 갖고 여러 체위를 번갈아 시도하고 또 부부 중 한 명은 능동적인 태도, 다른 한 명은 수동적인 태도로 섹스에 임했다가 역할을 바꿔보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성감을 개발하는 것이 섹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가장 도움이 돼요.”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가지 시도를 해도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 원장은 자위를 통해 G스팟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르가슴에도 이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감이 개발되면 남편과의 섹스 시 좀 더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여성은 성감이 개발된 후에는 짧은 애무에도 쉽게 흥분하죠. 때문에 여성이 자위를 통해 성감을 개발하면 성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은 외국 여성에 비해 자위에 소극적이에요. 자위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 때문인데,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욕구에 보다 충실하다 보면 성생활이 훨씬 즐거워질 겁니다.”
자위로 성적 쾌감 높이는 노하우 부부 함께 불감증·조루 극복~
처음엔 클리토리스 자극하다가 쾌감 고조되면 G스팟 자극
자위는 불감증 치료에 좋을 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질 내벽을 촉촉하게 해주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자궁을 수축시키며, 허리 통증이나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이고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골반염이나 자궁근종, 질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자위는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싱글 여성에게도 적극 권한다”는 박 원장은 무엇보다 자위의 방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먼저 자신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요. 가슴을 애무하면서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면 손을 서서히 아래로 내려 치골을 어루만져 흥분을 고조시키다가 음핵 주변을 자극해요.”
자위를 할 때 손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딜도·바이브레이터 등 기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한다. 질액이 분비되지 않을 경우 오일을 바르는 것도 쾌감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자위를 할 때 클리토리스만 자극할 수도 있고, 숨을 깊게 내쉬면서 바이브레이터를 움직이거나 딜도를 질에 넣었다 빼면서 질 근육을 조였다 풀기를 반복할 수도 있어요.”
성적 쾌감이 고조되면 질 안에 손가락을 넣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때 자신의 G스팟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질 벽을 따라 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다 보면 자극을 강하게 느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G스팟이라고.
아내가 남편에게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디를 애무하면 흥분을 느끼는지 알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남편은 아내의 성적 흥분이 최고조가 될 때, 오르가슴으로 긴장이 풀려 이완 상태가 될 때 몸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어떻게 아내를 자극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는 것.
“자위는 그 자체로 배우자를 흥분시키기도 해요. 섹스로 상대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이 없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훨씬 더 자유로운 상태에서 섹스에 임할 수 있죠. 또한 자위를 하는 부부의 경우 섹스 시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하면 섹스가 끝난 후 자위를 하면 되기 때문에 오르가슴에 이르기 위해 서두르거나 조바심 낼 필요가 없어지죠.”
자위 하면서 사정 조절 능력 키우면 조루 극복에 도움돼
자위는 여성의 불감증 치료뿐 아니라 남성의 조루 극복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페니스에 마사지 오일을 넉넉히 바르고 숨을 내쉬고 골반을 움직이면서, 자위를 시작하세요. 천천히 젖을 짜듯 부지런히 손놀림을 하면서, 섬세하게 귀두를 자극하거나 두 손을 사용해서 비틀기도 하고, 딱딱해진 음경을 빠르게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하면 좋아요.”
한 손으로는 고환을 쥐고, 다른 손으로는 자위를 하다가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음경 머리 부분 바로 밑을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압박하면서 항문 근육을 조이고 깊게 숨을 들이쉰다. 음경에 더 많은 자극을 주면 발기 상태가 회복되고, 다시 자위를 반복하다가 음경에 바이브레이터를 갖다 대면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동작을 반복하면서 사정 조절하는 연습을 하면 조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우자에 대한 성적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자위에 빠져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내와 남편이 부끄러움을 벗어던지고 서로 도움을 받아 자위를 하면 성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뿐 아니라 부부애도 한층 강해질 것입니다.” [박혜성원장의섹스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