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시,모음 1019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친구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렴 친구야!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의 용기를 배우렴. 친구야!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 향내 나는 부자가 되어보렴. 친구야!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심어보렴. 친구야! 소망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꽃피워 보렴 친구야! 미움이 있거든 하이얀 솜사탕으로 부드럽게 녹여주렴. 친구야!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용서해 주렴. 친구야! 분노가 이글거리거든 맑은 이슬 속에 곱게 묻어주렴 ..

자신의 삶에만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자신의 삶에만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삶 자체에만 지나치게 집착하기 때문에 자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읍시다. 자신감이 힘입니다. 자신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합시다. 인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사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듭시다. 참다운 나로 살아갑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며 체면을 벗어 던지고 눈치를 보지말고 내 길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자신의 삶을 영위합시다. 삶을 배우기 위해 슬픔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삶을 배우기 위해 고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삶을 배우기 위해 좌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슬픔도 인생의 일부, 고통도 인생의 일부, 좌절도 인생의 일부입니다. 슬픔을 가슴에..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생각이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다. 단순해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복잡할 때 보다 단순해질 때 마음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생각이 단순해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부유해지기보다는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유해질 때보다 가난해 질 때 마음이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을 비워 내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네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 양심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 없다.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

사랑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사랑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사랑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이 세상 단 한 번뿐일텐데 지나치듯 살지 마시고 머무르듯 사십시오. 당신이 사랑하기에 마땅한 사람들이 이 땅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눈물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슬프다면 표현하시고 아름답다면 느끼십시오. 당신이 눈물 흘리기에 마땅한 것들이 이 땅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감정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을 숨기지 마십시오. 떨려오는 설렘과 다가오는 느낌을 떨치지 마십시오. 당신의 감정이 얽히기에 마땅한 것들이 이 땅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나눔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입만 살아 더불어 살자하며 자신의 잇속만을 챙기는 이기적인 삶에 왜 그리 집착하고 매달리는지.. 당신이 나누기에 마땅한 것들이 이 땅에는 너..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천국은 어디 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천국은 어디 일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천국은 어디 일까요? 사람들은 호주라고 하기도 하고, 뉴질랜드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미국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엔 이민을 많이 갔었지요. 통계 자료엔 5년 연속 캐나다 벤쿠버가 살기 좋은 도시 1위라고 합니다. 우리가 당장 캐나다 벤쿠버나 호주 또는, 뉴질랜드나 미국에서 생활을 한다면 행복하고 삶이 윤택하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제도가 편리하고 첨단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얼마 동안은 좋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행복하다 함은 잘 먹고 잘 입고 첨단 문화생활을 누린다고 결코 생이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이것 만으로 행복하다 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해 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가 자란 ..

진정 바라는 것

진정 바라는 것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세요.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세요.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 테니까요.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피하세요. 그들은 영혼을 괴롭힙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이 하찮아 보이고 비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 위대하거나 더 못한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계획한 것뿐만 아니라 당신이 이루어 낸 것들을 보며 즐거워하세요. 아무리 보잘것없더라도 당신이 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으세요. 그것이야말로 변할 수밖에 없는 시간의 운명 안에서 진실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한발 늦게 찾아가고,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한발 늦게 찾아가고, 친구에게 기쁜일이 생겼을때는 한밤 늦게 찾아가고 슬픈일이 생겼을 때는 한발먼저 찾아가는 것이 참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여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헤여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 칼릴 지브란의 글 중에서 =

행복은 소유가 아니고 존재입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고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물론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할것이고 온갖 대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간단히 말 할 수 있는 . 한가지 공통점은 바로 원하는 것을 얻는 것 이다 사람들은 이 한가지 . 목표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 만족을 찾지 못한 채 일생을 마친다 설령 원하던 바를 얻은 사람이라고 해도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종종 방향을 잃고 실의에 빠진다 이것이 대부분 사람들이 처해 있는 인생의 어려움이다 우리가 목표를 찾아 나서는. 첫 마음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기 때문이다 소유는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가 될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 추구한 바를 즐기며 맛보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에서 추구하는 진정한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하루가 다르게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고작 몇 년 전에 나온 새로운 제품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지기도 합니다. 너무나 빨리, 너무나 많이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이제는 무엇이 옛것이고 무엇이 신상품인지 구분하기조차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4,000년 전에도 사용하던 비슷한 방식의 물건이 지금도 가정마다 보관되고 사용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산입니다. 우산을 최초로 발명한 사람은 중국 주나라 시절 도편수였던 노반이었는데 하루는 정자에서 비를 피하다 아이디어가 번쩍 떠올랐습니다. 바로 움직이는 정자를 만들면 따로 정자가 필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는 대나무를 잘게 쪼개 만든 바큇살에 천을 덧대 우산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고대 이집트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