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수행하는 방법
집에서 염불수행 할 경우
처음 시작하는 날 가까운 절에 가서
부처님 전 정성껏 공양물 올리고 입제 고합니다.
기도기한을 정하시고(3일, 7일, 21일, 100일...)
회향일날 절에 가셔서 부처님 전 회향 합니다.
집에서 수행하실 때 깨끗한 벽면이나,
부처님 혹은 불보살 사진이 있으면 그 곳에 앉아서 합니다.
1. 깨끗한 벽면을 향해 부처님전 3배 절을 올립니다.
2. 정토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 명호를 부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3. 염불수행 30분 이상 합니다.
좌선자세 ,반가부좌 아니면 조금은 편한 자세에서 해도 무방합니다.
(염불 수행 시 괄약근을 힘 있게 조이고 의식이 하단전에 가 있어야 합니다)
4. 처음 염불수행은 소리를 내어 합니다.(힘 있게 크게 할수록 좋습니다)
소리를 내어 내 소리를 귀로 듣고 의식으로도 다른 잡념 없이 행 합니다.
내 의식이 다른 생각으로 흘러가면 그것은 공염불이 됩니다.
(꼭 내 소리를 듣는다)
5. 염불소리가 익숙해지고 잡념 없고 염불수행이 잘 되어지면
그 다음 단계로 소리를 내지 않고 속으로 염불을 합니다.
(항시 염불을 하면서 하단전에 의식이 가 있어야 됩니다)
속으로 염불할 시 잡념이 생기면 다시 소리를 내어 칭명염불 합니다.
6. 염불수행 중 잡념이 많이 올라오면 일어나서 행선을 합니다.
한걸음 걸음마다 염불을 집중해서 부릅니다.
집중이 되면 다시 좌선자세로 돌아가 염불수행 합니다.
7. 기도기한 중 하루종일 일상적으로 염불수행을 놓치지 않고 합니다.
분별심으로 마음이 일어나도 나무아미타불,
번뇌가 치성해도 나무아미타불,
일어나기 전 잠자리에서도 나무아미타불,
잠자기 전에도 염불을 놓치지 않고 합니다.
행주좌와 어묵동정(行住坐臥 語默動靜)으로 염불수행 합니다.
8. 기도란 집중적으로 마음을 모으는 일 입니다.
이런 비유를 합니다.
나무에 비벼서 불을 일어나게 하는 일인데
강하게 비벼서 불꽃이 일어나야 함을 말 합니다.
마음공부를 그리해야 이루어진다고 말씀 합니다.
9. 자신의 할 수 있는 능력에 맞추어 기도를 하면 성취가 달라집니다.
기도기한을 정하면 기한동안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기도기한을 마음먹고 시작하는 순간 우주의 기운이 함께 그리 돌아갑니다.
처음부터 집중되지 않고 많은 생각들이 올라옴을 경험합니다.
염불수행으로 점차 편안하게 밝아져서 세상 보는 지혜가 생겨 날 것 입니다.
정토극락 염불공덕이 일체에 두루 미쳐
우리 모든 중생들이 극락세계 태어나
무량수불 친견하고 함께 성불하기를 기원하옵니다.
ㅡ 나무아미타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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