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나물,식품

함초의 효능, 복용방법

문성식 2021. 4. 25. 07:39

함초의 효능, 복용방법

 

■ 함초는 지구 상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식물로서

우리나라 서,남해안 청정해안의 갯벌 지역에서 소금을 흡수하고 무리 지어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 하며 5~6월 싹이 통통하게 올라와 7~8월에 진한 녹색으로 변하고 10월에 붉게 변한다.

맛이 몹시 짜다하여 함초, 염초라고 하고,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 하여 신초라고도 한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더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물김치를 담아 먹기도 하였던 이식물이 요즘 숙변을 없애고 비만증을 치료하며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데 뛰어난 약효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고 프랑스에서는 어린 줄기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하며 세계 어느 곳보다 서해안에서 가장 많이 자라며 인삼의 효과를 훨씬 능가하는 한국의 보물이라 할 수 있다

 

■ 계절에 따라 질병을 다스린다.

함초는 각 계절마다 다른 병을 치료하는 약용으로 쓸 수 있다.

한 가지 식물로 계절마다 달리 오장의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약초는 오직 함초뿐이며 지구 상에서 가장 뛰어난 식품이자 의약이며 조미료이다.

4~5월 갓 돋아난 새싹을 채취한 것이 제일 부드럽고 맛이 좋으며 한여름 철에 채취한 것은 약간 쓴맛이 난다.

가을에 채취한 것은 약간 매운 맛이 난다.

이른 봄철에 갓 돋아난 새싹은 콩팥과 방광의 모든 질병, 불임증, 양기부족, 생리통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늦은 봄철 한창 자라기 시작할 무렵에 채취한 것은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같은 갖가지 간 질환에 매우 효과가 좋다.

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것은 위염, 위궤양, 장염, 장무력증 같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가을철에 단풍이 빨갛게 든 것은 심장의 열을 내리고 협심증이나 고혈압,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을 다스린다.

겨울철에 말라죽어서 대궁만 남아 있는 것은 폐의 열을 다스리고 폐렴, 기관지염, 기침, 천식, 폐병 계통의 질병을 다스린다.



■ 함초의 성분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성분이 농축되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요드, 인 등 수 십 가지의 미량원소와 갖가지 독소 및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독소를 걸러낸 소금으로 죽염의 효과를 훨씬 능가하며 그 어떤 식품보다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가 많고, 철분은 김보다 20배, 다시마보다 40배가 많으며, 칼륨은 귤 보다 3배가 많다. 이 밖에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90여 가지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는 미네랄의 보고라 할 수 있다.



■ 함초의 효능

 

▶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치료된다.

사람의 장벽에는 융털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융털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대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들이 장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함초는 장 기능을 근본적으로 좋게 하고 장 속에 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변비가 있는 사람은 공복에 생수를 많이 복용하여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고혈압과 저혈압을 치료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질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낫게 한다. 함초는 증혈작용도 뛰어나 빈혈증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 온갖 염증을 치료한다.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늑막염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사례가 있고, 베체트 씨병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회복된 사례가 있다.

 

▶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여 어떤 사람이든 살결이 고와진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게 마련이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

 

▶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을 낫게 한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며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함초가 위와 장벽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 기관지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 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차츰 정상으로 회복된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根治)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 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 비만체질의 경우 살이 빠진다.

살이 여윈 사람은 살을 찌게하고 살이 많이 찐 사람은 살을 빠지게 한다.

함초는 산성체질을 알칼리 체질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게 된다. 살을 빼려면 일반적인 복용 양보다 2~3배쯤 더 먹어야 하는데 3개월이나 6개월 복용 뒤에는 배의 지방이 줄어들어 날씬하여지는데 어떤 사람은 수십 킬로그램이 빠진 경우도 있다.

 

▶ 이 밖에 함초의 효능은 무궁무진하여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얼굴혈색이 좋아지며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도 공통적인 현상이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여성의 불감증 등이 없어진다. 이와 같이 함초는 건강보조 식품으로서 많은 질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나 함초만 먹으면 전부인양 만병통치 약처럼 오인해서는 절대 안 된다.

 

▶ 고급 제품은 방부제나 화학제품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환을 만들기 위한 배합(참쌀, 다시마, 쥐눈이 콩) 과정에서 참쌀 부분이 많이 몰린 부분은 장기 보관 시 바구미 같은 쌀벌레 비슷한 것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벌레가 생긴다는 것은 방부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으로 복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다.



■ 복용방법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오래 먹을수록 몸이 튼튼해진다.

1일 3회 공복 또는 식사 1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처음 1주일간은 1.5~2그램씩(15~20 환), 둘째 주는 2~2.5그램(20~30 환), 셋째 주는 3~4그램(40~50 환) 넷째 주부터는 3~5그램(50~60 환)씩 늘려 복용하되 명현반응에 따라 약간씩 조정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효과는 생초로 나물이나 생즙이 가장 빠르고 좋으므로 즙을 내어 한 번에 300밀리그램씩 1일 2~3회 먹는다. 맛이 짜 먹기가 불편하면 약간의 꿀이나 포도즙을 섞어 마셔도 좋다. 꼭 참고할 사항은 환이나 분말을 복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함초가 화학약품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화학성분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식품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 함초 복용에 따른 명현반응

사람에 따라 다르나 빠른 경우 1주일 이내에 나타나며 늦게는 2~3개월 복용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나타나는 현상들은 장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콕콕 쑤시거나 꾸륵꾸륵 소리가 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변의 색이 검게 나오고 냄새가 심하며 방귀를 많이 뀌며 냄새가 많이 난다. 졸음이 오거나 머리가 띵해지기도 한다. 또한 식은땀이 나고 심한 복통이 일어나면서 한꺼번에 많은 숙변과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밖에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 같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고 피부를 통해 독소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소가 분해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들이다.

 

필자의 호전반응으로는 심한복통이 일어 나면서 식은땀이 나고 한꺼번에 많은 숙변과 설사를 하였다.

또한 방귀의 냄새가 심하며 시원스럽게 소리를 내며 끼는가 하면 하루 종일 백 여방이 나오기도 했다, 방귀를 많이 뀌는 것은 함초 복용 후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복용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짠맛이 풍부한 좋은 함초를 선택하여야 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함초환에서 간혹 방부제가 첨가된 것이 발견되고 있다 하니 유의하여야 할 것이고 복용 시 생수를 많이 먹어야 한다. 또한 각종 부적절한 인스턴트식품(커피를 포함한 모든 음료수, 모든 밀가루(국내산 제외) 식품, 라면, 설탕류, 화학조미료, 햄, 소시지, 햄버거 등)과 양념치킨 등을 삼가고 채식과 곡물위주의 알칼리 식품의 복용을 권장함. 특히 우유는 어떠한 종류의 것도 먹지 말아야(좌측 상단 필히 보고 가야 할 통, 우유 절대로 먹지 마라 참조)한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면

 

함초(鹹草)

소금을 먹고사는 풀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소금기와 미네랄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된다.

함초는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원소를 보충해주면서 숙변과 변비, 비만증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함초는 숙변과 비만을 없앨 뿐만 아니라 온갖 난치병을 퇴치하는 데에도 뛰어난 효력이 있다.

 

일본 오하라산장 난치병연구소의 이토 소장은 함초가 갖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만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등에 두루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함초를 복용하면 대개 밥맛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눈이 밝아진다.

마른 사람은 살이 약간 찌고 살찐 사람은 살이 빠진다.

3~4개월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랫배가 홀쭉해진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얼굴빛이 좋아지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도 공통적인 현상이다.

 

미용식품으로도 함초를 따를만한 것이 없다.

함초를 먹으면 어떤 사람이든지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거나 줄어든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만하다.

화장품을 쓰는 대신 함초를 먹으면 살결을 곱게 하는데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함초를 먹으면 뱃속이 깨끗해지고 혈액이 맑아져서 살결이 고와지는 것이다.

함초는 우리나라에서는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몹시 귀하게 여기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고 프랑스에서는 귀한 요리재료로 쓴다.

프랑스에서는 어린 줄기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우리 나라 서해안은 갯벌이 넓고 유기질이 풍부하여 함초가 자라기에 알맞다. 넓은 갯벌에 함초를 재배하면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함초는 우리 나라 서해안의 갯벌이나 염전 바닥에 무리 지어 자라는 명아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더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물김치로 만들어 먹던 이 식물이 요즘 숙변을 없애고 비만증을 치료하며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데 뛰어난 약효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함초는 고혈압과 심장병 같은 순환기계 질병, 숙변과 변비, 당뇨병, 갖가지 암, 심한 피로 등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숙변 없애고 비만증 치료하는 함초

함초를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 부르며 전체 모양이 산호를 닮았다 하여 산호초라고도 한다. 퉁퉁하고 마디가 있는 풀이라는 뜻이다.

바닷물과 가까운 개펄이나 염전 주변에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 1~2번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없다.

잎은 다육질로 살이 찌고 진한 녹색인데 가을철이면 빨갛게 변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10월에 익는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 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라고도 적혔다.

일본의 <대화 본초>에는 ‘신초(神草)’ 또는 ‘복초(福草)’ ‘염초(鹽草)’로 기록되어 있는 이 풀은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고, 암·자궁근종·축농증·고혈압·저혈압·요통·당뇨병·기관지 천식·갑상선 기능 저하·갑상선 기능 항진·피부병·관절염 등 갖가지 난치병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일본에서는 1891년에 북해도 아게시마만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함초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줄기와 가지가 진한 녹색이다가 가을이 되면 진한 빨간색으로 단풍이 든다.

가을철 서해안의 갯벌이 온통 빨강 물감을 쏟아부은 듯 함초와 나문재로 덮여 있는 풍경은 가을 산에서는 볼 수 없는 장려하고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는 식물이면서도 바닷물 속에 있는 모든 미네랄 성분을 농축하여 함유하고 있는 풀이다.

 

함초는 거의 지구 상에서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곧 육지에서 바다로 빼앗겼던 영양을 다시 되돌려주는 풀이라고 할 수 있다. 함초는 소금기 많은 흙일수록 잘 자라면서도 바닷물에 잠기면 금방 죽는다.

흙 속에 스며든 바닷물을 한껏 빨아들인 다음 광합성 작용으로 물기만을 증발시키고 바닷물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 성분만을 고스란히 남아 있게 하는 생리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농축되어 들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철·요드·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 원소와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 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바닷물 1톤 속에 1그램이 들어 있는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질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함초에는 이 바닷물의 효소가 다량 농축되어 있는데 이 효소가 사람의 몸 안에 쌓인 갖가지 독소를 없애고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함초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 지방질인 숙변과 우리 몸의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함초는 맛이 몹시 짜다. 짜되 여느 소금처럼 쓴맛이 나면서 짠 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짠 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함초를 생즙을 내면 그 맛이 간장처럼 짠데 이것을 그대로 한 잔 마셔도 목이 마르지 않는다.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지상에 있는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 있겠다.

 

함초는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는 효력이 매우 탁월하다.

함초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량원소와 효소가 숙변을 없애고 몸속의 지방질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함초에 농축되어 있는 효소는 사람 몸속에서 작은 창자벽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노폐물인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함초는 숙변을 분해하여 없앨 뿐 아니라 몸 속에 있는 중성 지방질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어 비만증 치료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

 

함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세계 어느 곳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제일 많이 자라는 산삼, 녹용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다.

 

서남해안 갯벌에 자생하기 때문에 어떠한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짠맛이 강하여 병충해에 강하다. 그렇기에 농약이 불필요한 특작물이다.

성숙한 함초를 채취하여 세척. 냉동 동결 건조한 건초. 역시 냉풍. 자연 건조한 건초로서 매우 양호. 건초를 분쇄해 100% 함초 분말로 만듦. 함초의 생초를 발효시키면 바로 간장이 된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염전이나 그 주변의 짠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바닷물이나 개펄 속의 여러 성분들을 흡수, 광합성 작용을 통해 나쁜 성분들을 걸러내고 좋은 성분만을 간직하고 있는 내염성 식물이다. 깨끗한 소금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은 우유의 5배, 철분은 김이나 다시마에 비해 10배가 들어있으며, 식이섬유, 아미노산, 다당체 등 수 십종의 미량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의 보고로서 현대인들의 건강에 유익한 웰빙식품이다.

 

함초는 식사와 관계없이 섭취할 수 있으나 주로 식전에 섭취한다. 그 맛이 짜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도 별다른 거부 반응이 없으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사람이 짠 것을 섭취하면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나기 마련이지만 함초가 함유한 소금은 그렇지 않다. 이는 일반 소금을 섭취했을 때와 전혀 다른 현상으로서 체내에서 삼투압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함초는 4월 말경에 싹이 터 여름 내내 진녹색으로 성장, 9월 중순 이후부터 빨갛게 단풍이 드는 식물로서 최고기(8월 중순 9월 중순)로 성장한 함초가 우수하다. 이 시기의 함초를 채취하여 건조 가공한 분말이나 환, 액즙 제품 등을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함초는 잎과 줄기에 8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생초 1kg를 건조 시 100g 정도의 분말을 얻을 수 있음으로 분말 3g의 섭취는 생초 30g의 섭취와 다름이 없다.

함초 분말은 일반적으로 물에 타서 섭취 하지만 요구르트에 타거나 분말 적당량과 기호하는 야채, 과일 등을 믹서기에 넣고 믹싱, 주스로 만들어 가족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함초의 섭취의 좋은 방법이다.

 

5월부터 7월 사이 어린 시기의 함초를 나물, 샐러드, 생즙 등 기호에 맞춰 섭취할 수도 있으며, 생초를 발효시켜 간장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말을 이용, 생 선과 육류를 재거나 음식의 간을 맞출 수도 있고, 된장 국수 빵을 만들 수 있는 등 함초의 활용성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웰빙 식품의 새로운 소재이자 건강식품으로써 함초를 섭취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함초 분말은 1회 3~5g(티스푼 2~3 정도, 밥숟갈 0.5~0.7개 분량)을 200ml 이상(1.5 종이컵)의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등 음용수에 타서 1일 2~3회 식전(공복)에 섭취하며, 함초 환은 상기의 방법으로 1회 50~80알을 물과 함께 섭취한다.

 

(2) 함초의 섭취는 가능한 한 활동할 때 섭취함이 좋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 쓰림 등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처음에는 소량(1~2g)으로 시작하여 점점 섭취량을 늘려갈 수 있으며, 식후의 섭취도 가능하다.

 

(3) 함초의 섭취는 섭취하는 용도나 목적에 따라서, 또 체질에 따라서 섭취량이 다르다. 즉 변비가 심한 경우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1회 5~10g을 300ml (2 종이컵) 이상의 충분한 물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식사 전에 1일 3회에 걸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처음 1개월 또는 2~3개월 정도는 1회 5~10g씩 1일 3회 섭취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섭취량과 섭취 횟수를 점점 줄여가야 하며. 함초를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4) 고 저 혈압이나 당뇨, 요오드 과민반응 등 질환이 있는 분들은 1회 1~2g씩 1일 1~2회에 섭취하면서 느낌의 정도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처음부터 일반인들과 똑같이 1회 3~5g씩 1일 2~3회 섭취할 경우 “머리가 맑지 않다.” “몸이 나른하다” “몸에 부기가 있다” 등 신체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5) 함초를 섭취할 경우 간혹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목이나 가슴, 배 부위 등에 땀띠처럼 작은 종기가 나기도 하며, 체지방이 많은 부위에 여드름 크기의 종기가 난다거나, 아팠던 곳이 더 아프기도 하고,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다. 체질에 따라 함초 섭취 후 2~4일 만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7~10일 만에 나타나기도 하고, 보름 이상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곧 사라지지만 심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6) 함초의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은 성의를 갖고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함초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서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으며 김이나 미역, 다시마를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하듯 함초도 부담감 없이 편한 마음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7) 함초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서 함초의 이해와 섭취방법, 섭취 후의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을 기술하는 것은 함초를 바로 알리고자 함이므로 어떠한 질병의 치료제나 약품 등으로 오인 또는 혼동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약초, 산나물,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 효능과, 효소  (0) 2021.04.25
석류의 효능과 부작용  (0) 2021.04.25
광대나물  (0) 2021.04.25
마늘의 효능  (0) 2021.04.20
토란의 효능  (0) 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