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성

남여 오럴 섹스에 대한 가이드

문성식 2018. 12. 10. 20:20


남여 오럴 섹스에 대한 가이드



커닐링구스(커닐링거스, 쿤닐링구스, 영어: Cunnilingus)는 입술, 혀, 입 등의 모든 구강기관으로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을 말하며 구강성교(오럴섹스, 영어: Oral sex)라고도 한다. 보통 남성이 행하며 동성의 여성이 행하는 경우도 있다. 혀를 질에 넣거나 여성의 음핵, 외음부나 그 주변을 핥거나 빨아서 애무한다. 어원은 라틴어의 cunnus(명사 / 보지), lingere(동사 / 핥다)에서 왔다.


커닐링구스는 입으로 하는 성기 애무의 일종이다. 받는 사람이 다양한 성감을 느끼는 원인이 되며 특히 음핵의 감각이 매우 중요하다. 타액과 수성윤활제가 자주 사용되고 이것들은 부드럽게 매끄러운 자극을 가능하게 한다. 파트너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면서 손가락과 같은 다른 애무와 함께 몸 전체에 다양한 자극과 결합하여 양측이 폭넓은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한다. 전희로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르가즘에의 도달 여부에 관계없이 커닐링구스 자체가 성행위 이다.


<< 오럴 섹스, 이것을 주의해라 >>

 

1. 거부감이 없을 때 시도한다.

오럴 섹스는 숨김없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면 하기 어려운 것이다. 특히나 여성은 거부감을 가지기 쉽다. 처음에 남성이 오럴 섹스를 요구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수치심과 공포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언제 오럴 섹스를 하는 것이 좋을까? 성생활에 한두 달 정도 되면 익숙해져 거부감이 없어진다. 부부생활(성생활)이 자연스럽게 생각될 때 오럴 섹스를 시도한다. 또는 섹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방법으로 오럴 섹스를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자연스럽게 시도한다.

오럴 섹스는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섹스를 할 때 일단은 신체의 다른 부분을 애무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충분히 무르익으면 그때 자연스럽게 식스나인 체위로 옮겨간다. 이때는 남녀 모두 적극적으로 오럴 섹스에 매달리지 말고 그냥 장난을 치듯이 분위기만 즐겨도 된다.

 

3. 강요하지 않는다.

섹스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상대가 싫어하는 것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 만일 오럴 섹스를 시도했을 때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면 욕심을 줄이고 뒤로 물러서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상대방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언제까지나 뒤로 물러서 있으면 곤란하다는 것. 상대방이 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후 계속적으로 시도하여 하고자 하는 것을 하나씩 이루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어떤 것이던 어느 정도는 노력해 보아야 한다.

 

오럴 섹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동물적인 행동처럼 느껴지기 때문. 인간과 동물은 유사한 점이 많다. 오럴 섹스만 동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세계를 맛보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다른 세계를 탐험할 자세를 가져야 한다.

 

4. 불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럴 섹스를 싫어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불결하다는 생각. 다른 신체 부위를 애무할 때는 불결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유독 성기를 애무하는 것을 불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고정 관념 때문이다.

 

샤워로 청결하게 한 성기는 그 후에 배뇨 등을 하지 않았다면 손이나 얼굴과 마찬가지로 청결한 것이다. 또한 섹스 자체에 불결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럴 섹스에 대해서 심한 혐오감 내지는 죄악감을 가지고 있다. 결국 오럴 섹스를 거부하는 심리는 성에 대한 사고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이런 사고 방식을 버리면 자유롭게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5. 파트너를 믿고 따른다.

부부생활은 두 사람만의 비밀이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 섹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주고 받는 것. 이때 체면을 신경쓸 필요도 없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오로지 두 사람의 만족감을 위해 노력하면 된다.

 

오럴 섹스는 부부생활을 업그레이드 하는 역할을 한다. 부부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싶다면 오럴 섹스를 시도해 보자. 오럴 섹스에 기꺼이 응하는 아내 모습을 보면 남편들은 아내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사랑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

 

6. 부드럽고 신중하게 한다.

성기는 남녀의 가장 민감한 부분. 이 부분을 애무할 때는 다른 신체 부위를 애무할 때와 달리 부드럽고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접근할 때부터 마무리를 할 때까지 부드럽게 터칭하는 것이 원칙. 맨 처음에는 전면을 사용해서 하고 조금씩 부분 터칭을 한다.

 

손과 혀의 감촉이 익숙해지면 극소 부위를 집중 공략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소중하게 다루는 것. 터칭의 방법에 따라 상대방이 자신의 성기 부분을 애지중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신중하게 터칭한다.

 

<< 남성이 여성에게 - 커닐링구스 >>

 

1. 다리를 가능한 한 넓게 벌린다.

남성이 여성에게 오럴 섹스를 해주는 커닐링구스는 보통의 섹스와 다른 포즈를 취하는 것이 좋다. 여성은 누워서 다리를 좌우로 넓게 벌리거나 양다리를 가지런히 올리고 내리는 등의 자세를 취한다. 다리를 넓게 벌리는 편이 자극을 받는 면적이 넓어져 쾌감도 크다.

 

2. 소음순부터 공략한다.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는 소음순부터 하는 것이 효과적. 소음순에 키스를 하고 입술과 혀를 사용하여 느린 템포로 터칭을 한다.

 

3. 클리토리스 애무로 옮긴다.

소음순을 애무하여 여성이 반응을 나타내면 여성의 가장 예민한 부분인 클리토리스로 애무 부분을 옮긴다. 혀로 애무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때때로 코 끝으로 가볍게 찌르는 등 색다른 키스 방법도 구사한다.

 

4. 마사지하듯 애무한다.

클리토리스를 입술과 혀로 빨거나 핥으면서 아래턱으로 회음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빙빙 돌면서 마사지하듯 애무한다. 주의할 것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템포를 조절 하는 것. 서두르게 되면 쾌감이 저하된다.

 

5. 자극의 정도는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한다.

커닐링구스의 핵심은 클리토리스에 대한 자극을 어떻게 능숙하게 잘 하는가에 있다. 자극의 정도에 따라 또한 쾌감이 달라진다. 자극의 정도는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리듬을 주는 것이 요령이다.

 

6. 질을 공략한다.

좀 더 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면 혀끝을 세워 질 입구에 넣거나 혀를 약간 떨면서 클리토리스에 터치하는 방법도 여성을 흥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7. 서두르지 않는다.

섹스를 시작하자마자 여성의 허벅지 사이로 입을 들이미는 남편. 여성은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시도한다. 여성의 외음부를 천천히 애무한 후 성기로 나아간다.

 

8. 치아 터칭은 금물이다.

외음부에 키스를 시작할 때는 치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곳은 극히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치아로 공략하는 것은 쾌감을 반감시킬 뿐이다. 혀와 입술만 사용해서 진행하도록 한다.

 

9. 너무 예민해지면 후퇴한다.

커닐링구스를 할 때 남성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여성이 한두 번의 절정에 이르고 난 후에는 클리토리스가 극도로 예민해지는 여성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여성이 애무 중 갑자기 몸을 남성에게서 떼어 내는 때가 있다. 이때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남성에게도 쉴 시간을 준다.

 

<< 커닐링구스를 받을 때 여성이 지켜야 할 에티켓은 다음과 같다 >>

 

1. 남자에게 숨 쉴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남성들이 성기를 애무할 때 거의 질식할 상태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허벅지를 넓게 벌려서 남자에게 숨을 쉴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2. 자극이 멈추었을 때 다그치지 않는다.

커닐링구스는 남자의 혀가 감당하기에는 몹시 힘든 작업일 경우가 많다. 몇 분간의 강한 자극을 하다 보면 남자는 혀의 통증을 느낀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애무 중간에 이따금씩 쉴 경우가 있다. 이것을 두고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여성이 있다.

 

3. 서로의 감정을 전달한다.

두 사람의 머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럴 섹스를 즐기는 중간에 서로의 느낌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그에게 절정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어 보다 섹스 효과를 극대화한다.

 

5.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려 준다.

커닐링구스를 하는 남성은 여성이 정확히 어느 부분을 터칭하기를 바라는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남성이 애무를 할 때 그곳이 좋은지, 아니면 다른 부분을 터칭하기를 바라는지 알려 준다.

 

<< 여성이 남성에게 - 펠라치오 >>

 

1. 입술, 목, 가슴, 배, 페니스 순으로 애무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오럴 섹스를 해주는 것은 펠라티오라고 한다. 펠라티오를 할 때는 곧바로 남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은 좋지 않다.

 

2. 천천히 감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입술에서 목으로 가슴에서 배, 페니스로 키스해 간다.

 

3. 유두를 집중 공략 쾌감을 높여 간다.

남성을 오럴 섹스로 자극하기 전에 성기 외에 가장 예민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남성의 몸을 어루만지고 유두를 당기면서 키스를 하면 강한 쾌감이 온다. 이때 손으로 남성의 페니스를 강하게 꽉 쥐고 하면 더욱 감도가 좋다.

 

4. 소프트 키스에서 딥 키스로

남성이 충분히 흥분되었으면 페니스를 공략한다. 페니스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핥거나 하면서 키스를 한다. 이때 키스 방식은 소프트 키스에서 딥 키스로 옮겨간다. 딥키스의 경우 이빨을 사용하지 않고 주로 혀와 입술만으로 한다.

 

5. 손과 혀를 동시에 이용한다.

귀두를 입안 가득히 넣고 귀두의 안쪽의 근육을 혀끝에 단단히 세워 핥는다. 또한 페니스 아랫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치아를 입술로 감싸듯이 하면서 페니스를 상하로 핥아주면 점점 발기하기 시작한다.

 

6. 불어서는 안 된다.

펠라티오를 할 때 주의할 것은 어떤 행위를 하건 불어서는 안 된다.

남자의 페니스를 분다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 그 경우 심각한 세균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7. 깨무는 것은 곤란하다.

여성이 펠라티오를 할 때 주의할 것은 절대로 깨물어서는 안 된다는 것. 남성의 성기는 매우 예민해서 치아로 강하게 자극을 받으면 쾌감이 사라지고 고통만 온다.

 

8. 치아를 멀리한다.

페니스를 자극할 때는 가능한 한 치아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페니스에 치아가 닿으면 남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들게 된다. 치아를 숨기고 혀와 입의 압력만으로 자극하도록 한다.

 

9. 남자들은 여성의 입속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어 한다.

남성에게 펠라티오를 할 때 여성들은 남자가 자신의 입 속에서 들어와 있는 상태로 클라이맥스에 이르게 해야 하는 것인가? 또한 그 경우 정액을 삼켜야 하는 것인가 등으로 고민하게 된다.

 

남성들은 그대로 계속 진행되기를 바라게 된다. 즉 남성은 여성의 입 속에 페니스를 넣은 채로 클라이맥스에 이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상당수의 여성들은 이런 남성의 생각에 반감을 품게 된다. 이때 남성의 생각을 그대로 따를 이유는 없다.

 

이런 경우에는 남성에게 절정에 이르기 전에 잠시 입을 떼겠노라고 말하면 된다. 입 속에 페니스를 넣은 채 클라이맥스를 이르는 것을 허용하는 여성도 많고, 정액을 서슴없이 애정스러운 표정으로 삼키는 여성도 있지만. 정작 정액을 삼키는 일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여성들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남성이 입 속에 사정했다면 섹스가 끝난 후 화장지를 준비해 두었다가 되도록 남성이 기분 나쁘지 않게 입안의 정액을 뱉어내도록 하라.

 

10. 너무 깊숙히 밀어넣지 않는다.

펠라티오를 받는 남성이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은 다음과 같다. 너무 여성의 입속 깊숙히 밀어넣지 않도록 한다. 너무 깊이 집어넣게 되면 여성은 토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여성이 괴롭지 않게 조절한다.

 

11. 중간에 잠시 쉰다.

펠라티오를 계속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성이 쉬고 싶어 하는 눈치가 보이면 페니스를 살짝 빼서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준다. 여성이 힘들어 하는데도 쾌감을 맛보기 위해 계속 다그쳐서는 안 된다.

 

12. 여성이 원치 않으면 사정하지 않는다.

여성이 원하지 않을 때 입 속에서 사정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여성에게 충분히 의사를 물어본 후 사정의 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다. 정액을 삼키라고 강요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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