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그 겨울의 찻집에서 / 배월선

문성식 2016. 1. 20. 08:23


      그 겨울의 찻집에서 / 배월선 풋풋한 허브 향기가 나는 따뜻한 벽난로 옆에 낡고 오래 된 첼로와 커피 한 잔이 있는 그 겨울의 찻집에서 그 겨울의 찻집에 가면 먼저 와서 기다리며 서성대는 어떤 사람 만날 수 있으려나, 꿈에도 그립던 사람 아주 부드러운 소설처럼 한 권의 표지가 되는 내 기억 속의 사람 그 겨울의 찻집에 가서 날이 흐릿한 오늘은 꺼내어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