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316호 |
---|---|
소재지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운문사 |
소재지 | 운문사 |
지정일 | 1963.01.21 |
수량/면적 | 1기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운문사 |
관리자 | 운문사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탑비. 높이 2.3m.
운문사에 있는 이 탑비는 고려시대 중기의 승려 원응국사(1051∼1144)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응국사는 일찍 출가하여 송나라에 가서 화엄의 뜻을 전하고 천태교관(天台敎觀)을 배워 귀국하였다. 1109년 선사(禪師)가 되었고, 인종 22년(1144) 운문사에서 93세로 입적하였다.
현재 귀부(龜趺)와 이수(螭首)는 상실되었고, 3조각으로 절단된 비신만이 복원되어 있다.
비의 주인공인 원응국사는 일찍 출가하여, 1085년(선종 2) 송나라에 가서 화엄의 뜻을 전하고 천태교관(天台敎觀)을 배워 귀국하였다. 1106년(예종 1) 중대사(重大師), 1109년 선사(禪師)가 되었고, 1144년(인종 22) 운문사에서 93세로 입적하였다.
비의 앞면에는 그의 행적이 행서로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국사의 문도들의 성명이 해서로 새겨져 있다. 건립연대는 비문이 파손되어 알 수 없으나, 국사가 입적한 다음해 인종이 국사로 봉하고, 윤언이(尹彦頤)에게 비문을 짓게 하였다는 비문내용으로 보아 대략 1145년 이후로 추정된다.
서자(書者)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왕희지의 행서를 기반으로 생기가 도는 글씨이다. 비신 앞면 상단부에는 ‘圓應國師碑銘’이라는 제액이 해서로 새겨져 있다.
'한국의 보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 제318호 운문사사천왕석주(雲門寺四天王石柱) (0) | 2015.07.15 |
---|---|
보물 제317호 운문사석조여래좌상(雲門寺石造如來坐像) (0) | 2015.07.15 |
보물 제315호 백지묵서묘법연화경(白紙墨書妙法蓮華經) (0) | 2015.07.15 |
보물 제314호 취지금니묘법연화경(翠紙金泥妙法蓮華經) (0) | 2015.07.15 |
보물 제313호 월남사지진각국사비(月南寺址眞覺國師碑) (0) | 201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