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오르가즘지대, 지스팟
지스팟은 질 입구에서 3~5센티 내부의 위쪽 벽에 있는 부드럽고 주름이 잡힌
돌기층이다.
G-spot 이라 부르는 이유는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그라펜베르크에 의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1940)
손바닥이 하늘을 보는 상태로 손가락을 넣어 ‘이리 와’ 라고 손가락을 까딱거리듯
움직이면 질 위쪽에서 만져지는 곳이다.
구체적으로, 손가락을 질 속에 넣은 상태에서 배꼽 방향으로 구부렸을 때 두 마디째
되는 부분이나 끝부분에 닿는 돌기층이다.
여성이 애무에 적당히 반응을 보여올 때 지스팟을 자극하면 오톨도톨하게 돌기가
부풀어오르며 쾌감이 증폭된다.
이 돌기들은 페니스(귀두)와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흥분도를 고조시킨다.
절대다수의 여성이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있으며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20% 정도의 여성은 지스팟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질 내부의 위쪽을 탐사해도 오톨도톨한 돌기지대를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실망하고 자극을 멈춰서는 안 된다.
여성의 성감대는 저마다 각각이므로 없다면 그에 응당하는 다른 대안을 찾아 즐겨야
함이 옳다.)
지스팟은 여성 스스로도 혼자서 찾을 수 있다.
의자에 앉아 거울을 보면서 손가락을 넣어보면 된다.
손가락이 어렵다면 부드러운 막대 등 기구를 이용해볼 수 있다.
이때 다른 손으로는 복부를 지압하듯 가볍게 눌러주어도 좋다.
또는 엎드린 후 다리를 약간 벌리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린다.
이 자세에서 손가락 두 개를 질 안에 넣어 질 앞쪽 벽에서 찾아본다.
지스팟 자극과 여자의 사정
지스팟은 여성에 따라 발달정도가 다르다.
돌기층이 발달되고 전체적으로 부풀어오른 경우는 성감도가 높고 주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여성이고, 그렇지 않은 형태라면 섹스리스나 싱글일 확률이 높다.
지스팟을 놀랍고 신비로운 성감대라 부르는 이유는,짧은 시간 내에 강렬한 오르가즘을
불러내는 폭발성 때문이다.
지스팟이 잘 발달되고 자극에 민감한 여성의 경우 이곳을 집중적으로 1분 정도만
애무하면 극도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지스팟이 발달된 여자일수록 멀티오르가즘 및 여성의 사정에도 유리하다.
지스팟이 자극되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 남성의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것과 유사한 맑은
액체가 요도를 통해 분비(흔히들 말하는 ‘여자의 사정’)되므로, 일부 전문가들은
지스팟을 두고 여성 전립선의 미발달 형태라고 믿기도 한다.
보통 여자의 사정이 임박하면 요의가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 이 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해부학적으로도 혈관의 복잡한 망상구조, 방뇨도선과 그 선관 신경종말, 방광경을
둘러싸는 조직 등으로 구성된 구조가 남성의 전립선과 유사하다.
질 애무가 잘 된 상태라면 여성은 다리를 꼬거나 몸을 뒤틀고 허리를 쳐올리곤 한다. 애액이 충분히 분비되었을 때 손가락 한두 개를 넣어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다.
클리토리스와 지스팟을 통한 쾌감을 맛보지 못한 여성들과, 쾌감을 선사해보지 못한
남성들은 모두 섹스에 있어서는 미개인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지스팟을 단련하고 자극해야 하는가
* 내가 지금 사정을 하긴 한 건가요?
사정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아리송할 수 있다. 오르가즘도 말로 표현이 쉽지 않은 야릇한 기분인 것처럼 말이다. 섹스 과정에서 오르가즘을 한두 차례 느낀 후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가 계속 되면, 자신의 회음부와 항문 근처에 손을 대본다. 이때 끈적거리지 않는 묽은 액체가 회음부위에 흘러내리고 있고 시트가 평소보다 더 젖어있거나 주변까지 액체가 튀었다면, 이것은 사정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정액은 약한 소변냄새가 날 수 있고 다소 짠맛이 나며, 사정이 반복될수록 맛과 냄새가 약해진다. * 여성의 사정은 남성을 자극한다 여성의 사정을 처음 목격한 남성은 그날 밤의 섹스와 그녀를 평생 잊지 못한다. 자신이 만난 최고의 파트너로 기억할 것이며, 스스로도 굉장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여성의 사정은 남성의 성적 쾌감과 성욕을 한층 고조시킨다. 실제로 여성의 사정이 임박하면 질벽이 조여지고 분비물의 따뜻한 감촉이 페니스를 자극하여, 동시 오르가즘에 도달할 확률이 높다. * 대체 어떻게 지스팟을 단련하란 건가요? 자위행위로 사정할 수 있는 여성이 있다. 이것은 자신만이 아는 노하우로 사정에 이른다는 뜻이다. 곧 남자와의 섹스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다. 자위행위는 성감대를 발견하고 성감을 개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훈련방법이다. 손가락을 1~3개 정도를 질에 넣고 손바닥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건드려주면서 지스팟 자극 자위행위를 해준다. 이것을 남성이 해줘도 좋다. 섹스 과정에서도 지스팟을 보다 더 자극하는 체위를 구사하여 잠자는 지스팟의 감각을 깨울 수 있다. 이것은 ‘신비의 오르가즘지대, 지스팟’ 글을 참고하도록 한다. 과반수의 여성은 입구 쪽에 전립선 조직이 몰려있어, 페니스나 손이 입구 쪽을 집중적으로 자극할 때 요의를 느낄 수 있다. 여성의 사정을 고대하는 것은 여성 본인뿐 아니라 이것을 겪어보지 못한 남성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감나무 아래 누워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지 말고 방법을 찾아 노력해야 한다. 1.먼저 클리토리스와 음부를 손과 입으로 애무하여, 침과 애액으로 흥건하게 만든다. 2.질에 손가락을 2마디 정도 넣어, 손가락을 위쪽 방향으로 구부린다.(후크형) 3.손가락은 지스팟을 찾고 손바닥과 엄지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4.삽입된 손가락으로 완급과 강약을 조절하면서 다양하게 자극을 지속한다. 손가락을 활용하여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같은 방법으로 도구를 삽입하는 방법도 병행해본다. 채소도 좋고 성인용품도 좋다. 페니스 피스톤운동이 아닌 손가락을 이용한 지스팟이나 클리토리스 자극만으로도 여자는 분명히 사정할 수 있다! 애무 전 청결상태에 항상 유의하고, 여성의 질 내부는 예민하므로 최대한 부드럽게 시작한다. 상처나 통증이 발생하면 그날의 모든 섹스는 즉시 중단하는 것이 낫다. 남성이 사정하고 나면 극도의 허탈함과 피로를 느끼듯 여성도 상당히 지치게 된다. 처음 사정을 경험하는 경우라면 한번 사정 후 충분히 쉬는 것이 좋고, 차차 횟수를 늘려나가면 된다. 여자의 사정 여자의 사정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가 많다. 그럴 만도 하다. 자신의 섹스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남성들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목격한 사례는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정의 형태 또한 다양하다. 단순히 애액의 양이 평소보다 많아지는 정도에서부터 강이 범람하듯 넘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소변처럼 분출되기도 한다. 여성의 사정이란 남성이 소변이 마려울 때나 성적 흥분 시 (음경해면체와 함께)요도해면체가 발기해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여성도 마찬가지다. 흥분으로 부풀면 질 윗벽(질 천장)을 누르게 되기도 한다. 이때 여성은 이 부위의 압박, 마찰로 요의를 느끼면서도 야릇한 쾌감을 동시에 갖게 되고 급기야 사정에 이르게 된다. 이 전립선 조직이 만들어내는 액이 요도구 뒤편 질벽 내부의 주머니에 고여있다가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 질근육 수축과 함께 요도를 통해 오줌처럼 분비된다고 한다. (전립선에 고여있던 남성의 정액이 절정시 요도를 통해 사정되는 것과 유사한 원리) 만약 이때 그대로 삽입이 유지된 상태라면 페니스의 영향으로 치골과 배에 가로막혀 내뿜지 못하고 흘러내리게 될 것이다. 일시적으로 다량의 분비물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느끼는 묘한 쾌감 또한 남성의 사정과 유사한 매커니즘이라 하겠다. 사정을 경험할 때 여성은 온몸에 경련을 일으킬 정도의 황홀한 클라이막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 쾌감의 강도는 일반적인 성적쾌감 및 오르가즘에 비할 바 없는 새로운 차원이라고들 한다. 한번의 섹스에 수 차례 연속적으로 사정액이 분출되면서 멀티오르가즘이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사정을 조절하여 여성에게 충분히 멀티오르가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섹스의 달인이 되겠다. 분출되는 액은 소변인가요? 지스팟 자극이든 피스톤운동이든 도중에 여성이 요의를 느끼고 불안감에 섹스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여성의 요도를 포함한 질 내부가 수축작용을 반복하면서 올 수 있는 느낌이다. 사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분출되는 액체는 여성의 외요도구에서 나오긴 하지만 소변이나 애액은 아니다. 따라 다르나 양이 많은 여성은 한번 관계에 수 차례에 걸쳐 약 500cc 정도 분출한다고 한다. 오르가즘을 느낄 때 나오는 애액에 비해 맑고 투명하며 따뜻하다고 한다. 그 분비액에서는 소변에서는 볼 수 없는‘산성 포스파타아제’ 라고 하는 인산분해효소가 함유돼 있는데, 이 역시 정액의 주성분이 되는 전립선 분비액과 닮아있는 부분이다. 그것이 소변이든 아니든 침대시트가 더러워질 것을 걱정해서 이런 장관을 놓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사정을 유도하는 필살기는 없나요? 여자의 사정을 이끌어내는 필살기란 애석하게도 딱히 알려진 바가 없다. 피스톤운동을 통해 여성이 고조기에 올랐을 때 페니스를 빼고 손가락으로 자극을 집중해주는 것이 그나마 지름길이라 하겠다. 확률상 출산을 경험한 여성 중 20% 정도가 해당된다고 하는데, 이른바 속궁합이 맞는 파트너와 함께라면 그 확률은 단지 숫자에 지나지 않게 될 것이다. 대부분은 출산 3~5년 후, 즉 30대 이후 성적 쾌감을 본격적으로 실감하는 시기가 지나야 첫 사정을 경험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폐경 이후에도 가능하다고 한다. 여성의 사정 현상에 의해 분출되는 분비액의 양은 성감도가 높은 여성일수록 많고, 또한 사정을 잘 할 수 있는 여성은 그만큼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쉬운 여성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반드시 여자의 사정이 최고의 오르가즘의 증거는 아니니 집착하지 않기를 바란다. 여성에 따라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경우도 심심치 않고,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도 많다고 한다. 다만 다행인 것은 인위적인 성감개발 및 성기능개선을 위한 노력(지스팟 단련)으로 다소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자의 사정의 가장 큰 적은 긴장 여자는 긴장하면 사정하지 못한다.
여자가 남들처럼 사정을 경험하고 싶다면 성행위 시 긴장이나 불안, 두려움을 버리면 된다. 이것은 마음가짐뿐 아니라 경험과 분위기, 파트너와의 친밀감, 파트너의 섹스테크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쉬운 일만은 아니다. 왜 긴장과 불안, 두려움이 여자의 사정에 장애요소가 될까? 심리적인 긴장감이나 오줌이 나올 것 같은 불안감 등은 곧 골반저를 비롯한 요도근육 조직 등의 긴장도를 함께 높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요도가 수축되어, 요도를 통해 뭔가가 나오려는 것을 막아버린다. 여성이 싸는 것은 그것이 사정이든 소변이든,뭐든 모두 오직 한곳 요도를 통해 나온다. 성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흔히 섹스 도중 요의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피스톤운동 중 질 윗벽의 요도 및 방광벽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오줌이 마려운 기분, 불안감이 엄습하곤 한다. 이는 몸의 긴장도가 강화되는 과정이다. 차차 성경험이 풍부하게 쌓이면서, 완전히 행위 자체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이완된 채 편안하게 심취하다 보면(오랜 결혼생활을 해 온 부부의 섹스처럼) 언젠가 사정하는 날이 올 것이다. 원래 여자도 남자처럼 상습적으로? 섹스 중 사정되도록 몸이 설계/진화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요도도 수로(水路)이고, 질도 수로이다. 이 두 수로는 서로 거의 맞붙어 있다. 물이 만물의 근원이듯 여자의 근원인 두 수로는 말이다. 긴장이나 불안이 완전히 걷힌 상태로 심신이 이완된 섹스가 여자에게 필요하다. 대개 성행위 중에 뭔가를 싼다는 것은 여성에게 대단한 쾌감으로 작용하지, 결코 찜찜 하다거나 하지 않다. 배설할 때의 쾌감처럼 상쾌하고 자유로운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여자의 사정을 부르는 지스팟 자극법
손가락으로 지스팟을 부드럽게 들어올려보고 회전을 시켜보기도 한다.
이 발기조직인 요도해면체 전반에 걸쳐 전립선이 존재한다는 뜻이며, 요도해면체가
소변이 쏟아져나올 염려는 거의 없으니 무시하고 진행한다면 여러분도 소위 ‘여성의
남성의 정액과는 달리 맑고 투명한 액체로, 양은 정액에 비해 훨씬 많으며 건강상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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