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잘하면 곱게 늙는다
웰빙 열풍이 현대인을 세뇌시키고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맹목적으로 웰빙을 쫓게되는 현상을 말한다.
마치 무턱대고 웰빙만 읊으면 삶의 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라도 하는 줄 아는 모양인지 점점 웰빙족이 아니라 웰빙 중독 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이때문에 정작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웰빙은 놓치고 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웰빙이란 다름아닌 섹스 를 말한다.
사실 섹스를 빼놓고서 진정한 웰빙을 거론하기란 어렵다는게 의학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섹스야 말로 인간이 건강하게 사는 가장 쉽고 유익한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들 잘 알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성인이 되면, 특히 근력은 물론 각종 육체적 기능이 저하되는 중년 이상의 삶일수록 규칙적인 성생활은 더욱 중요해진다.
만일 1주일에 세 번의 섹스를 할 경우 75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를 1년간 합산하면 약 120㎞를 달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주 2회씩 규칙적으로 성교하는 남성이 월1회 짝짓기 하는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가 하면 활발한 섹스가 여성 유방암의 진전을 지연시킨다는 보고도 있었다.
성적 흥분이나 쾌감은 신체의 면역세포인 T-임파구를 증가시켜 세균이나 암세포 같은 외침(外侵)에 저항하는 면역성을 향상시키고 엔돌핀 등의 천연 진통제가 분비되어 일정시간 동안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섹스는 육체적 운동효과는 물론 성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심장을 강화시키는 등 몸의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성에게는 여성 호르몬의 농도를 높여 심장병을 막아주고 질조직을 부드럽게 해 양질의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생활을 꾸준히 하는 여성들이 더욱 관능적이고 여성스러운 아름다움과 건강한 여성미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섹스의 힘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훨씬 많은 영역에서 발휘되고 있다.
실제로 10여쌍의 부부를 비교해 보면 평소에 규칙적인 성관계를 갖고 있는 부부들이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보다 젊고 삶에 대한 만족감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규칙적으로 섹스를 즐기는 부부일수록 비만도 적을 뿐 아니라 부부싸움의 횟수까지 적은 것으로 여러 연구결과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노인들에게도 적당한 성생활은 심폐기능을 증대시켜 면역력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고 치매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랑 행위를 망측한 주책으로 단정하여 스스로 노인의 족쇄를 차려는 부부들도 많다.
이른바 인연만으로 부부의 끈을 이어가는 껍데기 부부들이다.
이 같은 편견과 선입견으로 성창(性窓)의 문을 닫아버린 부부는 자신의 삶에 흠집을 내는 자해 행위에 다름이 아니다.
사춘기를 갓 통과한 신체의 성황(盛況)과 갱년기 이후 신체의 쇠락(衰落)도 성 호르몬이 키를 쥐고 있다.
이때문에라도 인간은 죽는 순간까지 성적 관심과 흥미를 잃어서는 안되는 존재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 유행가 가사도 있듯이 성생활이 넉넉한 사람은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품을 보인다.
이와 같은 현상은 성 호르몬의 역할 및 정량적 추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 호르몬은 피부·유방·혈관계·비뇨 생식기계·뇌·간장·뼈에 이르는 광범위한 조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성적 관심과 정서에 관여하면서 일생 동안 심신의 흥망성쇠를 조절한다.
곱게 늙은 노인 은 성적 나눔에 인색하지 않다. 노화로 변색한 성적 요인을 다시 채색하여 여유로운 성 활동을 지속하게 되면 황혼이 더욱 아름답고 윤택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육십대 님들께서는 성생활을 잘하여 곱게 늙도록 해야한다.
여성의 성감대는 온 몸에 퍼져있다.
하지만 'G-SPOT(이하 지스팟)'처럼 몸 안쪽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성감대는 드물다.
1950년대 독일 의사 그래펜베르크가 처음 발견했다는 지스팟은 질 안쪽에 있기 때문이다.
지스팟의 정확한 위치는 여성들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질 입구에서 약 5cm 정도 안쪽의 아랫배 방향에 있다.
보통 여성의 질구로 손가락을 넣어 구부리면 손가락 끝으로 만져지는 돌출된 부위가 지스팟이다.
이는 여성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자극을 받아 흥분하면 커진다.
지스팟이 민감한 여성은 '쾌감의 보고'로 여겨지는 클리토리스보다도 더 큰 쾌감을 얻는다. 그만큼 최고의 성감대인 셈이다.
그렇다면 어떤 체위가 지스팟을 자극하는 데 가장 효과적일까.
질 안쪽에 숨어있는 지스팟을 어떻게 자극할까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해외 수많은 성정보 사이트 중에 A사이트가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는 체위를 게재, 세계 남성들에게 여성들의 지스팟 공략법을 공개했다.
먼저 지스팟은 꾸준하면서도 강하게 자극해야한다.
몇 번의 자극보다는 꾸준히 자극을 해야 점차 자극에 민감해지고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여성이 남성 위에 앉는 여성 상위의 좌위가 지스팟을 자극하는데 좋다.
여성 상위는 여성이 능동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강도와 속도로 자극할 수 있어 좋은 체위로 일단 여성이 자신의 지스팟 위치를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보통 누워있는 남성의 위에 올라탄 뒤 상체를 뒤로 젖히며 상하운동을 하거나 무릎의 각도를 조절하여 남성 성기로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다.
측위도 지스팟을 자극하는데 좋은 체위다.
깊은 삽입이 힘들지만 지스팟이 질 안쪽 깊은 곳에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
여성이 옆으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 남성이 여성의 뒤에 옆으로 누워 등 뒤에서 삽입한다.
옆으로 누워서 삽입하는지라 과격하면서도 격정적인 운동이 불가능하지만 질벽 위쪽을 자극한다는 느낌으로 리듬을 타며 피스톤 운동을 전개하면 된다.
후배위 변형 체위도 지스팟 공략법이다.
여성이 침대를 보고 누워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고 누우면 남성이 뒤에서 상체를 세우고 정상위처럼 삽입하면 된다.
남성은 허벅지로 한쪽 다리를 벌려 삽입각도를 확보하고 한손으론 여성의 어깨를, 또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잡고 피스톤운동을 하면 용이하다.
성기 아래부분이 질벽 아래쪽을 훑고 나온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면 좋다.
정상위 역시 잘만 하면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다.
여성의 한쪽 다리를 어깨에 올리고 허벅지로 여성의 다른 한쪽 다리를 벌려 삽입하는데 이때 여성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그러면 남성은 피스톤 운동을 하되 단순한 전후 왕복운동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삽입을 한다. 이 경우 남성이 익숙해지면
좀더 빠른 피스톤 운동으로 여성의 쾌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스팟은 위치가 위치인 만큼 체위 소화능력뿐아니라 피스톤 운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남성의 능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어렵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다 어렵다.
지스팟을 공략하는 것도 처음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천천히 하나하나 찾아가고 숙달된다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막연히 지스팟을 자극한다는 생각만 가지지말고 어떻게 해야 자극할 수 있는지의 숙지가 필요하다.
조금만 노력만 한다면 아내에게 사랑받는 사오십대 쉼터 남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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