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명언,격언,속담 1913

져도 되는 것, 반드시 이겨야 할 것

져도 되는 것, 반드시 이겨야 할 것 경기장에서 자기와 맞붙은 사람을 쓰러뜨리는 일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더 나아도 괜찮지만, 공동체적인 정신이나, 겸손함이나 온갖 상황과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나, 사람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것에서는 너보다 더 나아서는 안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 작은 것에서 이기는 사람이 큰 것에선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한두 개 전투는 져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한 두번의 경쟁에서 패배하더라도 인간에 대한 존중, 이타심, 겸손, 너그러움, 용서, 배려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긴긴 인생의 경주에서 승자가 됩니다.

사실 편안함은 과대평가 되었다

사실 편안함은 과대평가 되었다 편안함은 과대평가된다. 편안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편안함이 지나치면 다음에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하지 않게 된다. 그보다는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미래가 어떤 선물을 가져다줄지 궁금해 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온몸으로 부딪히는 삶을 살아내는 편이 훨씬 낫다. = 프란체스카 지노, ‘긍정적 일탈주의자’에서 =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그러나 배가 만들어진 목적은 안전이 아니라 항해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안전을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 안정과 평안 보다는 거친 풍파를 헤치고 멋지고 신나는 항해를 해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반대자 들 에게 감사한다

나는 반대자 들 에게 감사한다 나는 반대자들에게 감사한다. 조직은 리더가 가진 꿈과 그릇의 크기만큼 자란다. 큰 그릇은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 나와 동질의 것, 나를 편안하게 하는 것 뿐 아니라, 나와 다른 그래서 불편한 것도 끌어안을 수 있을 때 조직은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 엔드류 그로브, 인텔 2대 회장 = IBM 창업자 토마스 왓슨도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싫어하는 사람을 승진시키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오히려 뭐가 사실인지를 말하는 반항적이고 고집 센, 거의 참을 수 없는 타입의 사람을 항상 고대했다. 만약 우리에게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고 그런 사람들을 참아낼 인내가 있다면 그 기업에 한계란 없을 것이다.” 나와 다른 것을 품는 리더의 그릇의 크기가 곧 그 조직의 크기입니다.

하루하루를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가라

하루하루를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가라 아인슈타인은 ‘복리야말로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금융이나 돈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변치 않는 우정이나 오래 지속될 관계를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인생에서 최고의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피터 틸(페이팔 창업자) = 피터 틸은 “인간관계에서 만큼은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영원히 살 것처럼 살라”고 말합니다. 주변의 사람들 하나하나를 오래도록 함께할 사람으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하나하나가 내 삶에 오래도록 큰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많이 주는 습관이 성공을 키웁니다.

내가 손해 보는 결정이 결국엔 도움이 된다

내가 손해 보는 결정이 결국엔 도움이 된다 내가 손해 보는 결정을 해야 한다. 당연히 상대는 이익을 보고 그런 소문이 나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와 함께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손해를 본 당사자에게 도움이 된다. 반면 약삭빠르고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사람은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거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패자가 된다.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 한근태, ‘역설의 역설’에서 =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때 사람들은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볼지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찾다보면 어느 새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작은 손해가 쌓이면 큰 이익이 됩니다. 큰 그릇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아는 사람, 손해 ..

약점을 보이면 더 큰 신뢰로 돌아온다

약점을 보이면 더 큰 신뢰로 돌아온다 우리는 약점을 보이는 걸 두려워하지만, 대개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솔직함이 신뢰를 얻게 된다. 약점이 음치든 자녀 문제든 간에 말이다. 우리는 아주 유능한 사람들에게는 공감하기 힘들지만 결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쉽게 연다.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 자신도 결점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프란체스카 지노, ‘긍정적 일탈주의자’에서 = 심리학자 엘리엇 애런슨은 이를 실수효과(Pratfall effect)라 부릅니다. 가장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 건 용기가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처럼 하도록 영감을 줄뿐 아니라 존경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사람들은 우리의 용기있는 행동을 보고 우리와의 사이에 깊고 끈끈한 연결고리를 형성합..

편안함에 취해있으면 부끄러운 존재가 된다

편안함에 취해있으면 부끄러운 존재가 된다 리더에게는 편안함이 위험합니다. 권력을 쥐면 쥘수록 입에 발린 소리만 듣게 되는데, 그 편안함이야말로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편하다고 느낄 때는 리더로서 아주 못쓰게 됐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불편한 일을 자청해야 합니다. 그 최선의 방법은 악평을 해줄 존재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 아라카와 쇼시, ‘소심해도 리더 잘 할 수 있습니다.’에서 = 지위는 사람을 구제불능으로 만든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팀원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위험신호임을 잊지 마십시오. 쓴 소리가 없어지면 위험합니다. 무릇 리더는 불편함을 즐기고 편안함을 경계해야 합니다. 일부러라도 불편함을 만들어야 합니다.

삶을 개선하는 방법은 익숙한 나와 결별하는 것이다

삶을 개선하는 방법은 익숙한 나와 결별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내 인생만큼은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살아갈 자유가 있다.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과거의 나를 뜯어 고칠 때 변화가 일어난다. 삶을 개선하는 방법은 익숙한 나와 결별하는 것이다. 얻고자 하면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때로는 불편함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 우리는 현재 상황이 익숙하고 편안해질 때 그런 현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상실로 생각합니다. 변화로 인한 잠재적 이득보다는 당장의 상실을 훨씬 크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줄 알면서도 현상 유지를 선호하는 현상을 현상유지편향(status quo bias)이라 합니다. 그러나 익숙한 현재에서 벗어날 때만..

남이 잘되기를 바라고 돕는 사람이 군자다

남이 잘되기를 바라고 돕는 사람이 군자다 군자는 남의 아름다운 것을 이루어 주고 남이 나쁘게 되도록 만들지 않는다. 즉, 군자는 남을 아끼고 사랑하므로 좋은 점을 드러내고 나쁜 점을 감추어준다. 소인은 반대로 남의 나쁜 점을 드러내고 좋은 점을 감춘다. = 공자 = 남이 잘되기를 바라고, 남을 먼저 돕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본인이 더 잘되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잘되기 위해서 남을 활용하는 사람에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커집니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을 추구 할 것인가? 대탐소실(大貪小失)을 추구할 것인가에 따라 인생의 질이 결정됩니다.

사람은 거절당하는 수에 비례해 성장한다

사람은 거절당하는 수에 비례해 성장한다 나는 36번의 거절과 36번의 수정을 거친 끝에 37번째 출판사에서 승낙을 얻었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출판사들의 거절 앞에서 좌절하고 포기했다면 지금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거절은 기회다.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방법을 찾게 해주는 독특한 기회다. = 허핑턴 포스트 발행인, 마리아나 허핑턴 = 기아자동차 4년 연속 판매왕을 차지한 서정규씨는 “나는 판매왕이 아니라 거절왕이었다. 거절이 상처를 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을 바로 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거절이 자신을 키웠음을 고백합니다. 거절을 당하는 것은 두려움을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거절을 디딤돌 삼아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