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친이랑 전화할 때 대화를 이어가는 법 ◆
이 글에서는 할 말을 찾기 이해심을 갖고 여친의 말을 들어주기 여친에게 위로와 응원을 해주기
여자친구에게 매우 관심이 있지만 막상 전화로 이야기 할 내용을 찾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어색한 순간을 대응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몇 가지 좋은 전략을 위키하우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재밌는 대화 주제 생각해내기, 훌륭한 경청자가 되기 위한 팁,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응원의 답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자친구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이 글은 전문 연애코치인 Patti Novak Williams의 인터뷰를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참고사항.
* "오늘 재밌었던 일은 뭐야?"와 같은 개방형 질문을 하자.
* 두 사람이 좋아하는 쇼, 공통의 친구, 두 사람의 예정된 계획 등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하자.
* 그녀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녀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자. 공감해주자.
* 그녀가 이전에 언급한 사항에 대해 다시 물어보자. 청하지 않은 조언은 하지말고 그녀의 감정을 확인하자.
방법1, 할 말을 찾기.
Step 1 개방형 질문을하자.
간단한 "응" 또는 "아니"로 대답할 수 없도록 질문을 구성해보자.
단순히 "좋은 하루 보냈어?"라고 묻는 경우 그녀는 아마 "응"라고 대답할 것이다.
대신 "오늘 재밌었던 일은 뭐였어?"라고 물어보자.
인터뷰 질문을 퍼붓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지는 질문을 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 둘 다 아는 지인 또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두 사람이 공유하는 관심사가 생각보다 아주 많을 것이다.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대화를 시작한 후 질문을 던져보자. 둘 다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 둘 다 좋아하는 작가의 최근 인터뷰 등 최근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물어보자.
* 위로 또는 조언을 부탁하세요. 여친이 힘들 때 그녀의 말을 듣고, 공감해주고,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는 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당신은 아무런 도움이 필요 없는 것처럼 행동하면 그녀는 자신이 당신에게 짐만 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전혀 필요하지 않는 무감각한 사람과 사귀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민이 없다고 해서 지어내지 말자. 정말 고민이 생겼을 때 조금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친에게 위로 또는 조언을 해달라고 해보자.
* 7살 때 여친의 꿈이 뭐였는 지 물어보자. 연인 사이에 자주 하는 질문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내자. 당신은 그녀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될 것이다.[1]
Step 2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오늘 아주 웃기거나 재밌는 일이 있었다면 여친에게 말해주자.
흔히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짜증나는 일에 대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2] 여친에게 당신의 불평만 토로하지 말고 즐거웠던 일을 말하자.
보거나 들은 것 중에 그녀를 생각나게 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에 대해 얘기해주자.
Step 3 계획을 만들거나 의논하자.
이번 주말에 둘이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함께 계획하자.
이미 콘서트를 같이 관람하기로 계획을 세웠다면 여친에게 당신이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 지 말해주고 예약한 콘서트의 후기를 읽은 후 전해주자.
그녀는 더욱 기대하게 되고 또한 자신이 당신의 삶에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된다.
Step 4 당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대화를 할 때 자기 이야기만 하는 건 좋지 않지만 가끔씩 자신의 꿈과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건 괜찮다.
꿈과 목표가 없는 사람과 사귀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다.[3]
Step 5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거나, 헐뜯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건 안 좋지만 가끔씩 할 말이 없을 때 다른 사람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 건 괜찮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종종 하니까.[4]
Step 6 여친이 전에 말했던 것을 언급한다.
그녀가 전에 말했던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이자.
“저번에 그건 어땠어?” 또는 “네가 그 얘기를 했을 때 상대 반응은 어땠어?라는 식으로 얘기해보자.[5]
방법2, 이해심을 갖고 여친의 말을 들어주기.
Step 1 여친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노력하자.
이해심이 가득한 경청자를 ‘적극적 경청자’ 또는 ‘반영적 경청자’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경청자들은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는 걸 가장 우선시한다.
적극적 경청은 가장 중요한 대화 기술 중 하나이며 누구나 노력하면 터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당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다.[6]
* 적극적 경청을 하면 여친과 보다 쉽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녀는 자기가 하는 말을 당신이 정말 신경써서 듣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또한 그녀는 당신을 더욱 신뢰하게 되고 두 사람은 더 가까워진다.
Step 2 여친에게 초점을 맞춘다.
건전한 연인관계의 경우,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각자가 하고 싶은 말들을 충분히 한다.
하지만 가끔씩 둘 중 한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줘야 한다.
이해심이 가득한 경청자는 자신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경우 전부 들어주려고 한다.[7]
Step 3 진심으로 여친에게 관심을 갖는다.
가식적으로 행동하지 말자. 어차피 들킬 것이다.
집중해서 듣지 않은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기억하기 어렵다.
그래서 결국 서로에게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할 수 있게끔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가만히 들어주자.전화할 때 딴 짓을 하지 말자.
집중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그녀는 상처를 받을 것이다.
Step 4 개방형이면서 본인의 개인적인...
판단이 포함되지 않은 대답으로 여친의 말을 계속 듣고 있다는 걸 보여주자.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정말 슬펐겠네. 네가 강아지를 엄청 사랑했다는 걸 나도 알아” 라고 말해보자.
이렇게 말하면 여친은 자신의 말을 당신이 듣고 있고, 자신의 감정을 당신이 이해한다는 걸 알게 될 뿐 아니라 자기가 하고 있던 말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다.[8]
Step 5 여친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만약 여친이 친구들이랑 다툰 이야기를 할 경우 “네 친구들은 정말 재수없어. 너한테 전혀 고마움을 못 느끼는 것 같아” 라고 말하지 말자. 그녀에게 위로가 되는 말인 것 같지만 사실 그녀는 친구들을 여전히 좋아하고 있을 것이다.
여친의 친구들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하면 나중에 본인에게 피해가 올 수 있다.
대신에 “친구들이 한 말 때문에 정말 기분이 속상했겠네” 라고 말하자.
이렇게 말하면 다른 사람을 지적하거나 혹은 조언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녀를 공감해줄 수 있다.[9]
Step 6 여친이 대화를 계속 이어가게끔 유도하자.
“좀 더 자세히 말해줘”, “그 다음은 어떻게 됐어? 궁금해. 말해줘”, “그 당시 기분이 어땠어?”, “그래서 넌 어떻게 행동했어?” 라고 말하면서 그녀가 계속 말하게끔 하세요.[10]
방법3, 여친에게 위로와 응원을 해주기.
Step 1 여친이 전에 말했던 것들 중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겼는 지 물어본다.
이런 질문을 하면 여친은 자신이 한 말을 당신이 신경써서 듣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또한 그녀에게 중요한 것들을 당신도 챙기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부장님이 맨날 널 괴롭힌다며. 오늘은 부장님이 널 좀 덜 괴롭혔어?”, “어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시다며. 좀 괜찮아지셨어?” 또는 “새로 산 소설책은 다 읽었어?” 같은 질문을 해보자.[11]
Step 2 여친이 묻지 않았다면 굳이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말자.
남자들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서 고민을 털어놓는 반면, 여자들은 실질적인 방법 대신에 마음의 위로를 얻기 위해서 털어놓는다.
여친이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경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싶겠지만 그러지 말자.
아마도 그녀는 그저 마음 속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서 말했을 것이다.
만약 조언이 필요할 경우 당신에게 직접 물어볼 것이다.
그 전까지는 그녀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만 전해주자.[12]
Step 3 당신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고 말하면서 공감해주자.
공감해주자. 때로는 부적절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본인이 겪은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여친의 기분에 공감한다고 말하는 것도 괜찮다.
그녀는 혼자라는 기분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13]
그러나 너무 장황하게 이야기하지 말자.
여친의 고민은 뒷전에 두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건 안 좋다.
Step 4 여친의 감정을 부정하지 말자.
“너무 오버하지 마”,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오늘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니야”, “화낼 이유가 전혀 없어” 같은 말은 절대 하지 말자.
그녀의 감정적 대응이 적절하든 적절하지 않든 상관없다.
그녀가 느끼는 감정을 부정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주자.
항상 이성적으로 행동할 거라고 기대하지 말자.
사람은 이성뿐 아니라 감정도 갖고 있기 때문에 화가 났을 때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어렵다.
감정적으로 행동하지말라는 둥,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라는 둥 하지 말자.
나중에 또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까 지금은 그저 그녀의 말을 들어주자. [14]
팁.
* 여친도 당신의 기분을 이해해주기를 바래보자. 혼자만 그녀를 위로해주거나 혹은 대화를 계속 이어가야 할 의무는 없다.
*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서 말하자. "가끔 나만 너무 대화를 이끌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너도 그렇게 느끼니?"이런 식으로 말해보자.
* 전화 통화가 너무 어색하다면 화상 채팅, 문자 메시지 또는 IMing과 같은 다른 의사 소통 방법을 제안해보자.
* 할 말이 없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대화가 끊겨서 어색하게 전화를 끊지 말고 적당할 때 대화를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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