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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유머를 갖춘 아내가 되는 방법

문성식 2024. 9. 25. 16:05




    여유와 유머를 갖춘 아내가 되는 방법 세상에 불행해지고 싶어서 결혼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결혼해서 살다 보면 상대방에 대해 가끔 갈등과 좌절을 느끼기도 하고 언쟁과 다툼이 일어난다. 그러나 아내들이여, 남편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불만일랑 떨쳐 버리고 여유와 유머 있는 아내가 되어 보자. 남편도 한결 사랑스러운 눈길로 대할 것이다. 1. 웃어 넘기는 법을 배우라 : 사이가 매우 좋고 행복한 부부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대개 양쪽 모두 적당히 웃어 넘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상대방이 실언을 한 경우에도 유머 있는 한 마디로 슬쩍 웃어 넘기는 연습을 해 보자.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남편을 즐겁게 하자. 물론 유머 감각은 쉽게 길러지지 않지만 어눌한 유머조차도 마음을 밝게 만들어 준다. 2. 어리석은 일로 싸우지 말라 : 남편이 조금 늦게 나와 기다려야 할 때, 식사 예절이 바르지 못하거나 컵을 아무 데나 놓는 등등의 일로 싸우는 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다. 짜증을 잘 내고 하찮은 일로 싸움을 거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스트레스를 키우는 일임을 명심하라. 정말 중요한 일만 생각하고 그 밖의 다른 일들은 상관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3. 사랑으로 다가가라 : 단점은 이해하고 장점은 칭찬해 준다. 어떤 경우든 남편을 몰아세우면 곤란하다. 설사 부부싸움을 하다가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상대편의 단점을 물고 늘어지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늘 돕고 감싸주는 자세로, 문제가 있다면 설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가 칼을 들면 상대도 칼을 뽑아 들게 마련이다. 사랑으로 말하라. 사랑으로 다가올 것이다. 4. 남편을 먼저 생각하라 : 아이들의 일이나 시댁의 일은 또 다른 해결책이 있을 것이다. 부부란 우선 아내와 남편의 관계이다. 그 점을 잊는다면 그 나머지는 쓸데없는 짐이 될지도 모른다. 남편이 이해하기 힘든 요구를 할지라도 우선 기분을 맞춰 준다. 남자들은 자신의 요구가 억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 막무가내가 되는데, 아내가 웃으며 받아들인다면 남편은 감동을 받게 된다. 5. 더욱 사랑스런 사람이 되려는 계획을 세우라 : 아내는 남편의 가장 좋은 친구요, 연인, 동료가 될 수 있다. 내가 남편과 자주 충돌을 일으키는 부분은 무엇인가. 고집과 이기심,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매사에 조급한 태도 등을 버리고, 사랑스런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와 어떠한 사람이 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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