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대화법

칭찬하는 법

문성식 2021. 8. 15. 19:03
 


♣ 칭찬하는 법 ♣

 

인간에게는 특별함에 대한욕구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칭찬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법이다.

“바보라도 칭찬해 주면 훌륭한 사람으로 변한다”는 영국의 속담이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칭찬에 굶주려 있다.

칭찬은 곧 능력의 인정과 호의를 뜻하므로 칭찬을 받으면 자의식이 자극받아 더 능동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그럼 어떻게 칭찬 할 것인가?

 

<칭찬의 순간을 놓치지 말라>

가을 야유회를 준비 하면서 “지난 봄 야유회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겠군”

이렇게 철지난 일을 생각난 듯 칭찬하면 오히려 섭섭했던 감정만 되살아나게 한다.

칭찬할 일이 있다면 바로 칭찬하라. 즉, 타이밍이 중요하다.

 

<비교하면서 칭찬하지 말라>

“술자리에서 실언은 많이 하지만, 일은 잘 하는군” 일을 잘 한다는 건지, 술 매너가 좋지 않다는 건지 이런 애매한 표현은 오해만 불러일으킨다.

구체적으로 칭찬 포인트를 부각시켜 칭찬하라

 

<짧고 간결한 칭찬이 좋다>

“김 대리의 유머감각은 타고 난거야? 부모님이나 가족 중에서 유머감각이 있는 분이 계신가?

김 대리의 유머에 웃을 수 있어서 좋구먼” 하고 말하는 것 보다 “김 대리 유머에 피곤이 날아갔네” (우리 부서의 비타민은 김 대리야) 이렇게 진솔한 말은 의외로 간단하다.

길고 장황하게 부연설명 하는 것 같은 표현보다 짧고 감각적인 표현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