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870호 호조랑관계회도(戶曹郞官契會圖)
종 목 |
보물 제870호 |
명 칭 |
호조랑관계회도(戶曹郞官契會圖) |
분 류 |
유물 / 일반회화/ 기록화/ 계회도 |
수량/면적 |
1축 |
지 정 일 |
1986.10.15 |
소 재 지 |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국유 |
관 리 자 |
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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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설명 |
조선시대 공물과 세금 등의 경제를 담당하던 호조 관리들의 계회모임을 그린 것으로, 비단바탕에 가로 59㎝, 세로 121㎝이다.
보통 계회도의 상단에는 모임의 명칭이 쓰여져 있는데 이 그림은 명칭이 빠져있다. 참석자들은 안홍·이지신·김익 등으로 의관을 바르게 하고 안쪽 가운데 인물을 중심으로 좌우로 둥그렇게 앉아 있는데, 안쪽에서 멀어질수록 인물들을 작게 표현함으로 계원들의 서열을 나타내었다.
명종 5년(1550)경에 그려진 이 그림은 산수배경을 위주로 했던 16세기 중엽 이전의 계회도와는 달리 계회장면이 산수배경 못지 않게 부각되는 등 전통을 따르면서도 16세기 중엽의 큰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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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설명 |
조선시대 공물과 세금 등의 경제를 담당하던 호조 관리들의 계회모임을 그린 것으로, 비단바탕에 가로 59㎝, 세로 121㎝이다.
보통 계회도의 상단에는 모임의 명칭이 쓰여져 있는데 이 그림은 명칭이 빠져있다. 참석자들은 안홍·이지신·김익 등으로 의관을 바르게 하고 안쪽 가운데 인물을 중심으로 좌우로 둥그렇게 앉아 있는데, 안쪽에서 멀어질수록 인물들을 작게 표현함으로 계원들의 서열을 나타내었다.
명종 5년(1550)경에 그려진 이 그림은 산수배경을 위주로 했던 16세기 중엽 이전의 계회도와는 달리 계회장면이 산수배경 못지 않게 부각되는 등 전통을 따르면서도 16세기 중엽의 큰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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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랑관(戶曹郞官) 계회도(契會圖)는 호조랑관들이 산수(山水)를 배경으로 한 전각(殿閣) 실내(室內)에서의 계회 모임을 그린 작품으로, 상단(上段)은 떨어져 없어서 제자(題字)의 서체(書體)는 알 수 없으나 그림의 묘사는 비교적 세밀하며, 하단(下段)에는 참석자들의 관직(官職), 성명(姓名), 본관(本貫) 등이 쓰여져 있다. 조선초기의 계회도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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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랑관계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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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랑관계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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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랑관계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