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37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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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남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1034 |
소재지 | |
지정일 | 1963.01.21 |
수량/면적 | 1동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율곡사 |
관리자 | 율곡사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율곡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多包系) 팔작지붕건물.
율곡사는 신라 경순왕 4년(930)에 감악조사(感岳祖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절이다. 절과 관련된 고려·조선시대의 역사는 자세히 전하지 않지만 현재의 대웅전은 2003년 해체과정에서 어칸 종도리 하부에서 “강희십팔년기미월일상량기(康熙十八年己未月日上樑記)”의 묵서명 기록이 나와, 조선 숙종 4년(1679)에 대대적으로 중수(重修)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직기와집으로, 다듬은돌 바른층쌓기의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민흘림 두리기둥을 세웠다. 공포(包)는 내(內)·외3출목(外三出目)으로, 기둥 위와 기둥 사이 평방(平枋) 위에 모두 짜올린 다포식(多包式)으로 되어 있다.
첨차(첨遮)가 내·외 모두 교두형(翹頭形)으로 조선 초기의 양식을 이루고 있으나 외목도리(外目道里)를 고정시키고 있는 조각(彫刻)의 모양으로 보아 조선 중기의 건축이라 추측된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직기와집으로, 다듬은돌 바른층쌓기의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민흘림 두리기둥을 세웠다. 공포(包)는 내(內)·외3출목(外三出目)으로, 기둥 위와 기둥 사이 평방(平枋) 위에 모두 짜올린 다포식(多包式)으로 되어 있다.
첨차(첨遮)가 내·외 모두 교두형(翹頭形)으로 조선 초기의 양식을 이루고 있으나 외목도리(外目道里)를 고정시키고 있는 조각(彫刻)의 모양으로 보아 조선 중기의 건축이라 추측된다.
규모는 크지 않으며 보통 흔히 보는 다포집계통의 불전건축이다.
그러나 공포의 상단 부분에서 외목도리를 고정시키고 있는 조각물의 형태를 보아 이 대웅전의 건립연대는 조선 중기로 내려온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대들보는 앞뒤 기둥의 공포에 통보로 걸렸고 그로부터 좌우 측면의 중앙기둥에 걸쳐서는 충량(衝樑 : 측면의 보)을 배치하였는데, 대들보 위에 걸친 충량의 뒤 끝은 용두형(龍頭形)으로 조각하였다.
내부는 마루를 깔고 후벽 중앙에 불단(佛壇)을 만들었으며, 천장은 우물천장인데 불단 위에는 丁자형의 처마를 이룬 닫집〔唐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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