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립선 질환 명의를 찾아라
전립선암은 조기 진단이 잘 되는 암이다. 조직검사가 필요한 다른 암과 달리 혈액검사만으로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립선암은 지난 10년 새 3배 급증했으며, 2020년에는 남성 1위 암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는 전립선 질환이 생기면 남자로서는 끝난 것이라는 인식, 부끄러워 숨기고 싶다는 등의 생각이 아직도 팽배해 조기 진료를 어렵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의의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전립선 질환은 열린 마음으로 증상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전문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의 전립선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명의를 소개한다.
- ▲ 명순철
전립선 질환 예방에 앞장 명순철
現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중앙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전문 진료 분야 복강경 및 로봇복강경수술, 남성과학, 비뇨기 종양
명 교수는 생활 속에서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일반인에게 예방법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비만·일교차 등이 전립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했으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옥수수수염차에 대한 의학적 효능도 입증했다. 전립선암 진단법과 치료물질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 ▲ 안한종
한국인을 위한 전립선암 치료 안한종
現 서울아산병원 비뇨기암센터 소장
現 대한비뇨기종양학회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연수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암
이 교수는 서양인의 전립선암과 한국 남성의 전립선 암을 비교한 연구로 유명하다. 이 연구에서 한국 남성의 전립선암 진행상태가 나쁘고 생존율이 낮다는 것을 증명해 치료의 새 이정표를 제시했다. 최근에는 전립선암에 로봇수술과 개복수술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유럽 비뇨기과학회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외 주요 학회에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 ▲ 이강현
전립선암 재발 방지에 힘써 이강현
現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 센터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UCLA 메디컬센터 교환 연구원, 독일 마인츠대학 방문교수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암 등 비뇨기 종양 치료, 유전자 연구
이 교수는 전립선 절제술 시 요도 괄약근이나 주변 조직을 최대한 보호하는 절제술 명의로 이름을 떨쳤다. 로봇수술 등을 통해 주변 조직보존수술이 많이 보급되자 최근에는 전립선암 재발을 막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의 혈액에서 전립선암 줄기세포를 추출해 재발 여부를 예측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 ▲ 이상은
전립선암 조기 진단에 주력 이상은
現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現 ‘국제 임상종양학저널’ 편집자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USC 의과대학 방문교수,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의과대학 방문교수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암, 전립선적출술, 방광암 수술이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법을 도입해 전립선암 조기 진단에 기여한 바 있다. 현재는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주로 시행한다.
- ▲ 이춘용
남성의 마음을 여는 친근한 진료 이춘용
現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 질환, 비뇨기종양, 복강경 및 로봇수술, 신결석
이 교수는 국내 최초로 전립선 환우회를 만든 친근한 의사로 유명하다. 꾸준한 관리와 마음을 터놓는 대화가 중요한 전립선 질환자에게 마음을 여는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1년에 비뇨기 질환 수술을 200건 이상 집도하고 있으며, 로봇수술에도 선두주자로 꼽힐 정도로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법의 개발 및 도입에 많은 노력과 공을 들이고 있다.
- ▲ 이현무
수술 없이 전립선암 치료 이현무
現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
現 삼성서울병원 비뇨기암센터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UCLA 대학병원, 미국 UC 어바인 메디컬센터 연수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암, 방광암, 비뇨기종양, 로봇수술, 복강경수술, 전립선비대증
국내 처음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고강도초음파집속술을 시행했고, 지금도 시행 중이다. 고강도초음파집속술이란 전신마취와 절개를 하지 않고, 초음파로 전립선암을 완치하는 방법이다. 주변 조직에 손상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수술이 어려운 고령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최근 《전립선 바로 알기》라는 책 개정판을 발행하는 등 전립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 ▲ 장성구
전립선암지도 만들기에 앞장 장성구
現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경희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
인제대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학위 취득
미국 로스웰파크 암연구소 연수
전문 진료 분야 비뇨기종양, 신이식, 요로결석, 로봇수술
장 교수는 한국인의 전립선암 특성과 분포를 확인하고, 예방과 정기 검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만들기’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비뇨기종양학회장, 대한암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전립선 질환 정기검진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 장영섭
전립선 질환 치료 위한 연구 장영섭
現 건양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인제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충남대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병원 연수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 질환, 남성의학, 결석
장 교수는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에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미치는 각종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수술 시 투관침을 기존 4개에서 3개만 사용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 학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 ▲ 정병하
남성의 자존심을 지키는 수술 정병하
現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과장,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회장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박사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방광암, 신장암
정 교수는 전립선암 수술 후에도 환자가 남성으로서의 자존심과 자신감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관심이 높다. 그러다 보니 전립선암 환자의 성기능신경과 배뇨신경을 보존하
면서 근치적으로 전립선암을 절제하는 수술기법 권위자다. 특히 로봇수술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350여 건 시행한 바 있다. 국내 전립선암 치료 가이드 정립을 위한 많은 연구와 논문을 발표해 왔다.
- ▲ 정재민
최소침습 3세대 냉동수술법 도입 정재민
現 고신대복음병원 비뇨기과 교수
부산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전문 진료 분야 배뇨장애 및 전립선, 종양, 요로결석, 남성과학, 결석클리닉
정 교수는 주변 정상조직의 훼손을 줄인 안전한 최소 침습수술에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전립선암 3세대 냉동수술법을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해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얻었다.
- ▲ 천준
전립선암 치료 관련 미국 특허 천준
現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교수, 로봇수술센터장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플로리다병원 국제로봇수술센터 국제자문위원, 세계로봇수술학회 학술위원
전문 진료 분야 종양학, 전립선암, 로봇-복강경수술
천 교수는 암유전자치료법 개발, 마늘 항암 성분 이용한 전립선 치료제 개발, 전립선비대증과 동맥경화증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법 등으로 네 번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전립선암 무혈수술로 이름이 높으며, 세계적 수준의 로봇 비뇨기수술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미국 플로리다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에 명예교수로 임용되는 등 비뇨기계 로봇수술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 ▲ 하홍구
복강경으로 로봇술기 시연 하홍구
現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연구위원
부산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연수
전문 진료 분야 전립선암 등 비뇨기종양, 복강경 수술, 전립선 질환
하 교수는 매년 복강경으로 전립선암을 적출하는 수술을 100건 넘게 시행하고 있다. 국내외 비뇨기학회 등에서 복강경을 이용해서도 로봇수술과 유사한 술기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 ▲ 홍성준
연구의 절반 이상이 전립선 관련 홍성준
現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전문 진료 분야 비뇨기과, 비뇨기암 전문 클리닉
홍 교수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림선암 수술을 각각 2500건 이상 시술한 명의로 꼽힌다. 총 200여 편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전립선에 관한 내용일 정도로 전립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일 전립선 연구모임을 만드는 등 활발한 국제 연구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 ▲ 황태곤
국내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의 시작 황태곤
現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
가톨릭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박사 학위 취득
동아시아 내비뇨학회 회장 역임
전문 진료 분야 비뇨기종양, 로봇수술, 복강경수술, 전립선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립선암 복강경수술을 시행했으며, 병원장을 맡고 있는 지금도 1주일에 2건씩 꾸준히 수술할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전립선암 외에도 국내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이식콩팥절제술, 방광전절제술 등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