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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머무는 샘터
공양(恭養) !!
공양은 부처님의 경전이 있는 곳을 불사리가 있는 곳처럼 공경하고 존중히 공양하는 것이다.
경전이 곧 부처님이므로 공부하는 이는 거기에 실린 말씀 을 들을 때마다 부처님께 감사드려야 하는 바, 그것이야말 로 간경수행의 기초가 될 것이다.
다른 글을 보듯이 쉽게 경전을 읽으려드는 것은 부처님을 스승으로 받드는 예법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것은 경전이 곧 부처님임을 믿으며 그 가르침을 따르겠다고 맹세하는 공부법이다. --------------------------------------------------------- 시타(施他) !!
시타는 경전을 자기 개인의 전유물로 삼지 않고 다른 이들 에게도 베풀어 이익을 주는 실천공부이다.
경전에서 말씀하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자비심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대승불교의 핵심적인 수행법으로 보시가 있다.
따라서 그러한 말씀이 담겨있는 경전을 보고 오히려 그것을 아끼는 마음에 베풀어 주지 않는다면 어찌 바르게 읽었다 하겠는가.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 주어 읽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법보시라는 이름하에 경전이나 불서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특히 천도재나 49재를 지내는 경우 후손들은 망자를 위해 많 은 양의 경전류를 사찰이나 동참대중에게 보시하기도 한다.
- 불교교리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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