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훈육하기 위한 지혜
31. 공동전선을 구축하라---
부모 양쪽이 서로 의견 일치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두 사람이 의견일치를 보는 문제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이도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
32. 당근이 채찍을 이긴다---
채찍은 심각한 수준의 나쁜 행동에 대해서만 쓰야 하며
설령 쓰이더라도 항상 당근과 함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신을 주목했다는 사실이다.
33. 일관성을 유지하라---
일단 정한 규칙들은 아무리 깨고 싶어도 상당한 기간 동안 깰 수 없는 것이다.
34. 가벼워질 필요도 있다---
관계에 큰 진전을 불러오는 것은 실수에 대한 질책이 아니라
바로 어머니가 보여주는 웃음이다.
무게를 덜어내라.
당신이나 아이 모두 더 큰 즐거움을 맛볼 것이며 더욱 끈끈한 관계를 형성할 것이다.
35.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지적하라---
아이 자체가 아니라 아이의 행동을 지적하는 일이다.
그리고 칭찬하는 긍정적인 꼬리표를 이용하라.
36. 스스로를 궁지로 몰지 마라---
아이가 부모의 말을 반말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그 뒤에는 어떤 말을 해도 주목하지 않을 것이다.
37. 화를 내면 진다---
만일 당신의 아이가 때때로 심하게 맞을 짓을 한다면
그 아이야 말로 절대 매를 맞아서는 안 되는 아이다.
화를 내면서 체벌을 가한다면 아이는 감정적 상처를 받을 뿐만 아니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안전거리로 물러선 뒤 진정하고 기다려라.
38. 잘못했으면 사과하라---
아이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해야 할 일로 생각하게끔 가르쳐라
39. 반성한다면 먼저 품에 안아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40. 표현의 권리를 인정하라---
감정표현이 허락되지 않은 아이들은 그 감정을 버릴수없다.
울지마 보다 실컷 울어라 라고 말해줘야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