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

성공의 열쇠

문성식 2014. 1. 21. 11:53


    성공의 열쇠 초등학교 때의 아인슈타인은 공부도 잘 못하고 친구도 없는 외톨박이이며 고집불통이어서 늘 벌만 섰으며 '고지식한 녀석', '답답한 녀석'이라는 별명이 붙은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모님은 그런 아인슈타인을 꾸짖기 보다는 다른 흥미를 갖도록 도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저녁식사 후에 아인슈타인에게 실러나 하이네의 시를 읽어 주었고, 어머니는 바이올린 연주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중학교 때부터 삼촌의 지도로 수학에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삼촌은 그에게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수학은 네게 알맞은 학문일게다. 모두들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수학이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재미있는 학문이란다." 학교 생활에 실증이 난 아인슈타인에게 이런 것들은 둘도 없는 위안이며, 마음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과 삼촌의 이같은 도움으로 훗날 과학의 거인이라 불릴만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 되었습니다. 싫다는 공부를 강요하기보다는 자신의 흥미를 찾아 소질을 계발하고 자아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참된 부모의 역할이자, 곧 자녀를 성공시키는 열쇠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