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결혼이란 피차 어떤 점에서 서로에게 묶이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의 자유와 사회생활에서의 자유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무언가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나,
결혼 생활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자유를 상대에게 바치게 됩니다.
피차의 자유를 주장하기만 하고 바칠 생각이 없는 사이라면
동거인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부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랑은 오랜 세월을 걸쳐 싸우며 자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에는 연륜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여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금이 생기는 원인은 어느한 쪽이 혹은 양쪽이 다
자기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생각 넘버 원은 상대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부문제의 해결은
"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대의 상대는 기성품이 아니라 원료에 불과합니다.
결혼상대자는 잘 관찰하고 되도록 이상에 가까운 상대를 골라야 합니다.
이야기하라,이야기하라.
두 사람의 대화가 많을 수록 문제는 적어집니다.
고양이 이야기든 유치한 농담이든 많이 이야기하라.
동시에 들어주라
무슨 이야기든 잘 듣는다면 사랑은 저절로 여물어 갑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나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며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늘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셔요.
가족보다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요?
당신이 소망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소중한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사람 바로 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
남편은 아내로부터 "당신을 믿어요",
아내는 남편에게서 "많이 힘들지?"란 말을 들을 때
가장 감동 받고 힘이 난다고 합니다.
마음에 담아 두지만 말고 말과 행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표시 해 봅시다.
은근과 과묵은 더이상 금이 아니며
가부장적 위엄과 권위도 새시대에 맞지않은 것 같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신세대의 새로운 풍조와 융합하여
좋은 관습으로 바꾸어 가야 할 문제입니다.
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한 개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개의 날이 함께 움직여야 제 구실을 하게 됩니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합니다
부부란 ?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이니까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입니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봅니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합니다
부부는 해묵은 골동품과 같습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집니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합니다
결혼 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습니다
결국 부부생활은 참고 또 참는 길만이 최선이란 얘기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 또한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 입니다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싸움은 사랑의 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