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장어는 '조선시대 정력 식품'
'스태미나 식품' 과잉섭취는 역효과, 복분자는 정력보다 혈관에 더 좋아
▲ 굴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연이 정자의 활동을 활발하게해 '섹스 미네랄'이라 불린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정력제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특히 이 식품 속 지방은 남성호르몬과 DHEA와 같은 스테로이드 계열의 생식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주므로 적당한 섭취는 도움이 된다.
▲ 복분자는 폴리페놀이 함유돼있어 동맥경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오히려 스태미나 식품의 과잉 섭취는 정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남성 발기의 핵심은 혈관인데 육류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권 원장은 “따라서 스태미나 식품의 지나친 섭취는 자제하고, 먹더라도 지방은 빼고 단백질만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부추에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결과적으로 발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황화알릴은 또한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을 만드는데, 이것은 피로를 회복하고 활력을 북돋게 하므로 간접적으로 성욕과 정력을 증진시킨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도 혈관을 확장시켜 혈전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남성호르몬과 다른 호르몬 등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정자 수를 증가시킨다.
▲ 부추에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우리 몸에서 과산화지질을 형성을 막아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일본과 한국에서는 정자의 운동성이나 정자 수를 증가시켜주고, 심인성(心因性) 및 혈관성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다. |
출처 :畵廊 원문보기▶ 글쓴이 :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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