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188장] 남과 교제할 때는 지나치게 분명해서는 안된다. 持身 不可太皎潔. 一切汚辱坵穢 要茹納得. 지신 불가태교결. 일절오욕구예 요여납득. 與人 不可太分明. 一切善惡賢愚 要包容得. 여인 불가태분명. 일절선악현우 요포용득. 몸가짐은 너무 결백하게 할 일이 아니니 모든 욕됨과 때묻음을 용납할 수 있어야 하고 남과 사귐에는 너무 분명하지 말아야 하나니 , 모든 善惡과 賢愚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느니라. [해설] 몸가짐을 지나치게 깨끗하게 하지 말라. 모든 더러움과 욕됨을 마땅히 다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하느니라. 남과 사귐에 지나치게 분명하게 하지 말라. 모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마땅히 다 포용할 수 있어야 하느니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과 그리움이 머무는곳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채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장]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병은 고칠 수가 없다. (0) 2011.08.06 [189장] 소인을 상대로 하여 원수를 맺지 말라. (0) 2011.08.06 [187장] 젊어서 원기가 있을 때 늙어서 쇠해진 사람의 어려움을 알라. (0) 2011.08.06 [186장] 공평하면 명료해지고 청렴하면 위엄이 선다. (0) 2011.08.06 [185장]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고, 남의 情에 매달리지 말라. (0) 2011.08.06 티스토리툴바
[188장] 남과 교제할 때는 지나치게 분명해서는 안된다.
持身 不可太皎潔. 一切汚辱坵穢 要茹納得. 지신 불가태교결. 일절오욕구예 요여납득. 與人 不可太分明. 一切善惡賢愚 要包容得. 여인 불가태분명. 일절선악현우 요포용득. 몸가짐은 너무 결백하게 할 일이 아니니 모든 욕됨과 때묻음을 용납할 수 있어야 하고 남과 사귐에는 너무 분명하지 말아야 하나니 , 모든 善惡과 賢愚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느니라. [해설] 몸가짐을 지나치게 깨끗하게 하지 말라. 모든 더러움과 욕됨을 마땅히 다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하느니라. 남과 사귐에 지나치게 분명하게 하지 말라. 모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마땅히 다 포용할 수 있어야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