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차를 마시며

문성식 2011. 7. 7. 14:22

    차를 마시며 - 이 해인 "그대가 늘 친절하고 ,자비롭고 협조적이며 말에 진실하다면 천사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마터면 놓칠 뻔한 이 말을 몇 번이고 되새기며 나는 천사가 될 궁리를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천사가 되는 꿈을 꿉니다. 날개 없이도 마음먹으면 천사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가슴속에선 자꾸 웃음이 차오르고 '차를 마시면 마음이 맑아진대 몸에도 좋대. 오래 살아주렴'하는 친구의 다정한 목소리가 찻잔에 내려앉아 꽃으로 피어나는 아침을 기도처럼 마시는 삶의 고마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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