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과 역사 181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져가는 우리 옛집을 찾아서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져가는 우리 옛집을 찾아서 순천 낙안읍성의 옹기종기 모여앉은 초가마을 사람은 자연에 세 들어 산다. 또한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며, 죽은 뒤에도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결코 자연을 해치는 법이 없었다. 큰 나무가 있거나 바위가 있거..

인물과 역사 2010.09.07